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os Angeles FC·LAFC)의 손흥민이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손흥민은 16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San Diego FC)와의 2026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슈팅 4개를 시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ESPN 집계에 따르면 손흥민의 기대득점(xG)은 0.34였으며 유효슈팅은 없었다. LAFC는 경기 종료 직전 안데르스 드레이어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손흥민의 MLS 4경기 연속골 행진도 마감됐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치른 리그 4경기에서 연속 득점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공식전에서는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손흥민은 밴쿠버 화이트캡스(Vancouver Whitecaps FC)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득점한 뒤 리그스컵(Leagues Cup) 3경기와 이날 샌디에이고전에서 골을 추가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 정규리그 4골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
TSN KOREA 김민제 기자 |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순위 경쟁이 본격적인 중반전에 접어들었다. 2025시즌 창단 첫 MLS컵 우승을 차지한 인터 마이애미(Inter Miami CF)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내슈빌 SC(Nashville SC)는 안정적인 공수 균형을 앞세워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벤쿠버 화이트캡스(Vancouver Whitecaps FC)와 로스앤젤레스 FC(Los Angeles FC·LAFC)가 나란히 승점 34를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MLS는 동부와 서부 콘퍼런스로 나눠 정규시즌을 진행한다. 각 콘퍼런스 1위부터 7위까지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8위와 9위는 플레이인(Play-In)을 치러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다툰다. 내슈빌은 18경기에서 12승 4무 2패를 기록해 승점 40으로 동부 콘퍼런스 1위에 올라 있다. 내슈빌은 35골을 넣고 14골만 허용했다. 골 득실은 플러스 21로 동부 콘퍼런스에서 가장 안정적인 공수 균형을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는 18경기에서 11승 5무 2패로 승점 38을 기록했다. 내슈빌
TSN KOREA 송은하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구자욱의 뜨거운 방망이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선두 kt wiz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덜미를 잡히면서 삼성은 0.5경기 차까지 따라붙었다. 삼성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구자욱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구자욱은 삼성이 0-1로 뒤진 1회말 좌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삼성은 6회말 최형우의 스리런 홈런으로 5-2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한화도 홈런포를 앞세워 곧바로 반격했다. 한화는 7회초 채은성과 허인서의 솔로 홈런, 요나탄 페라자의 투런 홈런을 묶어 한 이닝에 4점을 뽑았다. 한화가 홈런 3개로 단숨에 6-5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처에서 다시 구자욱이 해결사로 나섰다. 삼성은 7회말 박승규의 적시타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사 1, 2루에서 구자욱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르윈 디아즈도 우전 적시타를 보태 8-6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8회말 3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승규의 희생플라이에 이어 구자욱이 2타점 우전
TSN KOREA 김민제 기자 |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4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16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때린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93으로 올랐다. 시즌 성적은 430타수 126안타가 됐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끈질긴 승부로 출루했다. 1회말 2사 1루에서 콜로라도 오른손 선발 마이클 로렌젠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이어 8구째 바깥쪽 공을 골라 볼넷을 얻었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침묵을 깬 안타는 1-1로 맞선 4회말에 나왔다. 선두 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로렌젠의 7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이정후의 출루를 시작으로 콜로라도 마운드의 제구 난조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오슬레이비스 바사베의 안타와 볼넷에 이어 메이저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명문 FC포르투(FC Porto)의 리그 데뷔전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황인범은 16일 (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두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브에서 열린 히우 아브(Rio Ave)와의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Liga Portugal) 2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황인범은 포르투가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공격수 데니스 귈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제한된 출전 시간이었지만 중원에서 빠른 판단과 정확한 패스로 포르투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39분 나왔다. 알베르투 코스타가 전진한 뒤 건넨 패스를 받은 황인범은 수비수를 등진 상태에서 감각적으로 몸을 돌렸다. 이어 왼쪽 측면의 빈 공간을 파고든 보르하 사인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사인스는 황인범의 패스를 지체 없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히우 아브의 골망을 흔들었다. 황인범의 포르투 입단 후 첫 공격포인트이자 프리메이라리가 데뷔 도움으로 기록됐다. 