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김하성의 부재로 골드글러브 수상자이자 월드시리즈 우승자인 마우리시오 두본으로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개막전까지 단 일주일 남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번 시즌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여진다. 팀은 김하성의 부상 문제를 해결한 상태이다. 브레이브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격수 김하성은 오른쪽 중지 힘줄 파열 수술을 받은 후 4개월에서 5개월 정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 1월 한국에서 부상을 입었고 일요일 애틀랜타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ESPN은 "김하성이 이번 오프시즌에 1년 2천만 달러 계약으로 애틀랜타로 복귀한 것은 구단의 주요 우선순위를 다뤘다"고 보도했다. 김은 현재 재활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동안 클럽하우스에 복귀했다. 5월 초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시즌 초반 공백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하성은 재활 2개월 후 상태가 좋아졌고,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그의 부상은 재활이 잘 진행되면 장기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브레이브스는 또한 경력 내내 성공을 거둔 마우리시오 두본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그는
2026-03-18 박영우 기자
TSN KOREA 장우혁 기자 |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이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 규모의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2500만 달러가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이른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시그니처 이벤트 직후 개최된다. 이에 따라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위 로리 매킬로이 등 정상급 선수들은 휴식을 택하며 불참한다. 세계랭킹 톱10 선수 가운데서는 7위 잰더 쇼플리만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14위 저스틴 토머스와 디펜딩 챔피언 빅토르 호블란(18위) 등이 출전한다. LIV 골프에서 복귀한 브룩스 켑카도 주목할 선수다. 현재 세계랭킹은 173위로 내려갔지만, 이달 초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공동 9위로 PGA 투어 복귀 이후 첫 톱10을 기록했고,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13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2022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주형, 김성현이 출전한다. 손목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2026-03-18 장우혁 기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 결과가 대회 종료 두 달 만에 뒤집히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세네갈의 우승은 박탈됐고, 모로코가 새로운 챔피언으로 공식 인정됐다. 이로써 모로코는 1976년 이후 두 번째 아프리카 정상에 올랐다. 주요 외신은 18일(한국시간)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항소위원회가 결승전 결과를 무효로 판단하고 모로코의 3-0 몰수승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태는 결승전 당시부터 극심한 혼란 속에서 시작됐다. 지난 1월 19일 모로코 라바트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은 0-0 균형이 이어지던 가운데, 연장 직전 주심 장 자크 은달라 응암보가 VAR 판독 후 모로코의 브라힘 디아스에 대한 파울을 선언하며 페널티킥을 부여했다. 이에 세네갈 선수단은 강하게 반발했다. 파페 티아우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들이며 항의 표시로 집단 퇴장을 지시했고, 일부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향했다. 주장 사디오 마네는 잔류하며 복귀를 설득했고, 결국 경기는 재개됐다. 재개된 경기에서 디아스의 페널티킥은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에게 막혔고, 이후 연장전에서 세네갈은 파페 게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2026-03-18 김민제 기자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 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가 손흥민의 풀타임 활약 속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북중미 클럽 최강 무대 8강에 진출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열린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LD 알라후엘렌세를 2-1로 제압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던 LAFC는 합계 스코어 3-2로 앞서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대회는 북중미 및 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클럽 대항전으로, LAFC는 2020년과 2023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 시즌 8강에서 멈췄던 LAFC는 올 시즌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를 앞세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쉽지 않았다. LAFC는 전반 4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산티아고 반데르푸텐에게 헤더 선제골을 허용하며 합계 스코어에서 밀리는 상황에 놓였다. 이후 LAFC는 공격 주도권을 잡고 반격에 나섰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는 상대 수비벽에 막혔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2026-03-18 임재현 기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야구 대표팀이 또 한 번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미국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서 베네수엘라에 2-3으로 패하며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대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미국은 2017년 우승 이후 여전히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한 채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마크 드로사 감독 체제에 대한 평가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은 이번 대회 내내 득점 생산과 마운드 운영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노출했고, 결승에서도 그 약점이 반복됐다. 전날 경기를 치른 베네수엘라 불펜을 상대로도 효과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드로사 감독의 선수 기용과 전술 선택 역시 논란을 키웠다. 준결승에서 활약한 거너 헨더슨을 제외하고 알렉스 브레그먼을 선발로 내세운 결정, 피트 크로우-암스트롱과 칼 롤리를 대신해 바이런 벅스턴과 윌 스미스를 기용한 선택은 결과적으로 실패로 이어졌다. 해당 선수들은 결승에서 출루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베네수엘라는 오마르 로페즈 감독의 적극적인 작전이 빛났다. 9회초 대타 교체로 투입된 하비에르 사노하가 도루에 성공한 뒤 결승 득점까지 올리며 승부를 갈랐다. 전술 대응 능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 장
