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금메달 국가 순위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메달합계 국가 순위 사진= TSNKOREA AI
2026-02-21 박영우 기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WBC) 개막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6차례 실전 평가전을 치르며 전력 점검에 나선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첫 평가전을 치르고 21일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다. 이어 22일 자체 훈련을 소화한 뒤 23일 한화, 24일 KIA 타이거즈와 연속 경기를 치른다. 25일은 휴식을 취한 뒤 26일 삼성, 27일 KT 위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오키나와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표팀은 28일 오사카로 이동해 3월 2일 한신 타이거즈, 3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대표팀 컨디션 점검과 전술 실험에 초점이 맞춰졌다. 승패와 무관하게 7이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대표팀 투수가 한 이닝에 20구를 넘기면 해당 타석 종료 후 자동으로 이닝을 마친다. WBC 대회 규정에 맞춘 엄격한 피치 클록도 적용된다. 수비 교체로 물러난 대표팀 타자는 다시 타석에 설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전 적응을 위한 특례도 마련됐다. 반면 KBO리그 구단은 정규시즌 준비를 고려해 KBO 공식구
2026-02-21 김민제 기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김길리(성남시청)의 이름을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간판으로 각인시킨 무대로 기록될 전망이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과 여자 1,000m 동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중 최다 메달이자, 유일한 2관왕이다. 한국 여자 선수가 첫 올림픽에서 3개 이상의 메달을 목에 건 것은 2014년 소치 대회 심석희(금1·은1·동1) 이후 12년 만이다. 전이경, 최민정 등 한국 쇼트트랙의 전설들도 첫 올림픽에서 3메달 고지에는 오르지 못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04년 7월생인 김길리는 이미 국제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2022-20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시니어 데뷔와 동시에 종합 4위에 올랐고, 2023-2024시즌에는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크리스털 글로브의 주인공이 됐다. 강점은 압도적인 체력과 레이
2026-02-21 박영우 기자
TSN KOREA 장우혁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스포츠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최민정은 21일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길리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올림픽 통산 메달 수를 7개로 늘렸다. 이번 은메달로 최민정은 올림픽에서 총 7개(금 4개, 은 3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이는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6개)을 넘어선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이다. 동·하계를 통틀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주인공이 됐다. 최민정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1,500m 금메달, 1,000m와 3,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추가하며 3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완성했다. 비록 1,500m 3연패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결승 직후 눈물을 흘린 후배 김길리를 끌어안으며 축하하는 장
2026-02-21 장우혁 기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김길리(성남시청)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성남시청)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는 21일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32초 0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다. 이번 금메달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 이은 한국 선수단 세 번째 금메달이다. 김길리는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여자 1,000m 동메달에 이어 1,500m 금메달까지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최민정은 2분 32초 450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동·하계를 통틀어 올림픽 개인 통산 7번째 메달을 기록했다. 이는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6개)을 넘어선 한국 선수 최다 메달 기록이다. 경기 운영은 치밀했다. 김길리는 8강과 준결승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던 코트니 사로(캐나다), 산드라 펠제부르(네
