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이주승이 한국프로골프 챔피언스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주승은 21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정상에 올랐다.
정영진이 3언더파 139타로 뒤를 이어 한 타 차 접전을 펼쳤다.
이주승은 올 시즌 상금 순위 60위 안에 들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앞으로 동계 훈련에 집중해 새 시즌에는 더 나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 30명이 2026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