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손흥민이 두 달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그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은 팀 내 최하 평점을 기록하며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025 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에게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를 시작했으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경기 내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근 3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이날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이 리그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지난 2월 2일 브렌트퍼드와의 경기 이후 두 달 만이다. 토트넘은 전반전을 잘 싸우며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시작 5분 만에 첼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왼쪽 측면에서 콜 팔머가 올린 크로스를 엔소 페르난데스가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11분 카이세도의 발리슛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실점을 면했으나, 후반 24분 파페 사르의 동점골이 VAR 판독 결과 취소되며 불운을 겪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인턴기자 | “경기에서 거의 기여한 바가 없다” 영국 풋볼런던이 손흥민에게 평점 4를 부여하며 부진한 활약을 지적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의 부진 속에 에버턴에 2-3으로 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에서 6경기 무승(1무 5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고,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뒤, 후반에도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특히 전반 18분에는 수비 뒷공간을 뚫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했으나, 제임스 타코우스키의 태클에 공을 빼앗겨 아쉬움을 남겼다. 6분 뒤, 손흥민은 데얀 쿨루셉스키의 정확한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슈팅에 힘이 실리지 않아 에버턴 골키퍼 조던 픽포드에게 막혔다. 손흥민의 부진과 함께 토트넘은 전반에만 3골을 실점했다. 후반에 2골을 만회했지만,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