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용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를 3-0으로 꺾고 최근 4연패를 끊어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경기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살아났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신시내티 선발 체이스 번스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번스는 이날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의 5회 안타는 샌프란시스코가 초반 번스를 상대로 만든 몇 안 되는 출루 장면 중 하나였다. 승부처에서는 해결사 역할도 해냈다. 샌프란시스코가 1-0으로 앞선 7회 2사 2루에서 이정후는 브록 버크의 공을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날 경기에서 7회 2사 이후 맷 채프먼, 이정후, 케이시 슈미트의 연속 적시타가 한꺼
2026-04-17 박용준 기자
TSN KOREA 박용준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미국 뉴저지주와 FIFA가 경기장 교통비 문제를 둘러싸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뉴저지주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 뉴욕시와 가까운 입지에 있지만 뉴저지주에 속해 있는 만큼, 대회 기간 교통과 치안, 운영 부담이 뉴저지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갈등의 배경으로 떠올랐다. 논란의 중심에는 경기일 열차요금 인상 문제가 있다. 뉴저지 주지사 마이키 셰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월드컵 경기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이동 교통비가 크게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셰릴 주지사는 FIFA가 월드컵 교통 지원에 전혀 비용을 내지 않고 있으며, 뉴저지 트랜싯이 경기당 4만 명의 팬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약 4천800만 달러 규모의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FIFA가 이번 대회에서 110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결승전 티켓 가격도 최대 1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면서 그 부담을 뉴저지 통근자와 납세자에게 넘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FIFA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FIFA는 공식 입장을 통해 2018년 체결된 개최도시 협약상 원래는
2026-04-17 박용준 기자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박성한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 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두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SSG는 두산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고, 전날 6연패를 끊은 데 이어 연승에도 성공했다. 승부는 경기 후반 갈렸다. 이날 경기는 6회까지 양 팀 선발의 호투 속에 0의 균형이 이어졌다. SSG 선발 미치 화이트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두산 선발 곽빈 역시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SSG 타선을 압도했다. 곽빈은 최고 시속 158㎞ 직구와 152㎞ 커터를 포함해 102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7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먼저 균형을 깬 쪽은 두산이었다. 7회초 1사에서 화이트에 이어 올라온 노경은이 다즈 카메론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시속 147㎞ 몸쪽 낮은 투심이 통타당하며 두산이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SSG는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7회말 투구 수가 80개를 넘긴 곽빈을
2026-04-17 장우혁 기자
TSN KOREA 송은하 기자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MLS 인터 마이애미 지휘봉을 전격 내려놨다. 구단 사상 첫 MLS 우승을 이끈 직후 나온 갑작스러운 결정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다. 인터 마이애미는 4월 14일 마스체라노 감독이 1군 사령탑 임기를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구단 발표 이전까지 감독 교체와 관련한 별다른 조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스체라노 감독도 구단 발표문을 통해 개인적인 이유로 인터 마이애미 감독직을 마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임은 더욱 뜻밖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리오넬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시절부터 가까운 관계를 이어온 인물로, 부임 첫 시즌 인터 마이애미를 구단 역사상 첫 MLS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 역시 팀은 3승 3무 1패로 동부콘퍼런스 3위에 올라 무난한 출발을 보이고 있었다. 다만 내슈빌 SC에 밀려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조기 탈락한 점은 뚜렷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사임 배경에는 복합적인 내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더 애슬레틱은 첫번째는 챔피언스컵 조기 탈락이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고 짚었다. 여기에 최근 뉴
2026-04-17 송은하 기자
TSN KOREA 박용준 기자 | 잉글랜드 아스널과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전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알렉스 매닝거가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매닝거는 4월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건널목에서 차량을 몰고 이동하던 중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경찰은 현지 시간 오전 8시 20분께 누스도르프 암 하운스베르크 지역의 철길 건널목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차량은 열차와 충돌한 뒤 끌려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매닝거는 차량에 혼자 타고 있었다. 열차 기관사는 다치지 않았다. 현지 매체들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제세동기 사용 등 응급처치가 이뤄졌지만 끝내 매닝거를 살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수사 당국은 차량 전자 데이터와 열차 측 자료 등을 토대로 사고 직전 상황을 분석할 방침이다. 비보가 전해진 뒤 축구계의 추모도 이어졌다. 유소년 시절 몸담았던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가장 먼저 부고를 알렸고, 이후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 리버풀, 아스널 등 유럽 여러 구단이 애도의 뜻을 밝혔다. 오스트리아축구협회의 페터 쇼텔 단장은 매닝거를 두고 경기장 안팎에서 오스트리아 축구를 대표한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평가하며, 그
