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서울 잠실구장의 마지막 시즌을 맞아 특별한 팬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두산은 오는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주말 특정 경기를 ‘스페셜 매치’로 지정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매치는 올해를 끝으로 운영을 마무리하는 잠실야구장에서 팬들과 의미 있는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첫 행사일인 18일 경기 종료 후에는 ‘DJ SHOW’와 ‘D-STAGE’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대형 불꽃놀이가 진행돼 경기장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경기 이후에도 야구장을 찾은 양 팀 팬 모두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잠실구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매치 기간에는 별도의 요금제가 적용되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해당 기부금은 정규시즌 종료 후 열리는 팬 행사 ‘곰들의 모임’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 겸업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토론토에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로써 팀은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실점 2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끌고 간 투구였다. 타석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3회초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이로써 4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이치로가 보유한 일본인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경기 중반까지 흐름은 다저스 쪽이었다. 4회에는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고, 6회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7회에는 윌 스미스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7회말부터 흐름이 급격히 기울었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와 돌튼 바르쇼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에는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9회초 1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대규모 벤치클리어링 사태가 발생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 레이날도 로페즈와 로스앤젤레스 엔젤스 외야수 호르헤 솔레르가 충돌하며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다. 사건은 경기 중 두 선수가 서로를 노려보며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시작됐다. 로페즈가 먼저 팔을 벌리며 말을 건넸고, 이에 솔레르가 강하게 반응하며 마운드로 돌진했다. 솔레르는 주먹을 여러 차례 휘둘렀고, 로페즈는 공을 쥔 채 뒤로 물러서며 방어에 나섰다. 양 팀 선수들이 빠르게 그라운드로 몰려들면서 집단 몸싸움으로 번졌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 과정에서 엔젤스의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로페즈를 붙잡아 제지하며 상황을 정리하는 데 일조했다. 벤치클리어링의 직접적인 원인은 위협구 논란이었다. 5회초 브레이브스가 4-2로 앞선 상황에서, 앞서 로페즈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던 솔레르가 타석에 들어섰다. 2사 2루 상황에서 로페즈가 던진 초구 시속 97마일(약 156km)의 패스트볼이 타자의 머리 높이를 스치듯 지나가 포수 뒤쪽 백스톱까지 향했다. 이에 솔레르는 타석을 벗어나 과거 브레이브스에서 한솥밥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7)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혜성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429(7타수 3안타)다. 당초 다저스는 미겔 로하스를 선발 유격수로 기용할 예정이었으나, 가족 문제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김혜성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김혜성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토론토 선발 케빈 고즈먼의 148.8㎞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알렉스 프릴랜드의 희생번트와 오타니 쇼헤이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선취 득점을 올렸다.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고즈먼의 보크로 2루까지 진루했고, 프릴랜드의 적시타 때 다시 홈을 밟으며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6회와 9회 타석에서는 각각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 출루에는 실패했다. 다저스는 4-1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1실점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노동절 공휴일 지정에 따라 2026시즌 리그 운영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 KBO 사무국은 9일 “올해부터 5월 1일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일 KBO리그 경기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리그 규정상 3월부터 5월 사이 공휴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각 구단이 4월 30일 야간 경기를 치른 뒤 이동해야 하는 일정 부담을 고려해,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오후 5시 경기로 편성했다. 이날 경기는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잠실에서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맞붙고, 고척에서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경기를 치른다. 또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는 인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격돌한다. 광주에서는 kt wiz와 KIA 타이거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KBO는 이번 시간 조정이 선수단 컨디션 관리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진= TSNKOREA AI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서울 잠실구장의 마지막 시즌을 맞아 특별한 팬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두산은 오는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주말 특정 경기를 ‘스페셜 매치’로 지정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매치는 올해를 끝으로 운영을 마무리하는 잠실야구장에서 팬들과 의미 있는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첫 행사일인 18일 경기 종료 후에는 ‘DJ SHOW’와 ‘D-STAGE’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대형 불꽃놀이가 진행돼 경기장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경기 이후에도 야구장을 찾은 양 팀 팬 모두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잠실구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매치 기간에는 별도의 요금제가 적용되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해당 기부금은 정규시즌 종료 후 열리는 팬 행사 ‘곰들의 모임’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 겸업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토론토에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로써 팀은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실점 2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끌고 간 투구였다. 타석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3회초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이로써 4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이치로가 보유한 일본인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경기 중반까지 흐름은 다저스 쪽이었다. 4회에는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고, 6회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7회에는 윌 스미스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7회말부터 흐름이 급격히 기울었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와 돌튼 바르쇼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에는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9회초 1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대규모 벤치클리어링 사태가 발생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 레이날도 로페즈와 로스앤젤레스 엔젤스 외야수 호르헤 솔레르가 충돌하며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다. 