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이 막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12개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향한 한 달간의 승부에 들어갔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한국시간 9월 30일 와일드카드시리즈로 시작했다. 디비전시리즈와 리그챔피언십시리즈를 거쳐 월드시리즈가 최대 7차전까지 진행되면 한국시간 11월 1일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포스트시즌에는 각 리그에서 6개 팀씩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각 리그 승률 상위 2개 지구 우승팀은 와일드카드시리즈를 치르지 않고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1번 시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2번 시드를 확보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각각 1번과 2번 시드를 차지했다. 와일드카드시리즈는 3전 2승제로 열린다. 각 리그 3번 시드가 6번 시드를 상대하고 4번 시드와 5번 시드가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상위 시드 팀의 홈구장에서 진행된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는 3번 시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6번 시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맞붙는다. 4번 시드 뉴욕 양키스는 5번 시드 보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사건이 중대한 분기점에 들어섰다. 현지 매체들은 맨시티가 115개 혐의 가운데 114개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프리미어리그 독립위원회가 맨시티에 제기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프리미어리그는 판결 내용과 제재 수위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맨시티 구단은 “프리미어리그의 절차는 계속 진행 중이며 완료해야 할 중요한 단계가 남아 있다”며 2023년 2월 발표한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모든 혐의를 지속해서 부인해왔다. 구단은 프리미어리그가 독립적이고 공정한 규제 기관으로서 적법한 절차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칼둔 알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도 “달라진 것은 없다”며 결백을 입증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023년 2월 맨시티를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독립위원회에 회부했다. 혐의는 2009-2010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의 재정 자료와 2018년 이후 조사 협조 의무 등을 포괄한다. 당초 사건은 ‘115개 혐의’로 알려졌다. 이후 규정 조항을 세분화하면서 전체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를 노리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대회 남자 축구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연속 우승했다. 중국을 넘고 결승까지 제패하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사상 전례 없는 4회 연속 금메달을 완성한다. 이번 대회 흐름은 좋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카타르를 4-1로 꺾은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압했다. 25일 8강에서는 베트남을 4-0으로 완파했다. 3경기에서 10골을 넣고 1골만 허용하며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이번 대표팀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최종 명단에는 배준호(스토크시티), 김지수(브렌트퍼드), 양민혁(토트넘) 등 유럽파 9명이 포함됐다. 23세 초과 와일드카드로는 양현준(셀틱), 엄지성(스완지시티), 이기혁(강원FC)이 발탁됐다. 공격진의 득점 분포도 고르다. 엄지성과 김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4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의 준결승전에 이영준, 엄지성, 배준호를 최전방에 내세워 필승을 다짐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 중국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로는 이영준(그라스호퍼)이 출격한다. 소속팀 사정으로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 이영준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교체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25일 베트남과의 8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2선 화력 지원은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이현주(아로카)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원에는 이승원(강원)과 황도윤(서울)이 호흡을 맞춘다. 수비 라인은 베트남전과 동일하게 최석현(울산), 김지수(브렌트퍼드), 신민하(강원), 배현서(경남)로 구성된 포백(4-back)이 구축하며, 골문은 김준홍(수원)이 지킨다. 주장을 맡았던 이기혁(강원)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날 경기에서는 엄지성이 주장 완장을 차고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KBO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가 나란히 연승을 이어가며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10월 1일 경기 종료 기준 kt는 84승49패4무, 승률 0.632로 단독 1위를 지켰다. 삼성은 81승52패3무, 승률 0.609로 2위에 자리했다. 두 팀의 승차는 3경기다. kt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정규시즌 막판까지 안정적인 승수 쌓기를 이어가면서 한국시리즈 직행이 걸린 정규시즌 1위 경쟁에서 앞서 있다. 삼성의 추격도 거세다. 삼성은 5연승을 기록하며 kt와의 격차를 3경기로 유지했다. 시즌 막판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선두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3위 LG 트윈스는 75승60패1무, 승률 0.556을 기록했다. 선두 kt와는 10경기 차다. LG는 최근 5연패에 빠지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선두 경쟁에서는 멀어졌지만 4위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가 2경기에 불과해 3위 수성을 위한 경쟁이 남아 있다. KIA는 72승61패2무, 승률 0.541로 4위다.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면서 LG를 추격할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 5위 두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놓고 개최국 일본과 맞붙는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한일전에는 결승 진출 이상의 의미가 걸려 있다. 