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노동절 공휴일 지정에 따라 2026시즌 리그 운영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
KBO 사무국은 9일 “올해부터 5월 1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일 KBO리그 경기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리그 규정상 3월부터 5월 사이 공휴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각 구단이 4월 30일 야간 경기를 치른 뒤 이동해야 하는 일정 부담을 고려해,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오후 5시 경기로 편성했다.
이날 경기는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잠실에서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맞붙고, 고척에서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경기를 치른다.
또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는 인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격돌한다. 광주에서는 kt wiz와 KIA 타이거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KBO는 이번 시간 조정이 선수단 컨디션 관리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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