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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월드투어 4차 1,000m 패자부활전으로 준준결승 도전... 남자 대표팀 전원 1,500m 준결승 진출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월드투어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예선 통과에 실패했지만 패자부활전 승리로 준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최민정은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차 예선 6조에서 3위에 그쳐 직행에는 실패했으나, 패자부활전 1조에서 1위로 골인해 다시 기회를 잡았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김길리가 2차 예선 5조를 1위로 통과하며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노도희도 3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노도희·서휘민·이소연·심석희가 출전한 여자 3,000m 계주는 3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팀워크를 보여줬다.

 

남자 대표팀은 1,500m에서 전원 준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임종언은 3조 1위, 신동민은 1조 2위, 이정민은 6조 3위로 각각 통과했다.

 

500m에서도 임종언과 황대헌이 준준결승행을 확정했다. 

 

혼성 계주 2,000m에서도 이소연·노도희·이정민·임종언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1위를 기록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전 종목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상위 라운드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