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송은하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를 2개 연속 제패하며 세계 여자골프의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다. 유해란은 12일 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브룩 헨더슨과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했다. 유해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헨더슨과 동률을 이룬 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은 2주 만에 다시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2승이자 LPGA 투어 통산 5승이다. LPGA 공식 기록에 따르면 두 대회 연속 메이저 우승도 유해란의 개인 첫 기록이다. 유해란은 우승 상금 140만 달러를 받았다. 한화로 약 19억∼20억원 수준이다. 대회 총상금은 910만 달러였다. 한국 선수가 한 시즌에 LPGA 투어 메이저 2승 이상을 거둔 것은 2019년 고진영 이후 7년 만이다. 고진영은 당시 ANA 인스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TSN KOREA 송은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장신 골퍼' 김나현(28)이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나현은 8일 강원도 평창군의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LPGA 2026 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7,000만 원·우승상금 1,050만 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나현은 공동 2위 정인아와 김서윤(이상 8언더파 134타)을 1타 차로 짜릿하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최종 라운드는 순탄치 않았다. 경기 도중 거센 비와 낙뢰 등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등 리듬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나 김나현은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흔들리지 않고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1998년생인 김나현은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야구 선수로 활약하다가 중학교 진학 후 골프채를 잡은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184㎝라는 KLPGA 투어 최장신 피지컬을 바탕으로 주목받았으나, 우승과의 인연은 쉽게 닿지 않았다. 지난 2018년 6월 KLPGA 입회 이후 드림투어와 정규투어
TSN KOREA 송은하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프랑스에서 막을 올린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지난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메이저 2연승에 도전한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9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910만 달러다. 이 대회는 1994년 창설된 뒤 유럽여자투어의 대표 대회로 성장했으며, 2013년부터 LPGA 투어의 다섯 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로 승격됐다. 알프스 산맥과 레만호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하지만, 좁은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 고저차가 심한 지형 때문에 투어 선수들도 가장 까다로운 코스 가운데 하나로 꼽는다. 올해 메이저 대회는 셰브론 챔피언십, US여자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이 네 번째 순서로 열린다. 앞선 세 차례 메이저에서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셰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을 제패했고, 한국의 유해란이 여자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골프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선봉에는 세계랭킹 3위 김효주가
TSN KOREA 박용준 기자 | 국내 무대에서 우승으로 자신감을 끌어올린 김효주가 상승세를 안고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김효주는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6회 롯데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최종 3타 차를 뒤집는 집중력을 발휘한 김효주는 올 시즌 K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무대를 오가는 강행군 속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 우승 직후 김효주는 "경기 중 리더보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현재 순위를 의식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부담 없이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순위 경쟁보다 자신의 경기 운영에 집중한 전략이 역전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최근 김효주는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5년생인 그는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 훈련보다 몸 상태 유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효주는 "체력이 뒷받침돼야 원하는 스윙을 할 수 있다"며 "예전처럼 무조건 연습량을 늘리기보다는 상체 근력 운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턱걸
TSN KOREA 박용준 기자 |김주형이 마침내 긴 우승 가뭄을 끝냈다. 33개월 동안 이어진 침묵을 깨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복귀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 김주형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 호주 교포 이민우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김주형은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약 33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진 속에서도 꾸준히 경기력을 끌어올린 김주형은 지난달 US오픈 단독 3위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이번 스코틀랜드 오픈 우승으로 완전한 반등에 성공했다. 브리티시 오픈을 불과 며칠 앞두고 정상에 오르면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도 떠올랐다. 우승 과정도 인상적이었다. 안개로 인해 경기 일정이 지연되면서 김주형은 이날 3라운드 잔여 홀과 최종라운드 18홀을 연달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
TSN KOREA 송은하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를 2개 연속 제패하며 세계 여자골프의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다. 유해란은 12일 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브룩 헨더슨과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했다. 유해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헨더슨과 동률을 이룬 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은 2주 만에 다시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2승이자 LPGA 투어 통산 5승이다. LPGA 공식 기록에 따르면 두 대회 연속 메이저 우승도 유해란의 개인 첫 기록이다. 유해란은 우승 상금 140만 달러를 받았다. 한화로 약 19억∼20억원 수준이다. 대회 총상금은 910만 달러였다. 한국 선수가 한 시즌에 LPGA 투어 메이저 2승 이상을 거둔 것은 2019년 고진영 이후 7년 만이다. 고진영은 당시 ANA 인스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TSN KOREA 송은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장신 골퍼' 김나현(28)이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나현은 8일 강원도 평창군의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LPGA 2026 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7,000만 원·우승상금 1,050만 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나현은 공동 2위 정인아와 김서윤(이상 8언더파 134타)을 1타 차로 짜릿하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최종 라운드는 순탄치 않았다. 경기 도중 거센 비와 낙뢰 등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등 리듬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나 김나현은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흔들리지 않고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1998년생인 김나현은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야구 선수로 활약하다가 중학교 진학 후 골프채를 잡은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184㎝라는 KLPGA 투어 최장신 피지컬을 바탕으로 주목받았으나, 우승과의 인연은 쉽게 닿지 않았다. 지난 2018년 6월 KLPGA 입회 이후 드림투어와 정규투어
