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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홍명보호, 1천번째 A매치 앞두고 코트디부아르와 격돌…“중원 조합·공수 전환 점검”

역사적 1000번째 경기…월드컵 경쟁력 시험대
황인범 공백 속 박진섭·김진규 중원 가동 전망
아프리카 강호 상대 실전 테스트, 전술 완성도 점검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역사적인 1000번째 A매치를 앞두고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전술 점검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한국 축구 역사상 1000번째 A매치로 기록된다.

 

특히 영국은 1948년 한국 축구대표팀이 첫 A매치를 치른 상징적 장소로, 이번 경기는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중원 조합과 빠른 공수 전환이 핵심 점검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월드컵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수 전환 속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주전 미드필더 황인범의 부상 이탈로 중원 구성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박진섭과 김진규 조합이 중원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상대 코트디부아르는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 무실점을 기록할 만큼 수비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다. 동시에 아마드 디알로 등 공격 자원도 갖춘 전력으로 평가된다. [3][4]

 

홍 감독은 “짧은 훈련 기간 동안 완성도를 끌어올렸는지는 경기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며 “공격 후 볼을 잃었을 때의 전환 속도를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대비한 실전 모의고사 성격도 갖는다. 코트디부아르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유사한 스타일의 팀으로, 대표팀 전술 점검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는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로, 덴마크와 체코가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