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32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하계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쏟아진 기록과 메달 못지않게 숙소와 수송, 훈련, 경기 운영에서 반복된 문제가 이번 대회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4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1958년 도쿄와 1994년 히로시마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열린 하계 아시안게임이다. 일본 개최는 32년 만이다. 대회는 나고야를 중심으로 아이치현 일대뿐 아니라 도쿄와 오사카, 시즈오카, 기후 등 여러 지역에 걸쳐 분산 개최됐다.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난민 선수단 등이 참가했다. 대회 슬로건은 ‘IMAGINE ONE ASIA ここで、ひとつに’였다. ‘하나의 아시아를 상상하라’, ‘여기서, 하나로’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러나 대회가 시작되자 ‘하나의 아시아’라는 구호와 실제 선수들이 경험한 경기 환경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드러났다. 문제의 출발점은 '비용'이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비용 절감을 위해 대규모 선수촌을 새로 건설하지 않았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해리 기자 | 세계가 알고 있는 한국은 K팝과 영화, 드라마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이어진 2천년의 문화적 축적이 지금의 K-컬처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세계적인 박물관의 전시 언어로 재구성됐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영국박물관(The British Museum)이 1일(현지시간) ‘한국: 2천년 창의의 여정(Korea: 2,000 years of creativity)’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1984년 이후 영국박물관에서 4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이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유족이 2021년 국가에 기증한 2만3천여 점의 문화재와 미술품이다. 이 가운데 엄선된 작품을 통해 기원전 약 300년부터 현대까지 한국인의 미감과 창의성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보여준다. 영국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를 40여 년 만에 유럽에서 선보이는 가장 포괄적인 한국 시각·물질문화의 연대기적 조망으로 소개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 10건과 보물 13건을 포함한 79건 164점이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historian Dr. Sanggyu Jung has received an honorable mention in the inaugural Korean Christian Martyrs Memorial Hall Research Paper Competition for a stud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ian faith and Korea’s independence movement during Japanese colonial rule. His paper, “Between Patriotic Sacrifice and Martyrdom: Types of Christian Independence Movements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and the Category of ‘Testimonial Patriotic Sacrifice,’” focuses on Christians who resisted colonial authorities while explicitly grounding their actions
TSN KOREA kim | "We Need Water Experts, Not Politicians" Last month, a single remark at Korea Water Resources Corporation's headquarters pierced through the entire organization. It came after the Standing Auditor appointment. "A lawyer is coming here. What can he accomplish? Water management expertise, climate crisis response capability—does he understand any of this organization's core functions?" The words came from a director-level K-Water executive who requested anonymity. This was no casual complaint. It was a signal revealing how deeply distorted Korean public enterprise personnel system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24)이 국가대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4위에 오른 이후 선수 생활의 방향을 고민해 온 그는 당분간 선수 활동을 중단하고 연기와 대중문화 활동에 집중할 전망이다. 차준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6~2027시즌 국가대표 활동과 국제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속팀 서울시청과의 계약도 상호 협의를 거쳐 종료했다. 이에 따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와 6차 대회 NHK 트로피에도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직에서도 물러났다.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쓴 선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5위를 기록한 뒤 2022 베이징 대회 5위, 2026 밀라노 대회 4위에 오르며 세 차례 올림픽에서 모두 한국 남자 싱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2022년 4대륙선수권대회 우승과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국제무대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차준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32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하계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쏟아진 기록과 메달 못지않게 숙소와 수송, 훈련, 경기 운영에서 반복된 문제가 이번 대회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4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19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1958년 도쿄와 1994년 히로시마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열린 하계 아시안게임이다. 일본 개최는 32년 만이다. 대회는 나고야를 중심으로 아이치현 일대뿐 아니라 도쿄와 오사카, 시즈오카, 기후 등 여러 지역에 걸쳐 분산 개최됐다.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난민 선수단 등이 참가했다. 대회 슬로건은 ‘IMAGINE ONE ASIA ここで、ひとつに’였다. ‘하나의 아시아를 상상하라’, ‘여기서, 하나로’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러나 대회가 시작되자 ‘하나의 아시아’라는 구호와 실제 선수들이 경험한 경기 환경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드러났다. 문제의 출발점은 '비용'이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비용 절감을 위해 대규모 선수촌을 새로 건설하지 않았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해리 기자 | 세계가 알고 있는 한국은 K팝과 영화, 드라마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이어진 2천년의 문화적 축적이 지금의 K-컬처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세계적인 박물관의 전시 언어로 재구성됐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영국박물관(The British Museum)이 1일(현지시간) ‘한국: 2천년 창의의 여정(Korea: 2,000 years of creativity)’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1984년 이후 영국박물관에서 4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이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유족이 2021년 국가에 기증한 2만3천여 점의 문화재와 미술품이다. 이 가운데 엄선된 작품을 통해 기원전 약 300년부터 현대까지 한국인의 미감과 창의성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보여준다. 