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5.05.01 (목)

기상청 제공

닫기

#에인절스

야구 '바람의 거인' 이정후 명품 수비...'사이영상 3회 수상' 벌렌더 박수 갈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바람의 거인' 이정후의 수비는 사이영상 3회 수상자도 웃음짓게 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멋진 슬라이딩 캐치로 빅리그의 '레전드' 저스틴 벌렌더를 웃음짓게 했지만, 타격에서는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네 번째 무안타 경기였다. 이날을 기점으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55에서 0.333(81타수 27안타)으로 떨어졌다. 특히 이날 맞붙은 일본인 좌완 투수 기쿠치 유세이에게는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돌아섰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시속 151㎞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에는 1루수 땅볼, 5회에는 시속 138㎞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시즌 초반 왼손 투수를 상대로 25타수 12안타(타율 0.480)를 기록했던 흐름이 이날은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이정후다운 장면이 나왔다. 6회말,
- 최민준 기자
- 2025-04-21 14:28
스포츠 빅리그 생존 절실한 김혜성, 땅볼에도 '전력질주' 내야 안타… 타율 0.158 소폭 상승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기사, 영상) | 빅리그 생존을 목표로 스프링캠프를 보내고 있는 김혜성(26)이 시범경기 2경기 만에 출전해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경기에서 6회말 교체로 나섰다. 9번 타자이자 2루수로 나온 김혜성은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158(19타수 3안타)로 소폭 올렸다. 김혜성은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첫 홈런을 포함한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를 기록한 뒤, 3일 대주자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4일에는 팀 휴식일을 가졌고, 5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이날 에인절스전은 그에게 중요한 기회였고, 그는 빠른 발을 활용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타격에서 큰 성과는 없었지만, 수비와 주루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6회말 1사 1루에서 요안 몽카다의 3루수 땅볼을 처리해 2루에서 송구, 병살타를 완성했다. 송구가 다소 흔들렸지만, 1루수 마이클 차비스가 넘어지며 잡은 실수에도 불구하
- 최민준 기자
- 2025-03-06 10:47
야구 일본 투수 기쿠치, 에인절스와 3년 계약...오타니 공백 메꿀까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3)가 내년 시즌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기쿠치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3년간 총액 6,300만 달러(약 882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기쿠치는 2019년 시애틀 매리너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202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간 3,600만 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올 시즌 토론토 소속으로 7월까지 22경기에 등판해 4승 9패, 평균자책점 4.75로 부진했으나, 8월 초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10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FA 시장에서 그의 가치가 급등했다. 2024시즌 63승 9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문 에인절스는 선발진 강화를 위해 기쿠치를 영입했다. 또한, 지난 겨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떠난 오타니 쇼헤이(30)의 공백을 메우며 일본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최민준 인턴기자
-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24-11-26 11:36

이전

1

가장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

2025-04-30_WED

2025-04-29_TUE

'리드오프 그 자체' 오타니, 4출루 1도루 맹활약... 다저스, 마이애미 잡고 3연승 질주 18:08

TSN KOREA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620번지, 3층 (삼성동, 유진빌딩)
발행인 : 주식회사 티에스엔코리아 김용두
편집인 : 김민제

등록번호 : 서울 아55638
등록일 : 2024.09.11
info@tsnkorea.kr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Sporting News
판권소유
Copyright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