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송성문이 이틀 연속 대타 기회를 얻었으나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막판 추격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한 점 차로 패했다.
송성문은 24일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송성문은 팀이 5-6으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 프레디 페르민 타석에 대타로 나섰다. 애틀랜타 마무리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한 송성문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낮게 떨어진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26, 93타수 21안타가 됐다. 전날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대타로 기용됐지만, 제한된 타석에서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루이스 렌히포의 2타점 적시타 등을 앞세워 3-0으로 앞섰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3회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고, 4회 오지 올비스의 솔로 홈런과 도미닉 스미스의 3점포로 전세를 뒤집었다.
애틀랜타는 7회 드레이크 볼드윈의 솔로 홈런으로 6-3까지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는 8회 타이 프랜스의 2점 홈런으로 5-6까지 추격했으나, 9회 이글레시아스를 공략하지 못했다. 이글레시아스는 시즌 21세이브를 올렸다.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세일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3실점 11탈삼진으로 시즌 11승 6패를 기록했다. 세일은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을 세우며 샌디에이고전 개인 통산 5전 전승을 이어갔다.
세일은 98구 가운데 71구를 스트라이크로 던졌고, 헛스윙 유도 23개를 기록했다. 세일의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는 개인 통산 94번째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오프너 카일 하트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그리핀 캐닝을 투입했지만, 캐닝이 2와 3분의 2이닝 동안 5실점 4자책점으로 흔들렸다. 캐닝은 시즌 9패째를 안았다.
샌디에이고는 애틀랜타와의 4연전을 1승 3패로 마쳤다. 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25일부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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