영국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를 40여 년 만에 유럽에서 선보이는 가장 포괄적인 한국 시각·물질문화의 연대기적 조망으로 소개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 10건과 보물 13건을 포함한 79건 164점이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historian Dr. Sanggyu Jung has received an honorable mention in the inaugural Korean Christian Martyrs Memorial Hall Research Paper Competition for a stud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ian faith and Korea’s independence movement during Japanese colonial rule. His paper, “Between Patriotic Sacrifice and Martyrdom: Types of Christian Independence Movements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and the Category of ‘Testimonial Patriotic Sacrifice,’” focuses on Christians who resisted colonial authorities while explicitly grounding their actions
TSN KOREA kim | "We Need Water Experts, Not Politicians" Last month, a single remark at Korea Water Resources Corporation's headquarters pierced through the entire organization. It came after the Standing Auditor appointment. "A lawyer is coming here. What can he accomplish? Water management expertise, climate crisis response capability—does he understand any of this organization's core functions?" The words came from a director-level K-Water executive who requested anonymity. This was no casual complaint. It was a signal revealing how deeply distorted Korean public enterprise personnel system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에버랜드에서 모터스포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슈퍼레이스는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정문 인근 ‘파이널 랩’ 체험관에서 모터스포츠 체험 행사 ‘왓에버 × 슈퍼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제 레이스카와 경기 장비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레이싱 게임과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스톡카와 레이싱 장비 전시 체험관에서는 실제 경기에서 사용되는 레이싱 장비를 만나볼 수 있다. 드라이버들이 사용하는 레이싱 슈트와 헬멧, 타이어 등이 함께 전시돼 모터스포츠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경기용 장비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레이싱 게임부터 시상대 포토존까지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모바일 레이싱 게임을 통해 가상의 레이스를 즐길 수 있으며, 시상대 포토존에서는 레이스 우승을 콘셉트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정한 참여 조건을 충족하면 복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슈퍼레이스 최종전 관람권을 비롯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10월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에서 회계 담당 직원의 대규모 공금 횡령 사건이 불거지면서 시민구단의 지배구조(Governance)와 내부통제, 재정 투명성이 핵심 ESG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김포FC 회계 담당 직원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김포시가 김포FC에 지급한 보조금 등 공금 58억원을 개인 계좌로 옮겨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횡령 자금은 국내 부동산 2곳과 고가 차량 구입 등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김포FC가 별도로 고소한 24억9천여만원 규모의 추가 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 앞서 김포시 특별감사 과정에서 추가 정황이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파악된 의심 횡령액은 82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사건은 스포츠 ESG 가운데 특히 G(Governance 지배구조)가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① Governance|“한 직원의 일탈”만으로 볼 수 없는 내부통제 문제이번 사건에서 주목할 부분은 거액의 자금이 장기간 외부로 빠져나가는 동안 이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했
TSN KOREA Park Yongjun | Hollywood actor Ansel Elgort, 32, has faced criticism after attending a cultural event in Seoul wearing a yukata, a traditional Japanese garment. Elgort attended “CJ NIGHT in Celebration of Frieze Seoul” at the Leeum Museum of Art in Hannam-dong, Yongsan District, Seoul, on Sept. 2. CJ Group organized the event to celebrate the opening of Frieze Seoul 2026, an international art fair. It marked the third CJ Night held in connection with Frieze Seoul, following events in 2022 and 2024. Around 400 guests from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 communities and various sect
TSN KOREA - KIM | Following successive reports by Yonhap News and Break News, controversy over "protecting their own" has erupted after Gangseo Police Station declined to refer to prosecutors a serving police officer accused of taking part, together with his mother, in a multi-billion-won fraud scheme — amid criticism that investigators failed to properly trace the key funds. Prosecutors have demanded a supplementary investigation, but because the structure requires police to re-investigate a case in which the suspect is a serving police officer, the dispute over fairness is expected to intens
TSN KOREA 박용준 기자 |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발생한 ‘상대 팀 비하 응원’ 논란과 관련해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감독과 선수 2명, 당시 경기 주심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징계를 받았다. KBSA는 지난 1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제12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부적절한 응원 구호를 주도한 배재고 선수 2명과 지도·관리 책임이 있는 감독에게 각각 출전정지 1개월 처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배재고가 앞서 학교 차원의 징계를 받은 점과 해당 선수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이 피해 학교인 광주제일고 측에 사과했고, 광주제일고가 이를 받아들여 선처를 요청한 점도 징계 수위에 반영됐다. 배재고는 이번 개인 징계에 앞서 협회로부터 전국대회 출전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후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징계 기간이 1개월로 줄었고, 이에 따라 지난달 열린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했다. 비하 응원을 주도한 배재고 선수 2명은 이번 징계와 별개로 선수 생활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운영 관계자에 대한 책임도 물었다. 협회는 부적절한 응원 구호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