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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강인의 PSG, 아스널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2연패 달성

파리 생제르맹, 승부차기 끝 유럽 정상 수성
아스널은 첫 우승 문턱에서 좌절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상인 소속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다시 올랐다.

 

PSG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아스널과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초반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PSG는 후반 65분 우스만 뎀벨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연장전까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승부는 결국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아스널은 결정적인 순간 가브리엘의 실축이 뼈아팠다. 반면 PSG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클럽 역사상 두 번째 유럽 정상에 올랐다.

 


사진= Getty Images

 

PSG는 1년 전 창단 첫 유럽 타이틀을 차지한 데 이어 챔피언스리그 2연패까지 달성하며 유럽 최강팀의 지위를 굳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통산 세 번째 유럽 정상에 오르며 명장 반열을 재확인했다. 반면 아스널은 우승 문턱에서 다시 좌절하며 챔피언스리그 무관의 아쉬움을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