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LA 다저스가 또 하나의 지표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입증했다. MLB 네트워크가 발표한 ‘톱100 라이트 나우(Top-100 Right Now)’ 순위에서 다저스는 무려 8명의 선수를 명단에 올리며 리그 최다 배출 팀이 됐다. 2위는 6명을 올린 뉴욕 양키스다. 전체 1위는 예상대로 쇼헤이 오타니가 차지했다. 투타를 겸비한 슈퍼스타 오타니는 현재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일본인 투수 요시노부 야마모토는 전체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선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야수진에서는 무키 베츠가 18위, 포수 윌 스미스가 20위를 기록했다. 이번 오프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야수 카일 터커는 21위로 평가됐고, 베테랑 타자 프레디 프리먼은 22위에 오르며 연속 상위권 행진을 이어갔다. 마운드에서는 좌완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이 54위에 랭크됐고,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83위로 다저스 선수 명단을 마무리했다. 이 외에도 타일러 글래스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등도 충분히 후보로 거론될 만한 전력이라는 평가다.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외야수 겸 1루수 코디 벨린저(Cody Bellinger)와의 재계약을 확정했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벨린저와 5년 총액 1억6천250만달러 규모의 자유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2027년과 2028시즌 이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으며 전면 트레이드 거부권과 2천만달러의 계약 보너스도 담겼다. 이번 계약으로 벨린저는 다시 한 번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양키스는 오프시즌 동안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보였으나 벨린저 잔류를 통해 전력 공백 우려를 해소했다. 벨린저는 지난 시즌 뉴욕에서 타율 0.272, 29홈런, OPS 0.813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세 개 포지션의 외야 수비와 1루 수비를 모두 소화하며 전천후 자원으로 팀에 기여했다. 양키스는 이번 계약으로 애런 저지를 중심으로 한 상위 타선의 파괴력을 유지하게 됐다. 벨린저는 저지의 보호 타순 역할을 맡으며 상대 투수진에 부담을 주는 핵심 카드로 평가된다. 자유계약 시장에서 경쟁 구도로 거론됐던 뉴욕 메츠는 최근 외야 보강을 마무리하며 벨린저 영입전에서 사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Jorge Mateo)를 영입했다. 마테오(30)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로, 유격수와 2루수, 중견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포지션 자원으로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김하성은 빙상 사고로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았고, 상당 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애틀랜타는 시즌 초반 내야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투입 가능한 백업 자원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테오는 올해 30세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볼티모어에서 보냈다. 최근 시즌 성적은 하락세지만, 과거에는 뚜렷한 장점을 보여준 바 있다. 2022년에는 150경기에 출전해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3.7을 기록했다. 당시 109안타, 25개의 2루타, 7개의 3루타, 13홈런을 기록했고, 도루 35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타율은 0.221,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646에 그쳤지만, 뛰어난 수비 범위와 주루 능력으로 팀에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공격 생산력보다 경기 운영 능력과 수비 안정성이 강점으로 평가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코디 벨린저 영입을 위해 넘어야 할 기준선이 명확해졌다. 경쟁 구단인 뉴욕 양키스가 제시한 최종 계약 조건이 공개되면서, 메츠의 선택만 남은 상황이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벨린저와의 협상에서 더 이상의 조건 상향은 없다는 내부 결론을 내렸다. 양키스가 제시한 계약안은 5년 총액 1억6천만 달러 규모로, 두 차례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구단은 해당 조건을 ‘합리적인 제안’으로 규정하며, 타 구단이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할 경우 벨린저를 보내는 것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메츠는 명확한 판단 기준을 확보했다. 5년 1억6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조건을 제시할 의지가 있는지가 관건이다. 재정적 여력만 놓고 보면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언에게는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력 측면에서도 메츠는 벨린저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메츠는 2025시즌 내내 중견수 자리를 확실히 채우지 못했고,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줄 카드가 부족했다. 벨린저는 좌타 거포이면서도 수비 범위가 넓은 중견수로, 즉시 전력 보강이 가능한 자원이다. 만약 메츠가 벨린저를 영입한다면,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네트워크가 매 오프시즌 발표하는 ‘현역 톱100 선수’ 명단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선수 4명이 포함됐다. 블루제이스는 이번 발표에서 비교적 고르게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반적인 전력 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가장 높은 순위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다. 게레로 주니어는 전체 10위에 오르며 리그를 대표하는 중심 타자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는 47위에 자리했고,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는 74위로 평가받았다. 100위에는 이번 오프시즌 자유계약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영입한 우완 투수 딜런 시스가 이름을 올렸다. 블루제이스는 시스와 7년 총액 2억1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선발진 보강에 나섰다. 