황인범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또 한 번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였다. 문전으로 침투한 스테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둔 유럽 축구 이적시장이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대형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구단들은 전력 보강과 선수단 정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유럽 주요 리그의 이적시장 마감일은 8월 31일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몸값이 크게 상승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티자니 레인더르스를 사우디아라비아 알카디시야로 보내기로 했다. 레인더르스의 이적료는 6천100만 유로라고 알려졌다. 이번 거래는 맨시티가 첼시 주장 엔소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한 재원 확보 작업으로 해석된다. 첼시는 엔소의 이적료로 1억2천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첼시는 정해진 협상 시한까지 요구액을 충족하는 공식 제안이 도착하지 않으면 엔소를 이번 여름에 매각하지 않을 방침이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 바르셀로나가 약 6천만 유로를 제안했으나 맨시티는 최소 8천만 유로를 원하는 것으로 알
TSN KOREA 박용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의 포르투갈 출신 수비수 하파엘 반데이라가 인종차별적 상징이 포함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공유한 행위로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제5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종차별적 표현과 심판 판정 관련 게시물을 SNS에 공유한 반데이라에게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반데이라에게 SNS 사용에 각별히 주의할 것도 당부했다. 반데이라는 지난 1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2 20라운드 홈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경기 영상과 게시물을 공유했다. 충북청주와 수원은 당시 2-2로 비겼다. 반데이라가 공유한 게시물에는 바나나와 고릴라 이모티콘이 포함돼 있었다. 축구계에서 바나나와 원숭이·고릴라 등 영장류를 연결한 표현은 흑인 선수를 비하하거나 인간 이하의 존재로 묘사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로 받아들여진다. 유럽 축구계에서도 경기장에 바나나를 던지거나 SNS에 영장류 이미지를 게시한 행위에 대해 징계와 형사 처벌이 이어져 왔다. 논란이 확산하자 반데이라는 SNS를 통해 인종차별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TSN KOREA 송은하 기자 | 한국 배드민턴 여자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 나섰다. 안세영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adminton World Federation·BWF) 세계개인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출국했다. 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안세영은 2023년 덴마크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2023년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을 꺾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 정상에 오르며 한국 배드민턴의 역사를 새로 썼다. 2025년 프랑스 파리 대회에서는 2연패에 도전했으나 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0-2로 패했다.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지는 못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파이널을 포함해 단일 시즌 11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일본의 모모타 겐토가 보유한 단식 선수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시즌 승률 94.8%로 역대 단식 선수 최고 기록도 세웠다. 올해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세계선수권을 앞두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4년 만에 돌아온 ‘꿈의 구장(Field of Dreams)’ 경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완파했다. 필라델피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다이어스빌의 꿈의 구장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7-1로 꺾었다. 승리의 주역은 필라델피아의 거포 카일 슈워버와 선발투수 에런 놀라였다. 슈워버는 홈런 두 방을 터뜨렸고, 놀라는 5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미네소타 타선을 제압했다. 필라델피아의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슈워버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옥수수밭을 향해 타구를 날렸다. 1회초 미네소타 선발 타지 브래들리의 세 번째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슈워버는 4회초에도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미네소타 우익수 루크 키샬이 담장 앞에서 타구를 잡으려 했으나 공이 글러브를 맞고 관중석으로 넘어갔다. 기록은 슈워버의 두 번째 홈런으로 인정됐다. 슈워버는 이날 멀티홈런으로 시즌 홈런을 37개까지 늘렸다. 그는 MLB 전체 홈런 단독 선두를 달리며 필라델피아 중심 타선의 위력을 다시 입증했다. 필라델피아 타선은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잉글랜드 첼시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1억2천만 파운드(약 2천250억원)를 책정하고 맨체스터 시티에 협상 시한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가디언과 더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14일(한국시간) 첼시가 맨시티를 비롯한 엔소 영입 희망 구단에 영국 서머타임 기준 14일 오후 5시까지 공식 제안을 제출하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시간으로는 15일 오전 1시다. 첼시는 이 시한까지 1억2천만 파운드의 조건을 충족하는 공식 제안이 도착하지 않으면 엔소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하지 않을 방침이다. 보너스와 분할 지급을 제외한 현금 중심의 조건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남미 매체는 맨시티가 엔소 영입을 위해 1억2천만 유로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첼시의 요구액은 유로가 아닌 파운드 기준이다. 1억2천만 유로는 약 1억300만 파운드로, 첼시가 책정한 금액보다 약 1천700만 파운드 적다. 공식 제안서의 존재 여부를 놓고도 보도가 엇갈린다. 아르헨티나 일부 매체는 맨시티가 입찰을 시작했다고 전했지만,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들은 첼시가 아직 맨시티의 공식 제안을 받지 않았다는
