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A매치 기간 경기로, 대표팀의 전술 완성도를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 무대다.
특히 이번 경기는 한국 축구 역사상 1000번째 A매치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경기 관전 포인트는 공격진의 경쟁력이다. 홍명보호는 아프리카 지역 월드컵 예선을 무실점으로 통과한 코트디부아르의 견고한 수비를 상대로 득점력을 입증해야 한다. 빠른 공격 전환과 2선 연계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다만 주장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이번 대표팀 소집 과정에서 감기 증세로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않으면서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선발보다는 교체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에게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지난해까지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했던 그는 약 10개월 만에 영국에서 실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코트디부아르전에서의 전방 공격은 올 시즌 튀르키예 무대에서 득점력을 끌어올린 오현규가 맡을 가능성이 크다. 2선에는 이재성과 이강인이 배치돼 공격 전개와 득점 지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홍명보호는 이번 경기 결과와 경기력은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수준을 가늠할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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