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EPL)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전통인 ‘박싱데이(Boxing Day) 축구’가 돌아온다. 연말연시는 프리미어 리그 팬들에게 가장 즐겁고 기대되는 시기 중 하나이며, 겨울 휴가 기간 동안 각 팀들이 주목을 받는다. EPL 프리미어리그는 2026-27시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세부 경기 일정을 확정하면서 12월 26일 하루에만 7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이다. 이날은 영국에서는 공휴일인 ‘뱅크 홀리데이(Bank Holiday)’로 지정돼 있으며 오랜 기간 축구 경기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날로 자리 잡았다. 2025-26시즌 박싱데이에 단 한 경기만 열렸던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전통적인 박싱데이 일정의 부활이다. 2025년 12월 26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 유일했다. 프리미어리그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확대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 변경 등으로 리그가 사용할 수 있는 주말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프리미어리그가 380경기 체제를 운영하면서
2026-09-11 김민제 기자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주민규가 멀티골을 앞세워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주민규를 K리그1 2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규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FC안양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대전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대전은 먼저 실점했다. 안양이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마테우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대전의 반격을 이끈 선수는 주민규였다. 주민규는 후반 3분 문전으로 연결된 크로스를 발끝으로 마무리하며 1-1 동점골을 터뜨렸다. 대전은 이후 밥신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주민규가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주민규는 후반 30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대전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안양은 후반 41분 아일톤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했지만 더 이상 대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는 대전의 3-2 승리로 끝났다. 주민규의 멀티골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대전-안양전은 K리그1 28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대전은 베스트 팀까지 차지했다. 두 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
2026-09-11 박용준 기자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KT 위즈가 9월 승부처에서 다시 KBO리그 정상에 섰다. 19안타를 몰아친 타선과 배제성의 무실점 호투가 맞물리면서 롯데 자이언츠를 대파했고, 이강철 감독은 통산 600승이라는 이정표까지 세웠다. KT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와 원정 경기에서 16-3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KT는 72승 3무 46패, 승률 0.610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삼성 라이온즈는 73승 3무 47패, 승률 0.608이다. 두 팀의 승차는 없지만 KT가 승률에서 앞서 6일 만에 1위를 되찾았다. KT가 선두 경쟁에서 보여준 힘은 공격력이었다. 이날 장단 19안타로 16점을 뽑았다. 3회 김민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뒤 4회 집중타와 기동력을 결합해 6-0까지 격차를 벌렸다. 5회에는 샘 힐리어드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타자 일순하며 8점을 추가했다. 특히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를 무너뜨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비슬리는 경기 전까지 KT를 상대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50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4이닝 동안 10안타를 허용하며 9실점했다. 시즌
2026-09-11 송동섭 기자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Truist Park)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Tampa Bay Rays)와의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MLB 공식 경기 기록에서도 김하성의 8회 2타점 중전 적시타가 확인됐다. 최근 2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김하성은 선발 복귀전에서 곧바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경기 전 0.110이던 시즌 타율은 0.126으로 상승했다. 시즌 타점도 6개에서 8개로 늘었다. 김하성은 3회말 1사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는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부터 방망이가 살아났다. 6회말 1사에서 강한 타구를 날렸고 공이 3루수 글러브를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다.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이후 견제에 걸려 아웃되면서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MLB 경기 기록에도 6회 닉 마르티네스(Nick Martinez)가 김하성을 1루에서
2026-09-11 송은하 기자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유럽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2026-202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가 약 9개월간의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 리그 페이즈는 9월 8일부터 시작됐다. 36개 팀이 참가해 각 팀이 서로 다른 8개 팀을 상대로 홈 4경기와 원정 4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UEFA가 2024-2025시즌부터 도입한 36개 팀 단일 리그 방식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기존 32개 팀 조별리그와 달리 모든 참가팀의 성적을 하나의 순위표로 산정한다.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PSG)은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도전한다. 그러나 리그 페이즈부터 바르셀로나(Barcelona)와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 등을 상대해야 해 쉽지 않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아스널(Arsenal) 역시 만만치 않은 대진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 바이에른 뮌헨(Bayern München),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 등 유럽 정상급 팀들과 리그 페이즈에서 차례로 맞붙는다. 첫 라운드부터 강호