2026-04-17 박용준 기자
TSN KOREA 박용준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미국 뉴저지주와 FIFA가 경기장 교통비 문제를 둘러싸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뉴저지주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 뉴욕시와 가까운 입지에 있지만 뉴저지주에 속해 있는 만큼, 대회 기간 교통과 치안, 운영 부담이 뉴저지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갈등의 배경으로 떠올랐다. 논란의 중심에는 경기일 열차요금 인상 문제가 있다. 뉴저지 주지사 마이키 셰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월드컵 경기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이동 교통비가 크게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셰릴 주지사는 FIFA가 월드컵 교통 지원에 전혀 비용을 내지 않고 있으며, 뉴저지 트랜싯이 경기당 4만 명의 팬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약 4천800만 달러 규모의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FIFA가 이번 대회에서 110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결승전 티켓 가격도 최대 1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면서 그 부담을 뉴저지 통근자와 납세자에게 넘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FIFA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FIFA는 공식 입장을 통해 2018년 체결된 개최도시 협약상 원래는
TSN KOREA 송은하 기자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MLS 인터 마이애미 지휘봉을 전격 내려놨다. 구단 사상 첫 MLS 우승을 이끈 직후 나온 갑작스러운 결정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다. 인터 마이애미는 4월 14일 마스체라노 감독이 1군 사령탑 임기를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구단 발표 이전까지 감독 교체와 관련한 별다른 조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스체라노 감독도 구단 발표문을 통해 개인적인 이유로 인터 마이애미 감독직을 마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임은 더욱 뜻밖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리오넬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시절부터 가까운 관계를 이어온 인물로, 부임 첫 시즌 인터 마이애미를 구단 역사상 첫 MLS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 역시 팀은 3승 3무 1패로 동부콘퍼런스 3위에 올라 무난한 출발을 보이고 있었다. 다만 내슈빌 SC에 밀려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조기 탈락한 점은 뚜렷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사임 배경에는 복합적인 내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더 애슬레틱은 첫번째는 챔피언스컵 조기 탈락이 주요 요인 중 하나였다고 짚었다. 여기에 최근 뉴
TSN KOREA 박용준 기자 | 잉글랜드 아스널과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전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알렉스 매닝거가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매닝거는 4월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건널목에서 차량을 몰고 이동하던 중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경찰은 현지 시간 오전 8시 20분께 누스도르프 암 하운스베르크 지역의 철길 건널목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차량은 열차와 충돌한 뒤 끌려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매닝거는 차량에 혼자 타고 있었다. 열차 기관사는 다치지 않았다. 현지 매체들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제세동기 사용 등 응급처치가 이뤄졌지만 끝내 매닝거를 살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수사 당국은 차량 전자 데이터와 열차 측 자료 등을 토대로 사고 직전 상황을 분석할 방침이다. 비보가 전해진 뒤 축구계의 추모도 이어졌다. 유소년 시절 몸담았던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가장 먼저 부고를 알렸고, 이후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 리버풀, 아스널 등 유럽 여러 구단이 애도의 뜻을 밝혔다. 오스트리아축구협회의 페터 쇼텔 단장은 매닝거를 두고 경기장 안팎에서 오스트리아 축구를 대표한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평가하며, 그
TSN KOREA 박용준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캠프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대표팀이 조별리그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하기에 앞서 약 2주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번 사전캠프에서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의 레알 솔트레이크 구단 시설과 유타 대학의 훈련장,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협회는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장과 베이스캠프가 위치한 지역의 기후 조건, 고지대 적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전캠프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솔트레이크시티 훈련장은 해발 약 1460m에 위치해 있다. 이는 베이스캠프 장소이자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 경기장이 있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해발 약 1500m 환경과 유사하다. 기온과 습도 등 기후 여건도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한국과의 시차 역시 미국의 서머타임 적용 시 15시간으로 과달라하라와 같아 대표팀이 단계적으로 현지 환경에 적응하는 데 적합한 장소로 판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 같은 결정을 위해 다양한 후보지를 직접 방문해 실사를 진행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손흥민(33)이 멕시코 고지대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LAFC는 15일 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의 콰우테목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루스 아술과의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앞서 1차전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LAFC는 1, 2차전 합계 4-1을 기록하며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LAFC는 구단 최초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 대회에서 LAFC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준우승이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에게도 의미가 있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의 고지대 환경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푸에블라주 정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가 열린 콰우테목 스타디움의 해발고도는 2160m다. 