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기사, 영상)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아모림 감독이 다가오는 중요한 일정들을 앞두고 선수들의 부상 회복 상황과 팀 상태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1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은 2일(한국시간)에 열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부상 선수들의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아모림 감독은 루크 쇼의 상태에 대해 "루크(쇼)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 우리는 루크를 차근차근 훈련시키고 있다"며 현재 루크 쇼의 상태가 완전 회복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메이슨 마운트는 상태가 좋아지고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는 벤치에 있었고, 코비(마이누)도 거의 복귀하지만 이번 경기는 준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든 헤븐은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이번 경기는 출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해리 매과이어와 레니 요로는 훈련에 복귀하며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4월 한 달 동안 유로파리그(UEL) 8강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포함해 총 7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모림 감독은 "정말 힘든 경기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노팅엄 포레스트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입스위치 타운을 물리치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올랐다. 노팅엄은 4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025 FA컵 5라운드(16강) 홈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PL 18위까지 추락한 입스위치를 상대로 노팅엄은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초반부터 신중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상대의 허점을 노렸지만, 입스위치 역시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며 노팅엄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전반전 득점 없이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고, 후반 8분 입스위치가 먼저 앞서갔다. 벤 존슨이 올린 왼쪽 코너킥을 조지 허스트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선을 제압당한 노팅엄은 동점골을 위해 공격적인 전술로 전환했다. 후반 23분, 오른쪽 측면에서 안토니 엘랑가가 올린 크로스를 라이언 예이츠가 골 지역 정면에서 머리로 돌려놓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에도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