한국 여자축구는 아시안게임에서 아직 결승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 일본을 넘으면 한국 여자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공격력을 앞세워 8년 만에 4강 무대로 돌아왔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미얀마를 5-0으로 완파했고 방글라데시전에서도 6-0으로 승리했다. 이어 북한과 1-1로 비기며 2승 1무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북한과 승점은 같았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F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을 6-3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4경기에서 18골을 터뜨리며 경기당 4.5골의 높은 득점력을 보였다. 다만 우즈베키스탄전에서 3실점한 만큼 일본을 상대로는 수비 조직력과 공수 전환 과정의 안정성이 중요한 변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44년 역사를 간직한 잠실야구장과의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에 구단을 대표하는 두 레전드를 초청한다. LG는 오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마지막 정규시즌 홈경기 시구자로 이병규 퓨처스 감독과 박용택 해설위원을 선정했다. 두 사람은 경기 전 팬 사인회에도 참석한다. 이병규 감독과 박용택 위원은 LG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구단 영구결번의 주인공이다. LG가 잠실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할 인물로 두 레전드를 선택하면서 이날 경기는 단순한 정규시즌 최종전을 넘어 구단의 한 시대를 마감하는 무대가 됐다. 이병규 감독은 잠실구장에 많은 좋은 추억이 있다며 사라지는 구장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동시에 잠실구장은 사라져도 LG의 야구는 계속된다며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을 당부했다. 박용택 위원에게도 잠실은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상징적인 장소다. 그는 잠실에서 야구선수로서 큰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땀을 흘렸다며 마지막 홈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는 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LG는 이날 잠실과의 작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한국 김시우와 김주형이 2026 프레지던츠컵(Presidents Cup) 셋째 날 짜릿한 역전승을 합작하며 인터내셔널 팀의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탰다. 인터내셔널 팀의 김시우와 김주형은 27일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오전 포볼(Four-ball) 경기에서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윈덤 클라크 조를 2홀 차로 꺾었다. 포볼은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홀마다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한국 듀오는 경기 초반 2홀 차까지 뒤졌지만 후반 들어 흐름을 바꾸며 승부를 뒤집었다. 승부처에서 해결사로 나선 선수는 김시우였다. 두 팀이 15번 홀까지 동점을 이룬 가운데 김시우가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처음으로 리드를 만들었다. 김시우는 17번 홀에서도 약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모리카와가 버디로 맞서지 못하면서 김시우-김주형 조는 마지막 18번 홀을 치르지 않고 2홀 차 승리를 확정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한국 듀오가 초반 열세를 극복한 뒤 경기 후반 결정적인 퍼트를 연이어 성공시켰다고 평가했다. NBC스포츠도 김시우와 김주형이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북한 남자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일본과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한 골 차 패배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도전을 마쳤다. 리광천 감독이 이끄는 북한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했다. 경기는 굵은 빗줄기 속에서 진행됐다. 북한은 강한 전방 압박과 적극적인 몸싸움을 앞세워 일본의 공격 전개를 차단했다. 전반 36분에는 최국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일본 골키퍼 아라키 루이의 선방에 막혔다. 승부는 전반 39분 갈렸다. 일본의 은와디케 우체 브라이언 세오(Nwadike Uche Brian Seo)가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따라 북한 수비진 뒤로 침투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북한 선수들은 득점 직전 은와디케가 수비수 김유성을 팔로 밀었다며 반칙을 주장했다. 주장인 골키퍼 강주혁을 비롯한 선수들이 주심에게 항의한 뒤 벤치 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기가 약 3분간 중단됐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 비디오 판독(VAR·Video Assistant Referee)은 준결승부터 적용된다. 8강전에는 비디오 판독이 운영되지 않았고 주심은 정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가 중대한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유죄 판정을 받으면서 구단 역사상 최대 위기에 놓였다. 프리미어리그가 구성한 독립위원회는 맨체스터 시티에 제기된 115개 재정 규정 위반 혐의 가운데 114개에 대해 유죄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미어리그는 29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009-2010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9개 시즌에 걸쳐 중대한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는 독립위원회의 판단을 공식 발표했다. 핵심 혐의는 구단이 프리미어리그에 정확한 재정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독립위원회는 맨체스터 시티가 일부 후원 계약과 선수 초상권 계약을 이용해 수익을 부풀리고 비용을 축소한 것으로 판단했다. 구단 소유주 측 자금이 아부다비 기업들과의 후원 계약을 거쳐 외부 상업 수익인 것처럼 처리됐다는 것이 프리미어리그의 주장이다. 독립위원회는 일부 거래를 실질적인 상업 계약이 아닌 외형만 갖춘 계약으로 평가했다. 위원회는 맨시티가 관련 계약을 통해 실제보다 유리한 재정 구조를 만들었다고 판단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의 지출 제한 규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한국 남자골프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상위권에 자리하며 메달 경쟁을 시작했다. 