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김민제 기자 | 김혜성(LA 다저스)이 두 번째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에서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7-6 승리를 거두고, 28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캠프를 떠난다. 짧은 출전이었지만 존재감은 분명했다. 김혜성은 4번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13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정말 훌륭한 캠프였다. 홈런은 그 노력의 방점이었다”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길 바란다.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겠다”고 평가했다. 김혜성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중견수로도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러닝 캐치를 두 차례 선보였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는 새로운 포지션 적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저스는 2루 주전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 유틸리티 자원 토미 에드먼이 오른쪽 발목 수술로 시즌 초반 부상자 명단(IL)에서 출발할 예정인 가운데, 김혜성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이 화끈한 장타력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WBC 대비 연습경기에서 16-6으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삼성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패했던 대표팀은 이후 4연승을 질주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대표팀은 다음 달 5일 체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WBC C조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대표팀 타선은 홈런 2개를 포함해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삼성 마운드를 공략했다. 선발 소형준(kt 위즈)은 1회초 안타 2개와 볼넷을 내주며 2실점해 다소 흔들렸다. 그러나 타선이 곧바로 응수했다. 2회말 구자욱(삼성)의 적시 2루타, 신민재(LG 트윈스)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춘 대표팀은 박해민(LG), 안현민(kt)의 활약을 더해 흐름을 가져왔다. 4회말에는 박해민의 적시타로 5-2까지 달아났다. 승부는 5회말에 갈렸다. 문현빈(한화 이글스)과 박동원(LG)의 연속 2타점 2루타로 점수 차를 벌린 뒤, 1사 만루에서 안현민이 삼성 김백산을 상대로 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렸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Harold Castro)가 오키나와 첫 실전 경기에서 강렬한 한 방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카스트로는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한국 야구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2사 2루에서 대표팀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1회, 볼카운트 2볼에서 들어온 높은 공을 번개 같은 스윙으로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정교한 제구력을 자랑하는 고영표를 상대로 만들어낸 장타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경기 후 카스트로는 “2볼에서 좋은 공이 들어올 것이라 생각했고, 좋은 타구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트리플A에서 뛸 때와 기술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같은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스트로는 올 시즌을 앞두고 KIA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MLB)에서 6시즌 통산 4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16홈런, 156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에서는 장타력이 두드러진 유형은 아니었지만, 지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MLB닷컴)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주목해야 할 한국 선수로 김도영과 안현민을 지목했다. MLB.com은 22일(현지시간) 2026 WBC에서 기대되는 11명의 선수 중 한국의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2)과 KT 위즈 외야수 안현민(22)을 소개했다. 두 선수는 대표팀에서 각각 중심 타선과 상위 타선을 맡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도영은 2024시즌 KBO리그에서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09타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MLB.com은 “22세인 김도영은 미국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FanGraphs) 국제 유망주 빅보드에서 최고 1타자로 분류된다”며 “이미 KBO리그에서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스타로 떠올랐다”고 소개했다. 또한 2025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이번 WBC에서는 한국 대표팀 타선의 핵심으로 강력한 경기를 펼질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안현민에 대해서는 장타 능력과 체격 조건에 주목했다. MLB.com은 “안현민은 젊은 강타자이며, 체격은 Mike Trout(로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 중인 한국계 휘트컴이 28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한국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셰이 휘트컴(27·휴스턴 애스트로스)을 조명했다. 휘트컴은 2루수, 3루수, 유격수는 물론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이번 WBC에서 공수 전반에 걸쳐 활용 가능한 전천후 카드로 기대를 모은다. WBC 규정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의 혈통을 기준으로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휘트컴은 태극마크를 달기로 결정했다. 휘트컴은 한국 대표팀에서 미국 태생 선수 4 명 중 한 명으로, 투수 데인 더닝, 라일리 오브라이언, 외야수 자마이 존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휘트컴은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한국 대표팀에서 뛰는 것에 늘 관심이 있었다”며 “오프시즌 내내 기다려왔고, 정말 설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한국 대표팀에서 뛴 적 있는 다른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몇 통의 전화를 걸고 몇몇 사람들에게 연락을 했고, 그 결과 작년에 한국 대