일부에서는 선발 로테이션의 다른 자원들이 빠진 점을 아쉬운 대목으로 꼽는다. 케빈 가우스먼과 셰인 비버 역시 최근 성적을 고려할 때 톱100 진입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최근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하면 가우스먼이 시스보다 앞서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러한 순위는 팬들의 논쟁을 위한 참고 지표에 가깝다는 구단 분위기다. 블루제이스는 2025시즌 월드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LA 다저스가 또 하나의 지표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입증했다. MLB 네트워크가 발표한 ‘톱100 라이트 나우(Top-100 Right Now)’ 순위에서 다저스는 무려 8명의 선수를 명단에 올리며 리그 최다 배출 팀이 됐다. 2위는 6명을 올린 뉴욕 양키스다. 전체 1위는 예상대로 쇼헤이 오타니가 차지했다. 투타를 겸비한 슈퍼스타 오타니는 현재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일본인 투수 요시노부 야마모토는 전체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선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야수진에서는 무키 베츠가 18위, 포수 윌 스미스가 20위를 기록했다. 이번 오프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야수 카일 터커는 21위로 평가됐고, 베테랑 타자 프레디 프리먼은 22위에 오르며 연속 상위권 행진을 이어갔다. 마운드에서는 좌완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이 54위에 랭크됐고,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83위로 다저스 선수 명단을 마무리했다. 이 외에도 타일러 글래스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등도 충분히 후보로 거론될 만한 전력이라는 평가다.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외야수 겸 1루수 코디 벨린저(Cody Bellinger)와의 재계약을 확정했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벨린저와 5년 총액 1억6천250만달러 규모의 자유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2027년과 2028시즌 이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으며 전면 트레이드 거부권과 2천만달러의 계약 보너스도 담겼다. 이번 계약으로 벨린저는 다시 한 번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양키스는 오프시즌 동안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보였으나 벨린저 잔류를 통해 전력 공백 우려를 해소했다. 벨린저는 지난 시즌 뉴욕에서 타율 0.272, 29홈런, OPS 0.813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세 개 포지션의 외야 수비와 1루 수비를 모두 소화하며 전천후 자원으로 팀에 기여했다. 양키스는 이번 계약으로 애런 저지를 중심으로 한 상위 타선의 파괴력을 유지하게 됐다. 벨린저는 저지의 보호 타순 역할을 맡으며 상대 투수진에 부담을 주는 핵심 카드로 평가된다. 자유계약 시장에서 경쟁 구도로 거론됐던 뉴욕 메츠는 최근 외야 보강을 마무리하며 벨린저 영입전에서 사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Jorge Mateo)를 영입했다. 마테오(30)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로, 유격수와 2루수, 중견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포지션 자원으로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김하성은 빙상 사고로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았고, 상당 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애틀랜타는 시즌 초반 내야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투입 가능한 백업 자원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테오는 올해 30세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볼티모어에서 보냈다. 최근 시즌 성적은 하락세지만, 과거에는 뚜렷한 장점을 보여준 바 있다. 2022년에는 150경기에 출전해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3.7을 기록했다. 당시 109안타, 25개의 2루타, 7개의 3루타, 13홈런을 기록했고, 도루 35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타율은 0.221,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646에 그쳤지만, 뛰어난 수비 범위와 주루 능력으로 팀에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공격 생산력보다 경기 운영 능력과 수비 안정성이 강점으로 평가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코디 벨린저 영입을 위해 넘어야 할 기준선이 명확해졌다. 경쟁 구단인 뉴욕 양키스가 제시한 최종 계약 조건이 공개되면서, 메츠의 선택만 남은 상황이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벨린저와의 협상에서 더 이상의 조건 상향은 없다는 내부 결론을 내렸다. 양키스가 제시한 계약안은 5년 총액 1억6천만 달러 규모로, 두 차례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구단은 해당 조건을 ‘합리적인 제안’으로 규정하며, 타 구단이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할 경우 벨린저를 보내는 것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메츠는 명확한 판단 기준을 확보했다. 5년 1억6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조건을 제시할 의지가 있는지가 관건이다. 재정적 여력만 놓고 보면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언에게는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력 측면에서도 메츠는 벨린저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메츠는 2025시즌 내내 중견수 자리를 확실히 채우지 못했고,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줄 카드가 부족했다. 벨린저는 좌타 거포이면서도 수비 범위가 넓은 중견수로, 즉시 전력 보강이 가능한 자원이다. 만약 메츠가 벨린저를 영입한다면,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선수(FA) 코디 벨린저를 향한 최종 입장을 사실상 정리했다. 계약 의지는 분명하지만, 과도한 금액 경쟁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벨린저에게 5년 총액 1억6천만 달러, 두 차례 옵트아웃이 포함된 계약안을 제시한 상태다. 구단 내부적으로는 이 조건이 ‘합리적인 제안’이라는 판단을 내렸으며, 타 구단이 더 높은 조건을 제시할 경우 미련 없이 결별할 준비도 돼 있다는 입장이다. 