2026-09-11 송동섭 기자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EPL)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전통인 ‘박싱데이(Boxing Day) 축구’가 돌아온다. 연말연시는 프리미어 리그 팬들에게 가장 즐겁고 기대되는 시기 중 하나이며, 겨울 휴가 기간 동안 각 팀들이 주목을 받는다. EPL 프리미어리그는 2026-27시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세부 경기 일정을 확정하면서 12월 26일 하루에만 7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이다. 이날은 영국에서는 공휴일인 ‘뱅크 홀리데이(Bank Holiday)’로 지정돼 있으며 오랜 기간 축구 경기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날로 자리 잡았다. 2025-26시즌 박싱데이에 단 한 경기만 열렸던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전통적인 박싱데이 일정의 부활이다. 2025년 12월 26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 유일했다. 프리미어리그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확대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 변경 등으로 리그가 사용할 수 있는 주말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프리미어리그가 380경기 체제를 운영하면서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주민규가 멀티골을 앞세워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주민규를 K리그1 2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규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FC안양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대전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대전은 먼저 실점했다. 안양이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마테우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대전의 반격을 이끈 선수는 주민규였다. 주민규는 후반 3분 문전으로 연결된 크로스를 발끝으로 마무리하며 1-1 동점골을 터뜨렸다. 대전은 이후 밥신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주민규가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주민규는 후반 30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대전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안양은 후반 41분 아일톤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했지만 더 이상 대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는 대전의 3-2 승리로 끝났다. 주민규의 멀티골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대전-안양전은 K리그1 28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대전은 베스트 팀까지 차지했다. 두 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유럽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2026-202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가 약 9개월간의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 리그 페이즈는 9월 8일부터 시작됐다. 36개 팀이 참가해 각 팀이 서로 다른 8개 팀을 상대로 홈 4경기와 원정 4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UEFA가 2024-2025시즌부터 도입한 36개 팀 단일 리그 방식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기존 32개 팀 조별리그와 달리 모든 참가팀의 성적을 하나의 순위표로 산정한다.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PSG)은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도전한다. 그러나 리그 페이즈부터 바르셀로나(Barcelona)와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 등을 상대해야 해 쉽지 않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아스널(Arsenal) 역시 만만치 않은 대진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 바이에른 뮌헨(Bayern München),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 등 유럽 정상급 팀들과 리그 페이즈에서 차례로 맞붙는다. 첫 라운드부터 강호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가 3년 만에 돌아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무대에서 화끈한 승리로 출발했다. 맨유는 10일 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첫 경기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사바 FK(Sabah FK)를 4-0으로 완파했다. 마테우스 쿠냐와 브루누 페르난데스, 베냐민 셰슈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차례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로서는 의미가 큰 경기였다. UEFA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맨유의 통산 26번째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다. 잉글랜드 구단 최다 기록이다. 동시에 사바전은 맨유가 유러피언컵과 챔피언스리그를 합쳐 치른 통산 300번째 경기였다.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23-2024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바이에른 뮌헨,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와 같은 조에서 1승1무4패에 그치며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2025-2026시즌에는 유럽클럽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은 예상보다 팽팽했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 처음 진출한 사바가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세계 축구의 역사를 바꾼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이제 선수에서 구단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Inter Miami)에서 뛰고 있는 메시는 스페인 프로축구 2부리그 세군다 디비시온 소속 CD 엘덴세(CD Eldense)를 인수하기 위한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 엘덴세는 메시가 현 대주주인 콜롬비아 투자그룹 TH 솔루시오네스 그룹(TH Soluciones Group S.A.S.)이 보유한 지분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거래가 최종 완료되면 메시는 엘덴세의 최대주주가 된다. 다만 아직 인수가 법적으로 완료된 것은 아니다. 구단에 따르면 거래 완료를 위해 실사를 포함한 법률·계약 절차가 남아 있다. 