2026-02-21 박영우 기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팀의 핵심 공격수 부카요 사카(24)와 5년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사카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주급은 30만파운드(약 5억8천만원)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내 최고 수준 대우다. 사카는 2023년 한 차례 계약을 연장해 기존 계약이 2027년까지였으나, 약 1년간의 협상 끝에 지난 1월 구두 합의를 마쳤고 이날 최종 서명을 완료했다. 2008년 8세의 나이로 아스널 유소년팀에 입단한 사카는 2018년 1군 데뷔 이후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공식전 297경기에서 78골 78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공식전 27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선두 경쟁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통과에 기여했다. 사카는 “앞으로 몇 년은 우리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구단 역사를 새로 쓰는 시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어린 시절 합류해 모든 가능한 우승을 경험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026시즌 개막전이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LAFC는 한국시간 22일(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21일(토) 오후 6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MLS는 두 슈퍼스타의 상징성과 흥행성을 고려해 7만7천 석 규모의 콜리세움을 개막전 장소로 택했다. 프리시즌 전망에서 LAFC는 2026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손흥민의 존재다. 그는 지난해 여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역대 최고 이적료(약 2,700만 달러 이상)로 LAFC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반 시즌 동안 리그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판도를 흔들었다. 2025 AT&T MLS 올해의 골을 수상했고, 2025 MLS컵 플레이오프에서는 극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데니스 부앙가와의 호흡이 위력적이다. 가봉 국가대표 부앙가는 3년 연속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고, 2025시즌 2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강등권 팀을 상대로 잡아야 할 승리를 놓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레이스에 다시 불안을 드리웠다. 아스널은 울버햄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앞서고도 2-2로 비겼다. 당초 최하위권 팀을 상대로 승점 3을 확보해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를 벌릴 기회였지만, 오히려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선두 팀이 강등권 팀을 상대로 두 골 차 리드를 잡고 승리하지 못한 사례는 없었다. 울버햄프턴은 시즌 10번째 승점에 그쳤고, 잔류 마지노선과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 그럼에도 아스널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자책골 등으로 흔들리며 승리를 놓쳤다. 경기 후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맨시티에 승점 5점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여전히 유리한 위치지만, 최근 흐름은 우려를 낳는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세 차례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2-3 패배, 브렌트퍼드·울버햄프턴전 무승부가 대표적이다. 반면 맨시티는 리버풀 원정 승리를 포함해 연승을 달리며 반등했다. 시즌 초반 흔들렸던 흐름을 빠르게 수습하는 모양새다. 아스널이 최근 7경기에서 얻은 승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 05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4로 완패했다. 마인츠의 최근 3연승의 상승세는 이 경기에서 멈췄다. 독일 현지 매체 키커 등은 “마인츠가 경기 초반 집중력을 잃으며 무너졌다”고 평가했다. 마인츠는 전반 10분 세루 기라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5분 후 막시밀리안 바이어에게 추가 실점했다. 전반 42분 다시 한 번 기라시에게 골을 내주며 승부의 추는 일찌감치 기울었다. 후반 39분에는 도미니크 코어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이재성은 계약 연장 발표 이틀 만에 선발로 나서 후반 15분 교체될 때까지 60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전방 압박으로 몇 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경기 초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 21분에는 침투 패스로 결정적 장면을 연출했다. 전반 38분에는 감각적인 볼 터치 후 침투 패스를 연결해 득점으로 이어지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산됐다. 현지 매체는 “이재성이 공격 전개 과정에서 가장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 결별하고 시즌 종료까지 팀을 맡을 임시 사령탑으로 이고르 투도르를 선임했다. 토트넘 구단은 차기 정식 감독 선임 전까지 체제 안정에 방점을 찍고 있다. 1978년생 크로아티아 출신인 투도르는 선수 시절 수비수로 활약했다. 크로아티아 명문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유벤투스에서 110경기를 소화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55경기에 출전했다. 지도자로 전향한 이후에는 ‘소방수’ 역할을 맡아왔다. 하이두크 스플리트, PAOK, 갈라타사라이, 우디네세, 엘라스 베로나, 마르세유, 라치오, 유벤투스 등을 거쳤다. 통산 341경기에서 156승을 기록해 승률 45.8%를 남겼다. 장기 집권보다는 단기 반등에 강점을 보였다는 평가가 따른다. 유벤투스에서는 2025년 3월 부임해 팀을 세리에A 4위로 끌어올리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 초반 리그 5경기 무승과 챔피언스리그 4경기 무승에 그치며 10월 경질됐다. 라치오전 0-1 패배 직후 결별이 결정됐다. 전술적으로는 3-4-2-1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활용한다. 스리백을 중심으로