2026-03-18 박영우 기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 결과가 대회 종료 두 달 만에 뒤집히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세네갈의 우승은 박탈됐고, 모로코가 새로운 챔피언으로 공식 인정됐다. 이로써 모로코는 1976년 이후 두 번째 아프리카 정상에 올랐다. 주요 외신은 18일(한국시간)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항소위원회가 결승전 결과를 무효로 판단하고 모로코의 3-0 몰수승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태는 결승전 당시부터 극심한 혼란 속에서 시작됐다. 지난 1월 19일 모로코 라바트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은 0-0 균형이 이어지던 가운데, 연장 직전 주심 장 자크 은달라 응암보가 VAR 판독 후 모로코의 브라힘 디아스에 대한 파울을 선언하며 페널티킥을 부여했다. 이에 세네갈 선수단은 강하게 반발했다. 파페 티아우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들이며 항의 표시로 집단 퇴장을 지시했고, 일부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향했다. 주장 사디오 마네는 잔류하며 복귀를 설득했고, 결국 경기는 재개됐다. 재개된 경기에서 디아스의 페널티킥은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에게 막혔고, 이후 연장전에서 세네갈은 파페 게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 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가 손흥민의 풀타임 활약 속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북중미 클럽 최강 무대 8강에 진출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열린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LD 알라후엘렌세를 2-1로 제압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던 LAFC는 합계 스코어 3-2로 앞서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대회는 북중미 및 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클럽 대항전으로, LAFC는 2020년과 2023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 시즌 8강에서 멈췄던 LAFC는 올 시즌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를 앞세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쉽지 않았다. LAFC는 전반 4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산티아고 반데르푸텐에게 헤더 선제골을 허용하며 합계 스코어에서 밀리는 상황에 놓였다. 이후 LAFC는 공격 주도권을 잡고 반격에 나섰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는 상대 수비벽에 막혔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LAFC의 개막 3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로스앤젤레스FC(LAFC)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댈러스와의 2026 MLS(Major League Soccer)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0분 터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AFC는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MLS 시즌 개막 3연승을 달성했다. 또한 시즌 초반 기세도 이어졌다. 앞서 치른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두 경기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을 포함하면 올 시즌 공식전 5연승이라는 상승세다. 특히 홈에서는 더욱 강했다. LAFC는 이날 승리로 최근 댈러스전까지 포함해 홈 경기 7연속 무패(6승 1무)를 이어가며 강력한 홈 경기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이날도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지켰다.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연계 플레이로 공격 전개를 이끌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MLS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 CF(Inter Miami CF)가 백악관 초청을 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다. 구단의 핵심 스타 리오넬 메시(Lionel Messi)는 행사에 참석하지만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은 일정 문제로 불참한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 선수단은 현지시간 6일 오후 백악관 이스트룸(East Room)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2025시즌 MLS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챔피언 팀을 맞이한다.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단연 메시다. 백악관 관계자는 메시가 행사에 직접 참석한다고 확인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합류 이후 팀 전력을 단숨에 끌어올리며 MLS 역사에 큰 변화를 가져온 선수로 평가받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인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한 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을 거쳐 MLS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정세 불안이 축구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여파로 이라크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FIFA World Cup) 대륙 간 플레이오프 준비에도 차질이 발생하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 구도까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이라크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이 이란 전쟁 상황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여러 선수들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참가를 위한 비자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대표팀 감독은 아랍에미리트(UAE)에 발이 묶인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라크축구협회도 앞서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공 폐쇄로 그레이엄 아널드(Graham Arnold) 대표팀 감독이 UAE를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여러 국가 대사관이 문을 닫으면서 선수와 기술 스태프, 의료진 상당수가 멕시코 입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라크는 오는 4월 1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볼리비아 또는 수리남과 북중미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남아 있는 월드컵 본선 티켓 두 장 가운데 하나를 두고 치르는 중요한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김하성의 부재로 골드글러브 수상자이자 월드시리즈 우승자인 마우리시오 두본으로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개막전까지 단 일주일 남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번 시즌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여진다. 