스페인 고등스포츠위원회(Consejo Superior de Deportes·CSD)의 승인도 받아야 한다. 엘덴세 측은 거래 완료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번 인수가 주목받는 것은 메시의 축구클럽 투자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메시는 지난 4월 스페인 카탈루냐를 연고로 하는 UE 코르네야(UE Cornellà)를 인수했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KT 위즈가 9월 승부처에서 다시 KBO리그 정상에 섰다. 19안타를 몰아친 타선과 배제성의 무실점 호투가 맞물리면서 롯데 자이언츠를 대파했고, 이강철 감독은 통산 600승이라는 이정표까지 세웠다. KT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와 원정 경기에서 16-3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KT는 72승 3무 46패, 승률 0.610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삼성 라이온즈는 73승 3무 47패, 승률 0.608이다. 두 팀의 승차는 없지만 KT가 승률에서 앞서 6일 만에 1위를 되찾았다. KT가 선두 경쟁에서 보여준 힘은 공격력이었다. 이날 장단 19안타로 16점을 뽑았다. 3회 김민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뒤 4회 집중타와 기동력을 결합해 6-0까지 격차를 벌렸다. 5회에는 샘 힐리어드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타자 일순하며 8점을 추가했다. 특히 롯데 선발 제레미 비슬리를 무너뜨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비슬리는 경기 전까지 KT를 상대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50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4이닝 동안 10안타를 허용하며 9실점했다. 시즌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Truist Park)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Tampa Bay Rays)와의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MLB 공식 경기 기록에서도 김하성의 8회 2타점 중전 적시타가 확인됐다. 최근 2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김하성은 선발 복귀전에서 곧바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경기 전 0.110이던 시즌 타율은 0.126으로 상승했다. 시즌 타점도 6개에서 8개로 늘었다. 김하성은 3회말 1사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는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부터 방망이가 살아났다. 6회말 1사에서 강한 타구를 날렸고 공이 3루수 글러브를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다.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이후 견제에 걸려 아웃되면서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MLB 경기 기록에도 6회 닉 마르티네스(Nick Martinez)가 김하성을 1루에서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장우혁 기자 | 일본프로야구(NPB)의 전설이자 한국과 일본 야구사를 함께 관통했던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이 별세했다. 향년 86세다. 일본 프로야구 전·현직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프로야구 명구회는 10일 장훈이 전날 오전 도쿄의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 현지 주요 매체들도 일제히 장훈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그를 일본 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안타 제조기’로 소개하면서 통산 3085안타라는 대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장훈이 일본 야구에 남긴 숫자는 압도적이다. 1959년 도에이 플라이어스에 입단한 뒤 닛타쿠홈 플라이어스, 닛폰햄 파이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롯데 오리온스를 거쳐 1981년 은퇴할 때까지 23시즌을 뛰었다. 통산 2752경기에 출전해 3085안타, 504홈런, 1676타점, 319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타율은 0.319다. 특히 3085안타는 현재까지 NPB 통산 최다 기록이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만 뛰면서 3000안타를 돌파한 선수 역시 장훈이 유일하다. 통산 안타 2위 노무라 가쓰야의 2901안타보다 184개가 많다. 정교한 타격만 뛰어난 것도 아니었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이 시즌 막판 예상하지 못한 부상 암초를 만났다. 자신의 번트 타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골절됐고 곧바로 골절 정복술까지 받았다. 다만 KIA는 현재 김도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지 않을 방침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 역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결국 수술 이후 회복 속도가 KIA와 야구대표팀 모두의 최대 관심사가 됐다. KIA는 10일 김도영이 전날 밤 구단 지정병원에서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러진 코뼈를 정상 위치로 맞추는 치료다. 김도영은 입원 치료를 받은 뒤 11일 퇴원할 예정이다. 복귀 시점은 퇴원 이후 회복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한다. 부상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김도영은 KIA가 0-3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서 NC 선발 송명기의 초구에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송명기의 공은 시속 148㎞였다. 배트에 맞은 공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튀면서 김도영의 얼굴을 강타했다. 코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했고 트레이너가 즉시 그라운드로 나와 응급 처치를 했다. 김도영은 더 이상 타격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이정후가 경기 막판 터뜨린 강력한 동점 2루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6으로 뒤진 8회말에만 6점을 뽑아 7-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5점 차 열세를 한 이닝에 뒤집은 대역전극이었다. 현지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8회 6득점을 폭발시키며 세인트루이스와의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승부의 중심에는 이정후가 있었다. 이정후는 2회말 첫 안타를 신고했다.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때리며 출루했다. 4회 유격수 땅볼, 7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전까지 1-6으로 끌려갔다. 패색이 짙었지만 2사 이후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브라이스 엘드리지(Bryce Eldridge)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3-6으로 추격했고, 조나 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