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용준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컨퍼런스리그 8강 1차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며, 결승 진출을 향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8강 1차전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결승 무대를 목표로 각 팀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일부 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유로파리그에서는 브라가와 레알 베티스가 1-1로 비기며 균형을 맞췄다. 이 경기는 지난 수요일에 먼저 열렸으며, 나머지 유로파리그 경기들은 모두 목요일에 진행됐다. 같은 날 컨퍼런스리그 8강 1차전 4경기도 동시에 열리며 일정이 집중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애스턴 빌라, 노팅엄 포레스트, 크리스털 팰리스 등 잉글랜드 클럽들이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피오렌티나, 포르투, 볼로냐 등 유럽 무대에서 익숙한 팀들도 4강 진출을 노리며 경쟁에 나섰다. 각 팀들은 1차전 결과를 바탕으로 2차전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되며, 이스탄불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본격적인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결과 경기 결과 애스턴 빌라 vs 볼로냐 3 - 1 프라이부르크 vs 셀타 비고 3 - 0
2026-04-10 박용준 기자
TSN KOREA 박해리 기자 |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상징인 그린 재킷 못지않게, 최근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기념품이 ‘마스터스 노움(Masters gnome)’이다. 마스터스 노움은 2016년 처음 등장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정원용 인형으로, 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한정판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이후 꾸준히 디자인이 바뀌며 대회 대표 기념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출시된 노움은 비를 막을 수 있는 작동형 우산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매년 의상과 콘셉트가 달라지며 수집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노움을 구매하려면 반드시 마스터스 현장에 입장해야 한다. 온라인 판매나 사전 예약은 불가능하며, 오거스타 내 기프트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대회장을 찾은 팬들은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서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주차장 개방 이전부터 대기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올해는 주차장 개방 시간이 오전 6시 이전으로 제한됐다. 노움의 공식 판매가는 49.5달러이며, 1인당 구매 수량은 1개로 제한된다. 그러나 높은 수요로 인해 매년 몇 시간 내 매진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희소성으로 인해 리셀 시장
2026-04-10 박해리 기자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타이틀 방어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킬로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미국의 샘 번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르며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은 매우 드문 기록이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01년과 2002년 타이거 우즈이며, 그 이전에는 잭 니클라우스(1966년), 닉 팔도(1990년) 정도에 불과하다. 이날 매킬로이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36%(14번 중 5번)에 그치는 등 티샷 정확도는 떨어졌지만, 파5 홀에서의 압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스코어를 줄였다. 4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크게 줄인 것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2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난 뒤, 나무 사이를 통과시키는 과감한 두 번째 샷과 정교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만들어냈다. 13번 홀에서도 비슷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탈출한 뒤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2026-04-10 임재현 기자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노동절 공휴일 지정에 따라 2026시즌 리그 운영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 KBO 사무국은 9일 “올해부터 5월 1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일 KBO리그 경기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리그 규정상 3월부터 5월 사이 공휴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각 구단이 4월 30일 야간 경기를 치른 뒤 이동해야 하는 일정 부담을 고려해,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오후 5시 경기로 편성했다. 이날 경기는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잠실에서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맞붙고, 고척에서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경기를 치른다. 또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는 인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격돌한다. 광주에서는 kt wiz와 KIA 타이거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KBO는 이번 시간 조정이 선수단 컨디션 관리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진= TSNKOREA AI
2026-04-10 송동섭 기자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서울 잠실구장의 마지막 시즌을 맞아 특별한 팬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두산은 오는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주말 특정 경기를 ‘스페셜 매치’로 지정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매치는 올해를 끝으로 운영을 마무리하는 잠실야구장에서 팬들과 의미 있는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첫 행사일인 18일 경기 종료 후에는 ‘DJ SHOW’와 ‘D-STAGE’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대형 불꽃놀이가 진행돼 경기장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경기 이후에도 야구장을 찾은 양 팀 팬 모두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잠실구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매치 기간에는 별도의 요금제가 적용되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해당 기부금은 정규시즌 종료 후 열리는 팬 행사 ‘곰들의 모임’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2026-04-10 장우혁 기자
