2026.06.06 (토)

  • 흐림동두천 23.2℃
  • 흐림강릉 22.8℃
  • 흐림서울 25.0℃
  • 맑음대전 26.4℃
  • 구름많음대구 24.0℃
  • 구름많음울산 21.1℃
  • 맑음광주 26.4℃
  • 구름많음부산 22.5℃
  • 맑음고창 24.1℃
  • 흐림제주 23.1℃
  • 흐림강화 22.4℃
  • 맑음보은 25.6℃
  • 맑음금산 26.4℃
  • 구름많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2.3℃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야구

김혜성, LA 다저스 5연승에 힘 보탰다…시즌 8번째 멀티히트

김혜성 3출루·2득점·1타점 맹활약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도 4경기 연속 안타로 대승 기여

 

 

TSN KOREA 송동섭 기자 | MLB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하위 타선에서 확실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내며 팀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김혜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10-1로 승리하며 ‘프리웨이 시리즈’ 3연전을 싹쓸이했고, 최근 5연승을 달렸다. 

 

김혜성의 존재감은 초반부터 드러났다. 2회초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때려 다저스의 추가 득점을 이끌었다. MLB 공식 경기 하이라이트에도 김혜성의 적시타 장면이 주요 장면으로 소개됐다.

 

4회에는 1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고, 이후 안디 파헤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9회에도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카일 터커의 2루타 때 득점했다. 이날 3차례 출루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74로 올랐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3안타 2타점, 카일 터커의 3안타 3타점, 사사키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다 8탈삼진 호투를 앞세워 에인절스를 완파했다. 사사키는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1실점만 허용했고, 다저스는 주말 라이벌전을 스윕으로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도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애슬레틱스전에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리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 대거 8점을 뽑아 10-1로 이겼다.

 

김혜성은 다저스의 상승세 속에서 공격 기여도를 높였고, 이정후 역시 제한된 출전 기회에서도 결과를 만들며 존재감을 이어갔다. 두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같은 날 나란히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 Getty Images TSNKOREA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