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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일본 꺾고 3년만에 아시아 정상

남녀 사브르 모두 결승서 일본 제압…한국 펜싱 저력 확인

 

 

 

TSN KOREA 송은하 기자 |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서지연(이상 안산시청), 최세빈(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35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8강에서 태국을 45-19로 완파한 뒤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5-27로 제압했다. 결승에서도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일본의 추격을 10점 차로 따돌렸다.[4]

 

이번 우승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한국은 2024년 동메달과 2025년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뉴델리에서 다시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되찾았다.

 

전날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 이어 여자 대표팀까지 결승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한국 사브르는 남녀 단체전을 석권했다.

 

남자 에페에서는 박상영, 권오민, 손민성, 남연호가 동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로 종합 2위를 달리며 마지막 날 여자 에페와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