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송은하 기자 |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오는 22일 막을 올린다.
공식 개막전은 한국시간 22일(토) 오전 4시(현지시간 21일(금) 오후 3시)에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 코번트리 시티의 경기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지난 시즌 우승팀 아스널은 새롭게 승격한 코번트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타이틀 방어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2026-27시즌은 2025-26시즌보다 일주일 늦게 시작한다.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이 지난달 19일 막을 내리면서 출전 선수들의 회복 기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이번 개막일은 지난 시즌 종료 후 89일, 월드컵 결승전 이후 33일의 휴식 기간을 확보하도록 결정됐다.
개막 라운드에서는 승격팀들의 도전과 강팀 간 대결이 이어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후 8시 30분 헐 시티 원정에 나선다. 헐 시티 역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승격팀이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턴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맞붙는다.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입스위치 타운은 선덜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1시 30분 브렌트퍼드 원정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23일 오후 10시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본머스를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이고,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은 애스턴 빌라와 맞붙는다.
이어 24일 오전 0시 30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격돌한다. 개막 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25일 오전 4시에 열리는 풀럼과 첼시의 런던 더비다.
◆ 2026-27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 한국시간 | 경기 |
|---|---|
| 8월 22일 오전 4시 | 아스널-코번트리 시티 |
| 8월 22일 오후 8시 30분 | 헐 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 8월 22일 오후 11시 | 노팅엄 포리스트-리즈 유나이티드 |
| 8월 22일 오후 11시 | 에버턴-크리스털 팰리스 |
| 8월 22일 오후 11시 | 입스위치 타운-선덜랜드 |
| 8월 23일 오전 1시 30분 | 브렌트퍼드-토트넘 홋스퍼 |
| 8월 23일 오후 10시 | 브라이턴-애스턴 빌라 |
| 8월 23일 오후 10시 | 맨체스터 시티-본머스 |
| 8월 24일 오전 0시 30분 | 뉴캐슬 유나이티드-리버풀 |
| 8월 25일 오전 4시 | 풀럼-첼시 |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는 코번트리와 입스위치, 헐 시티가 승격해 합류했다. 울버햄프턴과 번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강등됐다.
전체 일정은 주말 33개 라운드와 주중 5개 라운드로 구성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유럽축구연맹 클럽대항전과 국내 대회의 일정 충돌을 가능한 한 줄이는 방향으로 경기 일정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성탄절과 연말·연초 기간에는 선수 보호를 위해 두 경기 사이에 최소 60시간의 휴식 시간을 보장한다. 박싱데이에는 지난 시즌보다 많은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배정될 예정이다.
2026-27시즌 최종 라운드는 2027년 5월 30일 열린다. 마지막 10경기는 우승과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 강등 경쟁의 공정성을 위해 동시에 킥오프한다.
시즌 종료는 2027년 6월 5일 예정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보다 일주일 앞선 시점이다.
다만 중계 편성과 유럽클럽대항전 진출팀의 성적에 따라 일부 경기 날짜와 킥오프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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