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15일부터 시작된다. 대회 주최 측은 개막 100일 전을 기념해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21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200매로, 구매자에게는 25%의 할인 혜택과 함께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한정판 우산이 증정된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오는 10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노동조합이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른 임원을 감싸는 협회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 감사와 고용노동부의 특별 근로 감독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KPGA 노조는 15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진보당 손솔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 내에서 발생한 가혹 행위와 이에 대한 피해 직원들에게 내려진 보복성 징계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해 12월, KPGA 고위 임원 A씨가 상습적인 욕설과 막말, 공개적인 폭언, 가족을 거론한 인신공격, 각서 및 연차 강요, 부당한 퇴사 압박, 과도한 경위서 및 시말서 요구, 노조 탈퇴 종용 등 다양한 인권 침해 행위를 저질러왔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 이 사건은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됐고, 고용노동부 역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도 A씨에 대한 징계를 권고했다. 하지만 KPGA는 지난해 12월 A씨에게 무기한 정직 처분을 내렸을 뿐, 이는 공식적인 징계 절차가 아닌 임시 대기 발령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히려 최근에는 A씨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올여름 전국 105개 회원사 골프장이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1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한 134곳 중 105개 골프장이 여름철에도 휴장 없이 운영을 이어간다. 반면, 곤지암CC는 11일, 해비치서울은 10일, 해슬리나인브릿지는 8일 등 일부 골프장은 일정 기간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 일정은 골프장마다 상이하며, 아직 휴장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곳도 많아 이용 전 반드시 해당 골프장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협회는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휴장 계획을 세우는 곳도 있기 때문에, 골프장 방문 전 휴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여름, 휴장 없는 골프장에서는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KLPGA 투어에서 약 3개월간 침묵을 지켰던 김민주가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시즌 두 번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민주는 8언더파 64타를 기록, 2018년 배선우가 세운 코스 레코드와 동타를 이뤘다. 이로써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민주는 지난 4월 iM금융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6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실패하며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노보기의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는 "아이언 샷이 최근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스윙 리듬에 집중하며 극복하려 했다"고 밝혔다. 특히 1번 홀(파4)에서 약 7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고, 3번 홀에서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40m 칩샷을 버디로 연결했다. 18번 홀(파4)에서 4m 버디 퍼트를 놓쳐 코스 레코드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김민주는 "아쉬움이 남지만, 오늘 스코어가 부진을 벗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김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상현은 7월 16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1·7,177야드)에서 열린 2025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2위 김봉섭, 이성호, 하충훈(이상 10언더파 132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상현은 2013년 KPGA에 입회하고, 2014년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2022년 챌린지투어 첫 우승을 기록한 그는 2023년 정규 KPGA 투어로 올라섰지만 시드를 유지하지 못해 2024 시즌 다시 챌린지투어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2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종전인 12회 대회 우승까지 거머쥐었고, 다시 정규 투어 시드를 확보해 2025 시즌에는 정규 투어와 챌린지 투어를 병행 중이다. 우승 후 김상현은 “앞으로도 스스로를 믿고 플레이하겠다”며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정규 투어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PGA 챌린지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15일부터 시작된다. 대회 주최 측은 개막 100일 전을 기념해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21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200매로, 구매자에게는 25%의 할인 혜택과 함께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한정판 우산이 증정된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오는 10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노동조합이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른 임원을 감싸는 협회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 감사와 고용노동부의 특별 근로 감독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KPGA 노조는 15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진보당 손솔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 내에서 발생한 가혹 행위와 이에 대한 피해 직원들에게 내려진 보복성 징계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해 12월, KPGA 고위 임원 A씨가 상습적인 욕설과 막말, 공개적인 폭언, 가족을 거론한 인신공격, 각서 및 연차 강요, 부당한 퇴사 압박, 과도한 경위서 및 시말서 요구, 노조 탈퇴 종용 등 다양한 인권 침해 행위를 저질러왔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 이 사건은 경찰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됐고, 고용노동부 역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도 A씨에 대한 징계를 권고했다. 하지만 KPGA는 지난해 12월 A씨에게 무기한 정직 처분을 내렸을 뿐, 이는 공식적인 징계 절차가 아닌 임시 대기 발령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히려 최근에는 A씨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올여름 전국 105개 회원사 골프장이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1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한 134곳 중 105개 골프장이 여름철에도 휴장 없이 운영을 이어간다. 