베테랑 기자 밥 클라피시 역시 양키스가 벨린저를 두고 입찰 경쟁에 뛰어들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제안을 유지한 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쪽으로 방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은 전력 구조와도 맞물려 있다. 벨린저가 떠날 경우 외야 유망주 제이슨 도밍게스와 스펜서 존스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즉, 양키스는 벨린저 잔류가 최선이지만 필수 조건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반면 뉴욕 메츠는 상황이 다르다. 메츠는 2025시즌 초반부터 중견수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왔고, 벨린저는 이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카드다. 전력 보강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30)의 부상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며 “회복 기간은 약 4~5개월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김하성의 시즌 초반 결장은 사실상 확정됐다. 회복 일정상 빠르면 5월 말, 늦으면 6월에야 실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스프링캠프와 개막전은 물론 시즌 초반 상당 기간을 결장하게 됐다. 부상은 한국 체류 중 발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은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손가락 힘줄이 파열됐고, 이후 애틀랜타에서 수술을 받았다. 경기나 훈련이 아닌 일상적인 사고로 핵심 전력이 이탈하게 되면서 구단으로서도 부담이 커졌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제한된 출전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팀 기여도를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올겨울 김하성과 1년 2천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주전 유격수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지면서 시즌 초반 내야 운용에 변수가 생겼다. 김하성은 이번 부상으로 국제대회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30)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미국 매체 세인트루이스포스트디스패치는 18일(한국시간) 오브라이언이 다가오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기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역시 WBC 대표팀 구성 과정에서 한국계 선수들을 대상으로 참가 의사를 타진했고, 오브라이언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오브라이언은 2021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2024시즌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42경기에서 48이닝을 소화했고, 3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06이라는 안정적인 성적을 남겼다. 주 무기는 최고 시속 101마일에 달하는 싱커다. 강력한 구위로 지난 시즌 허용한 홈런은 단 2개에 불과했다. 탈삼진 능력도 뛰어나 48이닝 동안 45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오브라이언은 어머니가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으로, 국제대회 규정상 한국 대표팀 출전이 가능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구단주인 스피븐 코언(Steven Cohen)의 발언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 뼈아픈 현실로 돌아왔다. 메이저리그 최고 외야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던 카일 터커가 LA 다저스와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메츠의 오프시즌은 또 한 번 실패의 기록을 추가하게 됐다. 이번 겨울 메츠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와 함께 터커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으로 꼽혀왔다. 최근까지도 터커의 행선지는 뉴욕 또는 토론토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상대적으로 다저스행 가능성은 낮게 점쳐졌던 만큼, 다저스 계약 소식은 리그 전반에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번 결정은 메츠 구단주 코언에게 단순한 영입 실패 이상의 상처로 남았다. 코언은 터커의 행선지인 LA가 결정되기 불과 몇 시간 전, 개인 SNS(트위터/X)을 통해 “움직임이 보이면 알려달라”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현지 시각 저녁 무렵 게시됐고, 약 두 시간 뒤 터커의 다저스행이 공식화됐다. 메츠 팬들은 코언이 기다리던 신호가 결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나왔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메츠가 제시한 조건 역시 결코 작지 않았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프시즌 최대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던 외야수 카일 타커(Kyle Tucker)가 결국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시카고 컵스를 떠난 터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와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 판도를 다시 흔들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FA 영입을 넘어, 다저스의 왕조 구축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메이저리그 최고 타격 재능 중 하나로 꼽혀온 터커는 이번 오프시즌 포지션 플레이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다. 복수의 미국 언론에 따르면, 다저스는 터커와 4년 총액 2억4천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연평균 금액은 6천만 달러로, 이는 오타니 쇼헤이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평균 연봉이다. 계약에는 2년 차와 3년 차 종료 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터커는 최소 2026년과 2027년 시즌까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이후 옵트아웃을 행사할 경우 다시 FA 시장에 나올 수 있지만, 선택하지 않는다면 2029년까지 로스앤젤레스에 남게 된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단기 고액 계약을 통해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