문도엽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Kasugai Country Club) 동코스에서 열린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고 보기는 하나도 기록하지 않았다. 4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5언더파 65타를 기록한 대만의 왕웨이쉬안과 일본의 히가 가즈키가 공동 선두에 나섰다. 문도엽은 중국 정원허, 일본 나카지마 게이타와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문도엽은 전반보다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6번 홀 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타수를 줄였다. 13번 홀 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5번 홀 파3와 16번 홀 파4에서도 연속으로 타수를 줄였다. 무엇보다 18개 홀에서 보기를 하나도 범하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김주형도 메달 경쟁권에서 첫날을 마쳤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Presidents Cup)을 치른 뒤 곧바로 일본으로 이동한 김주형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중국의 밀집 수비를 뚫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까지 이제 한 경기만 남았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월 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준결승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영준(그라스호퍼)과 배준호(스토크시티)의 연속 헤더골을 앞세워 2-1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앞선 세 대회를 모두 우승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4연패에 도전한다. 중국 현지에서도 한국의 측면 공격과 세트피스를 주요 승부처로 평가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이 5-3-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역습을 노린 반면 한국은 측면과 세트피스를 중심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예상대로 수비 숫자를 늘려 한국의 공격 공간을 차단했다. 한국은 이영준을 최전방에 세우고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 이현주(아로카)를 2선에 배치했다. 이승원(강원)과 황도윤(서울)이 중원을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6시즌 잠실구장에서 치른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문을 닫는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 LG는 역전승을 거두며 정규시즌 3위 경쟁을 이어갔다. LG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위를 유지한 LG는 3위 KIA 타이거즈와의 순위 경쟁을 정규시즌 막판까지 이어가게 됐다. 반면 두산은 이날 패배와 KIA의 승리로 정규시즌 5위가 확정됐다.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가을야구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승패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1982년 개장한 잠실야구장이 2026시즌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사업에 따라 기존 야구장을 철거하고 신축 돔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잠실을 공동 홈구장으로 사용해 온 LG와 두산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 모여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40년 넘게 이어진 두 구단의 잠실 라이벌전이 기존 야구장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맞대결이었다. LG는 2회말 이재원의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정 규정 위반 사건에서 유죄 판단을 받은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Pep Guardiola) 전 감독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과르디올라는 맨시티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구단에 대한 지지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과르디올라는 30일 수요일 자신의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맨시티 팬들에게 자신이 이전보다 더욱 구단과 함께하고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단과 구단주,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 페란 소리아노 최고경영자(CEO), 선수단과 직원, 엔초 마레스카 감독, 팬들을 모두 언급하며 지지를 나타냈다. 과르디올라는 이어 “우리는 함께 이겨낼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놓으며 이번 판결에도 구단과 거리를 두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입장은 과르디올라가 2025-26시즌을 끝으로 맨시티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과르디올라는 2016년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해 10년 동안 팀을 이끌었다. 이 기간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를 비롯해 2022-23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메시는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Estadio Monumental)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공식 은퇴한다. 39세인 메시는 지난 8월 31일 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자국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베냉전을 공식 고별 경기로 준비했다. 메시는 2005년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뒤 20년 넘게 대표팀의 중심으로 뛰었다. 고별전을 앞둔 시점까지 A매치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 역대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도움도 68개에 달한다. 대표팀 경력은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FC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지만 한동안 아르헨티나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와 비교되며 대표팀에서 소속팀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 독일에 패한 데 이어 2015년과 2016년 코파 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