TSN KOREA 김민제 기자 | 김혜성(LA 다저스)이 두 번째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에서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7-6 승리를 거두고, 28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캠프를 떠난다. 짧은 출전이었지만 존재감은 분명했다. 김혜성은 4번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13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정말 훌륭한 캠프였다. 홈런은 그 노력의 방점이었다”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길 바란다.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겠다”고 평가했다. 김혜성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중견수로도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러닝 캐치를 두 차례 선보였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는 새로운 포지션 적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저스는 2루 주전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 유틸리티 자원 토미 에드먼이 오른쪽 발목 수술로 시즌 초반 부상자 명단(IL)에서 출발할 예정인 가운데, 김혜성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이 화끈한 장타력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WBC 대비 연습경기에서 16-6으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삼성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패했던 대표팀은 이후 4연승을 질주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대표팀은 다음 달 5일 체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WBC C조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대표팀 타선은 홈런 2개를 포함해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삼성 마운드를 공략했다. 선발 소형준(kt 위즈)은 1회초 안타 2개와 볼넷을 내주며 2실점해 다소 흔들렸다. 그러나 타선이 곧바로 응수했다. 2회말 구자욱(삼성)의 적시 2루타, 신민재(LG 트윈스)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춘 대표팀은 박해민(LG), 안현민(kt)의 활약을 더해 흐름을 가져왔다. 4회말에는 박해민의 적시타로 5-2까지 달아났다. 승부는 5회말에 갈렸다. 문현빈(한화 이글스)과 박동원(LG)의 연속 2타점 2루타로 점수 차를 벌린 뒤, 1사 만루에서 안현민이 삼성 김백산을 상대로 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렸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Harold Castro)가 오키나와 첫 실전 경기에서 강렬한 한 방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카스트로는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한국 야구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2사 2루에서 대표팀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1회, 볼카운트 2볼에서 들어온 높은 공을 번개 같은 스윙으로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정교한 제구력을 자랑하는 고영표를 상대로 만들어낸 장타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경기 후 카스트로는 “2볼에서 좋은 공이 들어올 것이라 생각했고, 좋은 타구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트리플A에서 뛸 때와 기술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같은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스트로는 올 시즌을 앞두고 KIA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MLB)에서 6시즌 통산 4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16홈런, 156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에서는 장타력이 두드러진 유형은 아니었지만, 지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MLB닷컴)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주목해야 할 한국 선수로 김도영과 안현민을 지목했다. MLB.com은 22일(현지시간) 2026 WBC에서 기대되는 11명의 선수 중 한국의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2)과 KT 위즈 외야수 안현민(22)을 소개했다. 두 선수는 대표팀에서 각각 중심 타선과 상위 타선을 맡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도영은 2024시즌 KBO리그에서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09타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MLB.com은 “22세인 김도영은 미국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FanGraphs) 국제 유망주 빅보드에서 최고 1타자로 분류된다”며 “이미 KBO리그에서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스타로 떠올랐다”고 소개했다. 또한 2025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이번 WBC에서는 한국 대표팀 타선의 핵심으로 강력한 경기를 펼질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안현민에 대해서는 장타 능력과 체격 조건에 주목했다. MLB.com은 “안현민은 젊은 강타자이며, 체격은 Mike Trout(로스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간판 타자 노시환과 KBO리그 사상 최장·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 구단은 23일 비(非)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 형태로 노시환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합의한 시점은 이틀 전인 21일이고, 22일 비밀리에 오키나와 나하 시내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11년이며, 옵션을 포함한 총액은 307억 원이다. 구단은 “FA 계약과 비FA 다년계약을 모두 포함해 KBO리그 역사상 가장 긴 기간이자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 해외 진출은 MLB에 한해 허용하며, 복귀 시에는 한화 소속으로만 KBO리그에서 뛴다는 조건이다.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는 장치다. 노시환은 이번 계약으로 KBO리그 다년계약 총액 1위에 올랐다. 종전 1위는 SSG 랜더스 소속 최정의 302억 원이었다. 최정은 세 차례 FA 계약을 통해 누적 302억 원을 기록했다. 3위는 두산 베어스 소속 양의지로 277억 원이다. 10년을 넘는 계약 기간
