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일)

  • 맑음동두천 19.1℃
  • 맑음강릉 20.0℃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19.9℃
  • 맑음대구 16.8℃
  • 구름조금울산 19.5℃
  • 맑음광주 19.2℃
  • 구름조금부산 21.2℃
  • 맑음고창 20.5℃
  • 맑음제주 22.5℃
  • 맑음강화 19.1℃
  • 맑음보은 17.3℃
  • 맑음금산 17.4℃
  • 맑음강진군 20.6℃
  • 구름조금경주시 18.7℃
  • 맑음거제 19.5℃
기상청 제공

축구

저물어 가는 '메호시대'...알나스르, 호날두 실축으로 컵대회 탈락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사우디 무대에서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호날두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실축으로 이번에도 우승컵 도전에 실패했다.

 

알나스르는 3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파크에서 열린 사우디 국왕컵 16강전에서 알타운에 0-1로 졌다.

 

경기 종료 직전 호날두의 페널티킥 실축이 뼈아팠다.

 

후반 26분 알타운의 왈리드 알아흐마드에게 헤더 골을 내줘 0-1로 끌려 가던 알나스르는 후반 추가 시간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동점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공이 크로스바 위로 높게 떠버렸다.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알나스르는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호날두는 2022년 12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활약한 이래 18차례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