사건은 경기 중 두 선수가 서로를 노려보며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시작됐다. 로페즈가 먼저 팔을 벌리며 말을 건넸고, 이에 솔레르가 강하게 반응하며 마운드로 돌진했다. 솔레르는 주먹을 여러 차례 휘둘렀고, 로페즈는 공을 쥔 채 뒤로 물러서며 방어에 나섰다. 양 팀 선수들이 빠르게 그라운드로 몰려들면서 집단 몸싸움으로 번졌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 과정에서 엔젤스의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로페즈를 붙잡아 제지하며 상황을 정리하는 데 일조했다. 벤치클리어링의 직접적인 원인은 위협구 논란이었다. 5회초 브레이브스가 4-2로 앞선 상황에서, 앞서 로페즈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던 솔레르가 타석에 들어섰다. 2사 2루 상황에서 로페즈가 던진 초구 시속 97마일(약 156km)의 패스트볼이 타자의 머리 높이를 스치듯 지나가 포수 뒤쪽 백스톱까지 향했다. 이에 솔레르는 타석을 벗어나 과거 브레이브스에서 한솥밥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7)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혜성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429(7타수 3안타)다. 당초 다저스는 미겔 로하스를 선발 유격수로 기용할 예정이었으나, 가족 문제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김혜성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김혜성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토론토 선발 케빈 고즈먼의 148.8㎞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알렉스 프릴랜드의 희생번트와 오타니 쇼헤이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선취 득점을 올렸다.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고즈먼의 보크로 2루까지 진루했고, 프릴랜드의 적시타 때 다시 홈을 밟으며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6회와 9회 타석에서는 각각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 출루에는 실패했다. 다저스는 4-1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1실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빅리그 선발 복귀전에서 공수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4할대 맹타를 기록했지만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던 김혜성은 무키 베츠의 부상으로 콜업되며 기회를 잡았다. 전날 대수비로 복귀전을 치른 데 이어 이날 첫 선발 출전에서 즉각 결과를 만들어냈다. 초반 흐름은 무난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7회에는 투수 키를 넘기는 절묘한 내야 안타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고, 프레디 프리먼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8회에는 중전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안드레스 히메네스의 타구를 끝까지 추격해 잡아내는 ‘바스켓 캐치’로 투수 윌만 클라인의 실점을 막았다. 다저스 타선도 폭발했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MLB의 LA 다저스 김혜성(27)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다저스 구단은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됨에 따라 김혜성을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김혜성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말 대수비로 투입됐다. 이날 그는 2루수로 출전했고 9번 타순에 배치됐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베츠 복귀 전까지 김혜성과 미겔 로하스가 유격수 포지션을 번갈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좌타자, 로하스는 우타자다. 이날 선발 유격수는 로하스였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6일부터 시작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3연전 가운데 두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혜성에 대해 수비 능력은 물론 타석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볼넷 상황에서의 선구안과 스트라이크 존 관리 능력을 강조했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월드시리즈에도 출전해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4할대 타율로 기대를 높였지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기간 타격 부진 평가로 개막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시즌 초반 하위권 팀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하루였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8-0으로 완승했다. 최근 4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박준순의 맹타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박준순은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4안타(홈런·3루타 포함)로 공격을 이끌었다. 5회 1사 1·3루에서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흐름을 바꿨다. 선발 잭로그는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3-0으로 꺾고 역시 4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올러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KIA는 불펜진과 마무리 정해영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계투로 승리를 지켰다. 반면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SSG 랜더스에 3-4로 역전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경기 승부는 9회초 피치클록 위반에서 갈렸다. 롯데 최준용이 3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위반을 범하며 출루를 허용했고, 이후 흔들리며 결승점을 내줬다. SSG는 4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에서는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2-0으로 꺾었다.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투자에서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이 프로야구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KT 위즈는 지난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선수단 리밸런싱에 초점을 맞추며 전력 재편에 나섰고, 이는 시즌 초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KT는 단순히 시장에 나온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는 방식이 아닌, 팀 전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선택적으로 움직였다. 외야수 최원준과 김현수, 포수 한승택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며 약점을 보완했다. 영입 당시 세 선수 모두 우려가 따랐다. 최원준은 2025시즌 부진으로 기량 하락 평가를 받았고, 김현수 역시 에이징 커브 우려가 있었다. 한승택 또한 FA 시장에서 외면받을 가능성이 거론됐다. 그러나 KT 프런트는 다른 판단을 내렸다. 최원준을 1번 타자로 낙점해 기동력 강화와 출루 능력을 기대했고, 김현수는 팀 중심을 잡아줄 리더로 평가했다. 한승택은 주전 포수 장성우의 부담을 덜어줄 핵심 자원으로 판단했다. 반면 간판타자 강백호(한화 이글스)와는 결별을 선택하며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 전략은 시즌 초반부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최원준은 5경기에서 출루율 0.552로 테이블세터 역할을 수행하
TSN KOREA 김민제 기자 |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오는 4월 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수요일 불펜 보강 소식과 함께 오타니의 차기 등판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오타니는 지난 화요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시즌 첫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고 시즌 첫 승(1-0)을 신고했다. 두 번째 토미존 수술에서 회복한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 마운드에 복귀했으며, 올 시즌에는 7~8일 간격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타니의 올 시즌 목표는 25번의 선발 등판과 약 150이닝 투구로 설정되어 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지난 등판에 대해 "2021~2023년 에인절스 시절의 압도적인 폼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마지막 이닝에서 마운드 상태로 인해 다소 흔들렸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투구를 마친 점을 높게 샀다. 오타니 역시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투구가 훨씬 유연하고 편해진 느낌"이라며 "다만 지난 등판에서 부족했던 부분은 다음 경기에서 보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