반면, 곤지암CC는 11일, 해비치서울은 10일, 해슬리나인브릿지는 8일 등 일부 골프장은 일정 기간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 일정은 골프장마다 상이하며, 아직 휴장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곳도 많아 이용 전 반드시 해당 골프장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협회는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휴장 계획을 세우는 곳도 있기 때문에, 골프장 방문 전 휴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여름, 휴장 없는 골프장에서는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KLPGA 투어에서 약 3개월간 침묵을 지켰던 김민주가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시즌 두 번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민주는 8언더파 64타를 기록, 2018년 배선우가 세운 코스 레코드와 동타를 이뤘다. 이로써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민주는 지난 4월 iM금융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6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실패하며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노보기의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는 "아이언 샷이 최근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스윙 리듬에 집중하며 극복하려 했다"고 밝혔다. 특히 1번 홀(파4)에서 약 7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고, 3번 홀에서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40m 칩샷을 버디로 연결했다. 18번 홀(파4)에서 4m 버디 퍼트를 놓쳐 코스 레코드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김민주는 "아쉬움이 남지만, 오늘 스코어가 부진을 벗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반등의 실마리는 예상치 못한 한 방에서 시작됐다. 김세영(31)이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포함한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최고 성적을 써냈다. 2020년 이후 잠시 멈췄던 시계에 다시 시동이 걸릴 조짐이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홀인원 1개, 버디 7개, 보기와 더블보기 각 1개씩을 묶어낸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였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3위를 차지하며 지난 4월 T모바일 매치 플레이(공동 9위) 이후 첫 톱3 진입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세영은 “기복이 심한 하루였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했다”며 “특히 후반에는 우승도 엿볼 수 있는 흐름이었기에 더 긴장이 됐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실제로 전반엔 3개의 버디로 출발이 좋았고, 11∼13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14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며 더블 보기를 기록했고, 15번 홀(파3)에서도 보기를 범해 주춤했다. 그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4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혜진이 메이저 무대에서 또 한 번 빛났다. 두 차례 메이저 모두 ‘톱10’ 성적을 거두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혜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제80회 US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쳤다. 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앞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를 기록했던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메이저에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경기를 마친 뒤 최혜진은 “어제는 그린 스피드가 너무 빨라 고전했지만, 오늘은 적응에 집중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017년 아마추어 시절 US오픈 준우승, 2022년 3위 등 최혜진은 메이저 대회 ‘톱10’ 기록 6차례 중 세 번을 US여자오픈에서 달성했다. “US오픈엔 좋은 기억이 많다”며 “올해는 더 많이 준비했고, 2라운드부터는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임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돌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시즌 세 번째 우승과 함께 메모리얼 토너먼트 2연패, 그리고 투어 통산 16승 고지에 올랐다. 셰플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벤 그리핀을 4타 차로 따돌린 완승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셰플러는 더CJ컵 바이런 넬슨, 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을 완성했고,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1999~2001년 타이거 우즈 이후 24년 만이다. 지난해 12월 손바닥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셰플러는 올 시즌 12개 대회 중 9번이나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3승과 1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3월 휴스턴 오픈 준우승 이후 7개 대회 연속으로 8위 밖으로 밀려난 적 없는 고공 행진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김시우(2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천만달러) 첫날부터 안정된 경기력으로 상위권에 포진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시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공동 7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인 벤 그리핀(미국·7언더파 65타)과는 5타 차다. 최근 PGA 챔피언십 공동 8위를 포함해 이달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톱 30’을 기록 중인 김시우는 시그니처 이벤트인 이번 대회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인연이 깊다. 2021년 공동 9위, 2022년 공동 13위, 2023년 4위, 지난해 공동 15위를 기록하며 해마다 안정적인 성적을 냈다. 1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4개 홀 연속 파로 경기를 시작한 뒤 5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 홀(파4)에서는 약 9m 거리의 롱 퍼트를 성공시키며 첫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 7번 홀(파5)에서는 투온 후 2퍼트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신지은(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신지은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일본의 이와이 치사토, 필리핀의 비앙카 파그단가난, 미국의 브리아나 도와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 우승 이후 8년 가까이 승수를 추가하지 못한 신지은은 이번 대회에서 모처럼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출전한 7개 대회 중 최고 성적은 지난달 T모바일 매치 플레이에서의 공동 17위다. 이번 대회는 2017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정규 대회다.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주요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신지은에겐 오히려 절호의 기회가 됐다. 전반 9홀에서 1타를 줄인 신지은은 후반 들어 11번부터 14번 홀까지 버디 3개를 몰아쳤다. 1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