TSN KOREA 송은하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프랑스에서 막을 올린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지난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메이저 2연승에 도전한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9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910만 달러다. 이 대회는 1994년 창설된 뒤 유럽여자투어의 대표 대회로 성장했으며, 2013년부터 LPGA 투어의 다섯 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로 승격됐다. 알프스 산맥과 레만호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하지만, 좁은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 고저차가 심한 지형 때문에 투어 선수들도 가장 까다로운 코스 가운데 하나로 꼽는다. 올해 메이저 대회는 셰브론 챔피언십, US여자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이 네 번째 순서로 열린다. 앞선 세 차례 메이저에서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셰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을 제패했고, 한국의 유해란이 여자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골프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선봉에는 세계랭킹 3위 김효주가
TSN KOREA 박용준 기자 | 국내 무대에서 우승으로 자신감을 끌어올린 김효주가 상승세를 안고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김효주는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6회 롯데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정상에 올랐다. 최종 3타 차를 뒤집는 집중력을 발휘한 김효주는 올 시즌 K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무대를 오가는 강행군 속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 우승 직후 김효주는 "경기 중 리더보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현재 순위를 의식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부담 없이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순위 경쟁보다 자신의 경기 운영에 집중한 전략이 역전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최근 김효주는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5년생인 그는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 훈련보다 몸 상태 유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효주는 "체력이 뒷받침돼야 원하는 스윙을 할 수 있다"며 "예전처럼 무조건 연습량을 늘리기보다는 상체 근력 운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턱걸
TSN KOREA 송은하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가 귀국 이틀 만에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6회 롯데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장거리 이동에 따른 체력 부담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했다. 김효주는 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이세희, 박예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문정민이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으며, 김효주는 1타 차로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올 시즌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오른 김효주는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LPGA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미국 일정을 마친 뒤 지난달 30일 귀국해 곧바로 롯데오픈에 출전하는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KLPGA 통산 15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초반 퍼트 감각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본격적인 여름 일정에 돌입한다. 7월부터 4라운드 대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과 체력 관리가 시즌 판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KLPGA 투어는 7월 3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을 시작으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오로라월드 챔피언십까지 4라운드 대회를 연속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3라운드 대회가 초반 상승세를 탄 선수에게 유리하다면 4라운드 대회는 꾸준한 경기력과 체력, 위기관리 능력이 우승을 좌우하는 무대로 평가받는다. 올 시즌 KLPGA 투어의 주인공은 단연 '슈퍼 루키' 김민솔이다. 김민솔은 iM금융오픈과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지난주 맥콜·모나 용평 오픈까지 제패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상금과 대상, 신인상 부문에서도 모두 선두를 달리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민솔은 롯데 오픈을 앞두고 "연속된 대회 일정인 만큼 체력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즌 4승과 함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메이저대회에서 부활의 가능성을 확인한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최근 상승세와 경쟁 선수들의 대거 불참이라는 호재가 맞물리면서 약 2년 9개월 만의 우승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주형은 7월 3일(한국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리는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 상당수가 휴식을 선택해 우승 경쟁 구도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주형은 지난해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PGA 투어 26개 대회에 출전해 25차례나 톱10 진입에 실패했고, 우승도 추가하지 못했다. 올 시즌 역시 초반 14개 대회에서 톱10은 단 한 차례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달라졌다. 김주형은 제126회 US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약 1년 반 만에 메이저대회에서 톱5 성적을 기록했다. 최근 5개 대회 가운데 세 차례를 15위 이내로 마치는 등 경기력이 안정세를 되찾으며 반등의 신호를 보였다.
TSN KOREA 박해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대표하는 메이저 무대에서 유해란이 마침내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악천후로 경기 일정이 크게 지연되는 변수와 초반 흔들림까지 극복한 끝에 정상에 오르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6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95만 달러(약 30억원)다. 대회는 최종 라운드 직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약 4시간 가까이 지연됐지만, 유해란은 흔들리지 않고 리더보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번 우승은 유해란의 LPGA 통산 4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챔피언 등극이다. 2023년 신인왕 이후 꾸준히 정상권 경쟁을 이어온 그는 올 시즌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상승세를 예고했고, 가장 큰 무대에서 시즌 첫 승을 완성했다. 우승의 결정적 요인은 유해란의 안정적인 아이언 샷과 위기관리 능력,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분석
TSN KOREA 박해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정한밀이 생애 첫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정한밀은 27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정한밀은 이날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작성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17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그는 투어 첫 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정한밀의 상승세는 전반부터 돋보였다. 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5개를 낚으며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린 그는 후반에도 꾸준히 타수를 줄이며 선두 자리를 굳혔다. 다만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그린 공략에 실패한 뒤 10m가 넘는 파 퍼트를 남기며 보기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경쟁자들과의 격차는 여전히 충분했다. 김민준과 김성현, 김홍택이 나란히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에 자리했지만 정한밀과는 3타 차가 난다.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승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대회 최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