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500억' 윙어 무드리크, 도핑 양성 반응...'제2의 포그바?'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첼시의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무드리크의 도핑 검사에서 금지 성분이 검출됐다. 이 샘플은 지난 10월 수집된 것이다. 추가 샘플이 곧 개봉될 예정이며, 결과가 사실로 확인되면 장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유망주 윙어로 주목받았다. 샤흐타르 도네츠크 시절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12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을 입증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경기 3골 2도움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당시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원했고, 아스널은 4,000만 유로(약 538억 원)에서 시작해 9,500만 유로(약 1,277억 원)까지 금액을 제시하며 영입 경쟁에서 앞서나갔다. 그러나 첼시가 더 높은 금액을 제안하며 무드리크 영입에 성공했다. 첼시는 이적료와 보너스를 포함해 1억 유로(약 1,438억 원)를 투자하며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2022-23시즌 리그
-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24-12-17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