TSN KOREA 김민제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WBC) 개막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6차례 실전 평가전을 치르며 전력 점검에 나선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첫 평가전을 치르고 21일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다. 이어 22일 자체 훈련을 소화한 뒤 23일 한화, 24일 KIA 타이거즈와 연속 경기를 치른다. 25일은 휴식을 취한 뒤 26일 삼성, 27일 KT 위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오키나와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표팀은 28일 오사카로 이동해 3월 2일 한신 타이거즈, 3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대표팀 컨디션 점검과 전술 실험에 초점이 맞춰졌다. 승패와 무관하게 7이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대표팀 투수가 한 이닝에 20구를 넘기면 해당 타석 종료 후 자동으로 이닝을 마친다. WBC 대회 규정에 맞춘 엄격한 피치 클록도 적용된다. 수비 교체로 물러난 대표팀 타자는 다시 타석에 설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전 적응을 위한 특례도 마련됐다. 반면 KBO리그 구단은 정규시즌 준비를 고려해 KBO 공식구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 중인 한국 야구대표팀에 또 한 번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한국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종아리 통증으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브라이언이 15일 불펜 투구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약간의 이상을 느꼈다”며 “이후 공을 던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구단은 “현재로서는 WBC 한국 대표팀 합류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1995년생 우완 오브라이언은 이번 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기로 한 한국계 선수 4명 중 한 명이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이달 초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에서 구위가 좋다”며 “기본적으로 마무리로 생각하고 있고, 7~9회 가장 중요한 상황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오브라이언은 “어제보다 오늘이 낫다. 오래 걸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표팀이 기대했던 ‘필승 카드’가 이탈할 경우 불펜 운용에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된다. 오브라이언은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에서 42경기에 등판해 3승1패, 6세이브, 6홀드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샌프란시스코가 미래의 중견수로 낙점했던 이정후가 2026시즌을 앞두고 우익수로 자리를 옮긴다. 구단은 외야 수비 안정과 전력 균형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23년 12월 이정후와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장기적인 중견수 자원으로 구상했다. 그러나 이번 오프시즌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하면서 외야 구도가 바뀌었다. 베이더가 중견수를 맡고, 이정후는 우익수로 이동한다. 이정후는 “베이더 합류로 외야가 더 강해질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팀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역할이든 맡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단 수뇌부 및 감독 토니 비텔로와 충분한 대화를 거친 뒤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이정후는 중견수로 수비 지표 OAA(Outs Above Average) -5를 기록했다. 반면 그는 송구 강도 부문 상위 9%에 해당하는 어깨를 보유하고 있어, 구단은 우익수에서 더 큰 수비 가치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이언츠 외야진은 2025시즌 팀 OAA -18로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베이더의 합류와 이정후의 포지션 조정은 수비 재정비의 핵심 축이다. 비텔로 감독은 “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스타디움을 거점으로 2차 WBC 캠프를 시작한다. 현재 각 KBO리그 구단에서 스프링캠프 훈련 중인 선수들은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오키나와로 집결한다. 대표팀은 가데나 스타디움과 고친다 스타디움(한화 이글스 캠프지), 온나손 스타디움(삼성 라이온즈 캠프지)을 오가며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한다. 16일 가데나에서 첫 소집 훈련을 실시한 뒤 17~18일에는 고다 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19일은 휴식일로 잡았다. 이후 KBO리그 팀들과 6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20일 온나손에서 삼성과 첫 경기를 치르고, 21일과 23일에는 고친다에서 한화를 상대한다. 24일에는 가데나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붙는다. 이어 26일 삼성(온나손), 27일 KT 위즈(가데나)와의 경기를 끝으로 오키나와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표팀은 28일 일본 오사카로 이동해 WBC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공식 훈련에 돌입한다. 미국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프로야구(KBO)와 일본프로야구(NPB)가 2026시즌을 앞두고 서로 다른 선수 운영 구조를 보이고 있다. KBO는 2026시즌 10개 구단이 총 621명의 선수를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597명보다 24명 증가했다. 지난달 이사회에서 등록 상한을 65명에서 68명으로 확대하면서 전체 규모가 커졌다. SSG 랜더스가 67명으로 가장 많았고, 모든 구단이 60명 이상을 등록한 것은 처음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317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내야수 138명, 외야수 116명, 포수 50명 순이다.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도 335명으로 증가했다. 양적 확대가 두드러진다. 반면 일본프로야구는 12개 구단 체제를 유지하며 등록·엔트리 규정을 그대로 가져간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각 구단은 등록선수 70명 한도를 유지하고, 1군 엔트리는 29명(경기 출전 25명) 체계를 적용한다. NPB는 2군·육성선수 제도를 통해 장기 육성에 무게를 둔다. 육성선수는 별도 계약 체계로 운영되며, 1군 승격 시 정식 계약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1군 등록 인원은 제한적이지만, 실제 선수 풀은 훨씬 넓다. KBO는 최근 몇 년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