TSN KOREA (Seoul, South Korea) | As news organizations increasingly compete through breaking news, video, short-form content and data analysis, the question of how artificial intelligence should be deployed—and controlled—inside the newsroom has emerged as a defining challenge for journalism. Yongdoo Kim, chairman of the SNS Journalists Federation, believes the competitive strength of media organizations in the AI era will not be determined simply by how quickly they produce content. Instead, he argues, it will depend on whether they can build a newsroom operating system that protects verifica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가 잉글랜드 전통의 라이벌 리즈 유나이티드(Leeds United)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크로크 파크에서 열린 리즈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장미전쟁’으로 불리는 두 팀의 라이벌전답게 친선경기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맨유에서는 조슈아 지르크지가 선제골을 넣었고 리즈의 브렌든 애런슨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맨유가 전반 16분 먼저 앞서갔다. 브리안 음뵈모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페널티 지역 안으로 공을 연결했다. 지르크지는 이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음뵈모는 빠른 돌파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리즈의 오른쪽 수비를 흔들었다. 지르크지와의 공격 조합도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리즈는 곧바로 반격했다. 맨유 미드필더 타일러 플레처가 위험 지역에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애런슨이 이를 가로챘다. 애런슨은 강한 슈팅으로 골키퍼 센느 라먼스를 뚫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전반부터 빠른 공수 전환을 이어갔다. 맨유는 음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애스턴 빌라(Aston Villa)의 17세 공격수 브라이언 마조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마조는 1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PSG)과의 2026 UEFA 슈퍼컵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애스턴 빌라는 PSG에 1-2로 패해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그러나 공식 데뷔전에서 골을 넣은 마조는 유럽 축구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애스턴 빌라는 전반 20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마조가 전반 종료 직전 해결사로 나섰다. 주장 존 맥긴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마조는 골문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냈다. 이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조는 17세 212일의 나이로 득점해 UEFA 슈퍼컵 역대 최연소 골 기록을 새로 썼다. 유럽 무대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경기에서 자신의 공식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애스턴 빌라는 후반 16분 데지레 두에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마조의 활약은 경기 결과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PSG)이 애스턴 빌라(Aston Villa)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PSG는 1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UEFA 슈퍼컵에서 애스턴 빌라를 2-1로 제압했다. 데지레 두에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선제골을 넣었고 두에는 후반 결승골까지 책임졌다. UEFA 슈퍼컵은 직전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유럽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PSG는 2025-2026시즌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애스턴 빌라는 같은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해 슈퍼컵 출전권을 얻었다. 최근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PSG는 슈퍼컵에서도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슈퍼컵을 들어 올린 데 이어 올해도 정상에 섰다. 당시 PSG 소속이었던 이강인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후반 만회골을 넣어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강인은 이후 PSG를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TSN KOREA 송동섭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 3할 아래로 내려갔다. 반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연장 11회 대주자로 출전해 끝내기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경기까지 포함해 이틀 동안 9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0에서 0.293으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회 무사 1, 2루에서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가장 아쉬운 장면은 4회에 나왔다. 이정후는 좌중간을 가르는 듯한 장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휴스턴 중견수 돌턴 바쇼의 호수비에 막혔다. 6회에는 다시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가 1-2로 뒤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출루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 빅터 베리코토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휴스턴은 7회 동점을 만든 뒤 8회 닉 앨런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