TSN KOREA 박용준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컨퍼런스리그 8강 1차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며, 결승 진출을 향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8강 1차전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결승 무대를 목표로 각 팀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일부 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유로파리그에서는 브라가와 레알 베티스가 1-1로 비기며 균형을 맞췄다. 이 경기는 지난 수요일에 먼저 열렸으며, 나머지 유로파리그 경기들은 모두 목요일에 진행됐다. 같은 날 컨퍼런스리그 8강 1차전 4경기도 동시에 열리며 일정이 집중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애스턴 빌라, 노팅엄 포레스트, 크리스털 팰리스 등 잉글랜드 클럽들이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피오렌티나, 포르투, 볼로냐 등 유럽 무대에서 익숙한 팀들도 4강 진출을 노리며 경쟁에 나섰다. 각 팀들은 1차전 결과를 바탕으로 2차전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되며, 이스탄불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본격적인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결과 경기 결과 애스턴 빌라 vs 볼로냐 3 - 1 프라이부르크 vs 셀타 비고 3 - 0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 FC (PSG)이 잉글랜드 강호 리버풀 FC을 완파하며 유럽 정상 수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PSG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리버풀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5일 예정된 2차전 원정에서 한 골 차로 패하더라도 준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PSG는 전반 11분 데지레 두에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PSG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이어갔다. 후반 20분에는 주앙 네베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치고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뒤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종료 휘슬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패스를 받은 우스만 뎀벨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
TSN KOREA 박용준 기자 | 아스널의 10대 유망주 맥스 다우먼이 또 하나의 역사를 작성했다. 아스널은 스포르팅 CP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 다우먼은 이날 후반 막판 노니 마두에케 대신 투입되며 16세 97일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1군에서 9경기에 나서며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다우먼은 15세 때 AC밀란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2024-2025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까지 이뤘다. 당시 15세 235일로 동료 에단 은와네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에버턴전에서는 개인 돌파 득점으로 2-0 승리를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한편 경기 외적으로는 스포르팅 공격수 루이스 하비에르 수아레스의 경고 누적 여부를 두고 혼선이 발생했다. 수아레스는 조별리그에서 이미 두 차례 경고를 받은 상황에서 이날 전반 추가 경고를 받아 2차전 출전 정지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UEFA는 즉각 정정에 나서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 체제가 전술 운영과 권한 구조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외국인 코치진을 대상으로 미디어 대응 지침을 재차 강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대표팀 관계자는 7일 “대표팀 관련 인터뷰는 사전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기존 가이드라인을 다시 전달했다”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논란의 발단은 수석코치 주앙 아로소가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와 진행한 인터뷰였다. 아로소 코치는 인터뷰에서 “한국은 프로젝트의 얼굴 역할을 할 한국인 감독을 원했고, 전술과 훈련은 유럽 지도자가 맡는 구조를 선호했다”며 “자신의 역할은 경기장 내 리더”라고 설명했다. 이 발언은 국내 팬들 사이에서 ‘홍명보 감독은 상징적 존재이고, 실제 전술 운영은 아로소 코치가 주도한다’는 해석으로 확산됐다. 특히 ‘온필드 리더(on-field leader)’라는 표현이 ‘실질적인 감독’으로 번역되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아로소 코치가 인터뷰에서 3백과 4백 전술 운용 방식까지 상세히 설명한 점도 비판을 키웠다. 대표팀은 지난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손흥민(33·LA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역사에 남을 기록을 작성하며 시즌 첫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2026시즌 6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Team of the Matchday)’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57분을 소화하며 전반에만 4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LAFC는 6-0 대승을 거뒀다. 전반 20분과 23분, 28분에는 드니 부앙가의 해트트릭을 모두 도왔고, 전반 39분에는 세르지 팔렌시아의 추가 골까지 연결했다. 또한 전반 7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 수비수 다비드 브레칼로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전반 5득점에 모두 관여하는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였다. 손흥민이 한 경기에서 4도움을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특히 MLS 역사상 전반 또는 후반 45분 동안 4도움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두 번째다. 