TSN KOREA 김민제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WBC) 개막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6차례 실전 평가전을 치르며 전력 점검에 나선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첫 평가전을 치르고 21일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다. 이어 22일 자체 훈련을 소화한 뒤 23일 한화, 24일 KIA 타이거즈와 연속 경기를 치른다. 25일은 휴식을 취한 뒤 26일 삼성, 27일 KT 위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오키나와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표팀은 28일 오사카로 이동해 3월 2일 한신 타이거즈, 3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대표팀 컨디션 점검과 전술 실험에 초점이 맞춰졌다. 승패와 무관하게 7이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대표팀 투수가 한 이닝에 20구를 넘기면 해당 타석 종료 후 자동으로 이닝을 마친다. WBC 대회 규정에 맞춘 엄격한 피치 클록도 적용된다. 수비 교체로 물러난 대표팀 타자는 다시 타석에 설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전 적응을 위한 특례도 마련됐다. 반면 KBO리그 구단은 정규시즌 준비를 고려해 KBO 공식구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 중인 한국 야구대표팀에 또 한 번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한국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종아리 통증으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브라이언이 15일 불펜 투구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약간의 이상을 느꼈다”며 “이후 공을 던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구단은 “현재로서는 WBC 한국 대표팀 합류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1995년생 우완 오브라이언은 이번 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기로 한 한국계 선수 4명 중 한 명이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이달 초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에서 구위가 좋다”며 “기본적으로 마무리로 생각하고 있고, 7~9회 가장 중요한 상황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오브라이언은 “어제보다 오늘이 낫다. 오래 걸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표팀이 기대했던 ‘필승 카드’가 이탈할 경우 불펜 운용에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된다. 오브라이언은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에서 42경기에 등판해 3승1패, 6세이브, 6홀드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샌프란시스코가 미래의 중견수로 낙점했던 이정후가 2026시즌을 앞두고 우익수로 자리를 옮긴다. 구단은 외야 수비 안정과 전력 균형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23년 12월 이정후와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장기적인 중견수 자원으로 구상했다. 그러나 이번 오프시즌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하면서 외야 구도가 바뀌었다. 베이더가 중견수를 맡고, 이정후는 우익수로 이동한다. 이정후는 “베이더 합류로 외야가 더 강해질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팀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역할이든 맡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단 수뇌부 및 감독 토니 비텔로와 충분한 대화를 거친 뒤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이정후는 중견수로 수비 지표 OAA(Outs Above Average) -5를 기록했다. 반면 그는 송구 강도 부문 상위 9%에 해당하는 어깨를 보유하고 있어, 구단은 우익수에서 더 큰 수비 가치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이언츠 외야진은 2025시즌 팀 OAA -18로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베이더의 합류와 이정후의 포지션 조정은 수비 재정비의 핵심 축이다. 비텔로 감독은 “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스타디움을 거점으로 2차 WBC 캠프를 시작한다. 현재 각 KBO리그 구단에서 스프링캠프 훈련 중인 선수들은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오키나와로 집결한다. 대표팀은 가데나 스타디움과 고친다 스타디움(한화 이글스 캠프지), 온나손 스타디움(삼성 라이온즈 캠프지)을 오가며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한다. 16일 가데나에서 첫 소집 훈련을 실시한 뒤 17~18일에는 고다 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19일은 휴식일로 잡았다. 이후 KBO리그 팀들과 6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20일 온나손에서 삼성과 첫 경기를 치르고, 21일과 23일에는 고친다에서 한화를 상대한다. 24일에는 가데나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붙는다. 이어 26일 삼성(온나손), 27일 KT 위즈(가데나)와의 경기를 끝으로 오키나와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표팀은 28일 일본 오사카로 이동해 WBC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공식 훈련에 돌입한다. 미국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