한국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를 예정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은 해발 1571m에 자리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를 3-0으로 꺾고 최근 4연패를 끊어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경기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살아났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신시내티 선발 체이스 번스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번스는 이날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의 5회 안타는 샌프란시스코가 초반 번스를 상대로 만든 몇 안 되는 출루 장면 중 하나였다. 승부처에서는 해결사 역할도 해냈다. 샌프란시스코가 1-0으로 앞선 7회 2사 2루에서 이정후는 브록 버크의 공을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날 경기에서 7회 2사 이후 맷 채프먼, 이정후, 케이시 슈미트의 연속 적시타가 한꺼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박성한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 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두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SSG는 두산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고, 전날 6연패를 끊은 데 이어 연승에도 성공했다. 승부는 경기 후반 갈렸다. 이날 경기는 6회까지 양 팀 선발의 호투 속에 0의 균형이 이어졌다. SSG 선발 미치 화이트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두산 선발 곽빈 역시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SSG 타선을 압도했다. 곽빈은 최고 시속 158㎞ 직구와 152㎞ 커터를 포함해 102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7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먼저 균형을 깬 쪽은 두산이었다. 7회초 1사에서 화이트에 이어 올라온 노경은이 다즈 카메론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시속 147㎞ 몸쪽 낮은 투심이 통타당하며 두산이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SSG는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7회말 투구 수가 80개를 넘긴 곽빈을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가 화끈한 타선과 마운드의 안정감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삼성은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13-5로 완파했다. 이로써 삼성은 최근 5연승과 함께 10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kt wiz, LG 트윈스를 0.5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자리했다. 삼성이 1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2021년 10월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삼성은 1회부터 승부를 갈랐다. 안타 7개와 사사구 3개를 묶어 대거 7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흐름을 가져왔다. 1회 선발타자 9명이 모두 출루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이는 2016년 6월 NC 다이노스 이후 10년 만에 나온 보기 드문 기록이다. 타선에서는 전병우가 6타수 3안타 4타점으로 중심을 잡았고, 김지찬과 류지혁도 나란히 3안타씩을 보태며 공격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2007년생 신인 장찬희가 2회 구원 등판해 3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탈삼진 4개를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반면 한화는 전날 팀 한 경기 최다 사사구 허용이라는 불명예 기록
TSN KOREA 김민제 기자 |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이틀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하며 조금씩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 기록하며 출루 능력을 다시 보여줬다. 전날 멀티히트에 이어 이날도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하면서 시즌 타율을 0.213까지 끌어올렸다. 최근 4경기 흐름만 놓고 보면 확실한 반등 조짐으로 읽힌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신시내티 선발 렛 라우더를 상대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냈고, 후속타 때 홈까지 밟으며 득점도 올렸다. 로이터는 당시 샌프란시스코가 맷 채프먼의 안타와 이정후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든 뒤 대니얼 수삭의 적시 2루타로 두 점을 만회했다고 전했다. 경기 후반에는 장타로 존재감을 남겼다. 3-8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오른손 투수 피어스 존슨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낮게 떨어진 변화구에 정확히 배트를 맞히며 만든 장면이었다. 이어 후속 타
TSN KOREA 송은하 기자 |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마침내 시즌 첫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김혜성은 뉴욕 메츠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터뜨리며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뒷받침했고, 다저스는 메츠를 8-2로 꺾고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고, 메츠는 연패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혜성의 한 방은 경기 초반 흐름을 바꿨다.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2루에서 메츠 선발 클레이 홈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MLB 경기 공식 기록과 현지 경기 요약에 따르면 이 홈런은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고, 다저스는 이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솔로포와 8회 달튼 러싱의 만루포까지 더해 승부를 갈랐다. 김혜성 개인에게도 의미가 큰 장면이었다. 지난해 빅리그 데뷔 시즌 이후 다시 나온 결정적인 장타였고, 올 시즌 초반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장타 생산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가치가 컸다. 다만 홈런 이후 남은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과제도 남겼다. 그럼에도 이날 경기에서는 단 한 번의 스윙으로 존재 이유를 증명했다고 볼 만했다. 오타니는 마운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