메시는 후반에만 5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1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노동절 공휴일 지정에 따라 2026시즌 리그 운영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 KBO 사무국은 9일 “올해부터 5월 1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일 KBO리그 경기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리그 규정상 3월부터 5월 사이 공휴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각 구단이 4월 30일 야간 경기를 치른 뒤 이동해야 하는 일정 부담을 고려해,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오후 5시 경기로 편성했다. 이날 경기는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잠실에서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맞붙고, 고척에서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경기를 치른다. 또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는 인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격돌한다. 광주에서는 kt wiz와 KIA 타이거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KBO는 이번 시간 조정이 선수단 컨디션 관리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진= TSNKOREA AI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서울 잠실구장의 마지막 시즌을 맞아 특별한 팬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두산은 오는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주말 특정 경기를 ‘스페셜 매치’로 지정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매치는 올해를 끝으로 운영을 마무리하는 잠실야구장에서 팬들과 의미 있는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첫 행사일인 18일 경기 종료 후에는 ‘DJ SHOW’와 ‘D-STAGE’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대형 불꽃놀이가 진행돼 경기장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경기 이후에도 야구장을 찾은 양 팀 팬 모두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잠실구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매치 기간에는 별도의 요금제가 적용되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해당 기부금은 정규시즌 종료 후 열리는 팬 행사 ‘곰들의 모임’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 겸업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토론토에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로써 팀은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실점 2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끌고 간 투구였다. 타석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3회초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이로써 4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이치로가 보유한 일본인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경기 중반까지 흐름은 다저스 쪽이었다. 4회에는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고, 6회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7회에는 윌 스미스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7회말부터 흐름이 급격히 기울었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와 돌튼 바르쇼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에는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9회초 1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대규모 벤치클리어링 사태가 발생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 레이날도 로페즈와 로스앤젤레스 엔젤스 외야수 호르헤 솔레르가 충돌하며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다. 사건은 경기 중 두 선수가 서로를 노려보며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시작됐다. 로페즈가 먼저 팔을 벌리며 말을 건넸고, 이에 솔레르가 강하게 반응하며 마운드로 돌진했다. 솔레르는 주먹을 여러 차례 휘둘렀고, 로페즈는 공을 쥔 채 뒤로 물러서며 방어에 나섰다. 양 팀 선수들이 빠르게 그라운드로 몰려들면서 집단 몸싸움으로 번졌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 과정에서 엔젤스의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로페즈를 붙잡아 제지하며 상황을 정리하는 데 일조했다. 벤치클리어링의 직접적인 원인은 위협구 논란이었다. 5회초 브레이브스가 4-2로 앞선 상황에서, 앞서 로페즈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던 솔레르가 타석에 들어섰다. 2사 2루 상황에서 로페즈가 던진 초구 시속 97마일(약 156km)의 패스트볼이 타자의 머리 높이를 스치듯 지나가 포수 뒤쪽 백스톱까지 향했다. 이에 솔레르는 타석을 벗어나 과거 브레이브스에서 한솥밥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7)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혜성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429(7타수 3안타)다. 당초 다저스는 미겔 로하스를 선발 유격수로 기용할 예정이었으나, 가족 문제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김혜성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김혜성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토론토 선발 케빈 고즈먼의 148.8㎞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알렉스 프릴랜드의 희생번트와 오타니 쇼헤이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선취 득점을 올렸다.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고즈먼의 보크로 2루까지 진루했고, 프릴랜드의 적시타 때 다시 홈을 밟으며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6회와 9회 타석에서는 각각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 출루에는 실패했다. 다저스는 4-1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1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