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 적신 봄비… 2025 KBO리그 한화-롯데전 우천 취소

  • 등록 2025.04.22 16: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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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예정된 한화-롯데전, 경기 전 비로 인해 공식 취소
KBO “추후 일정 재편성 예정”…사직 찾은 팬들 아쉬운 발걸음
상승세 노리던 한화·반등 노리던 롯데, 날씨 앞에 잠시 STOP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2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KBO는 경기 개시 전 지속된 비와 그라운드 사정 등을 고려해 경기를 열 수 없다고 판단하고, 공식적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사직구장을 찾은 팬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번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체 경기는 KBO가 향후 일정을 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와 롯데는 각각 상승세와 반등을 노리고 있는 시점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날씨가 변수로 작용하며 휴식일을 맞게 됐다.

최민준 기자 minj00n.oo1@ts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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