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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다저스 오타니, 8일 블루제이스전 선발 확정… "투수로서 더 유연해졌다"

시즌 첫 등판서 6이닝 무실점 승리, 두 번째 토미존 수술 복구 후 순항 중




TSN KOREA 김민제 기자 |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오는 4월 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수요일 불펜 보강 소식과 함께 오타니의 차기 등판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오타니는 지난 화요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시즌 첫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고 시즌 첫 승(1-0)을 신고했다.

두 번째 토미존 수술에서 회복한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 마운드에 복귀했으며, 올 시즌에는 7~8일 간격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타니의 올 시즌 목표는 25번의 선발 등판과 약 150이닝 투구로 설정되어 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지난 등판에 대해 "2021~2023년 에인절스 시절의 압도적인 폼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마지막 이닝에서 마운드 상태로 인해 다소 흔들렸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투구를 마친 점을 높게 샀다.

오타니 역시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투구가 훨씬 유연하고 편해진 느낌"이라며 "다만 지난 등판에서 부족했던 부분은 다음 경기에서 보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저스는 투수진 강화를 위해 워싱턴 내셔널스로부터 우완 제이크 엘더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그랜트 홀먼을 지명하는 등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