팀은 김하성의 부상 문제를 해결한 상태이다. 브레이브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격수 김하성은 오른쪽 중지 힘줄 파열 수술을 받은 후 4개월에서 5개월 정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 1월 한국에서 부상을 입었고 일요일 애틀랜타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ESPN은 "김하성이 이번 오프시즌에 1년 2천만 달러 계약으로 애틀랜타로 복귀한 것은 구단의 주요 우선순위를 다뤘다"고 보도했다. 김은 현재 재활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동안 클럽하우스에 복귀했다. 5월 초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시즌 초반 공백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하성은 재활 2개월 후 상태가 좋아졌고,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그의 부상은 재활이 잘 진행되면 장기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브레이브스는 또한 경력 내내 성공을 거둔 마우리시오 두본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그는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야구 대표팀이 또 한 번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미국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서 베네수엘라에 2-3으로 패하며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대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미국은 2017년 우승 이후 여전히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한 채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마크 드로사 감독 체제에 대한 평가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은 이번 대회 내내 득점 생산과 마운드 운영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노출했고, 결승에서도 그 약점이 반복됐다. 전날 경기를 치른 베네수엘라 불펜을 상대로도 효과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드로사 감독의 선수 기용과 전술 선택 역시 논란을 키웠다. 준결승에서 활약한 거너 헨더슨을 제외하고 알렉스 브레그먼을 선발로 내세운 결정, 피트 크로우-암스트롱과 칼 롤리를 대신해 바이런 벅스턴과 윌 스미스를 기용한 선택은 결과적으로 실패로 이어졌다. 해당 선수들은 결승에서 출루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베네수엘라는 오마르 로페즈 감독의 적극적인 작전이 빛났다. 9회초 대타 교체로 투입된 하비에르 사노하가 도루에 성공한 뒤 결승 득점까지 올리며 승부를 갈랐다. 전술 대응 능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 장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베네수엘라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베네수엘라는 18일 열린 2026 WBC 결승전에서 미국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대회 참가 이후 약 20년 만에 이룬 첫 성과다. 대회 전 미국, 일본, 도미니카공화국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베네수엘라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다. 그러나 토너먼트에 들어서면서 잠재력이 폭발했고, 결국 정상까지 올라섰다. 이번 우승의 핵심은 타선의 집중력과 불펜의 압도적인 안정감이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부터 잭슨 추리오까지 이어지는 타선은 깊이를 갖췄고, 다수 타자가 높은 OPS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베네수엘라는 8강과 4강에서 모두 열세를 뒤집는 저력을 보였다. 결승전에서도 경기 후반 리드를 내줬지만, 9회 다시 승부를 뒤집으며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결승 타점이 승부를 갈랐다. 투수진에서는 불펜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베네수엘라 불펜은 토너먼트 후반 3경기에서 단 2실점만 허용했고, 홈런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조별리그에서는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를 연파하며
TSN KOREA 박해리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야구대표팀 주장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목걸이’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정후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체코와의 WBC C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목에 짧게 밀착되는 형태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여러 개의 검은색 클로버 모양 장식이 연결된 디자인의 목걸이였다. 이 장면이 중계 화면과 사진을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7일 일본전 사전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면서, “그냥 행운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클로버가 행운을 의미하지 않나”라며 “우리 팀에도 조금이라도 행운이 따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구 선수들이 경기 중 금 체인 형태의 목걸이를 착용하는 경우는 흔하다. 이정후가 착용한 제품은 목에 짧게 밀착되는 형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정후는 “미국 선수들을 보면 짧은 목걸이를 많이 착용한다”며 “화려한 목걸이는 뛰거나 수비할 때 거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은색 클로버를 선택한 이유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팀 컬러 중 하나가 블랙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에 덜미를 잡히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3차전에서 대만과 연장 10회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체코전 승리 이후 일본과 대만에 연이어 패한 한국은 1승2패가 되며 조별리그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은 9일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만약 8일 호주가 일본을 꺾을 경우 한국은 호주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다. 반대로 일본이 호주를 이기고 한국이 호주를 꺾으면 한국·대만·호주가 나란히 2승2패 동률이 된다. 이 경우에는 최소 실점률을 기준으로 조 2위가 결정된다. 이날 한국은 김도영(KIA 타이거즈), 저메인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안현민(kt wiz), 문보경(LG 트윈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김주원(NC 다이노스), 박동원(LG 트윈스), 김혜성(LA 다저스)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맡았다. 류현진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