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임재현 기자 | 육상 단거리 장민호(29·안양시청)가 한국 스포츠에서 보기 드문 도전을 이어간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달린 데 이어 이번에는 장애인 국가대표로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발선에 선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비장애인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연이어 뛰는 기록이다. 지난달 아시안게임을 마친 지 불과 몇 주 만에 다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 최근 국내 보도에서도 장민호의 사례는 한국 최초의 두 대회 연속 출전으로 확인됐다. 장민호는 6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 입촌해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향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각장애 스포츠등급 T13 남자 100m와 400m에 출전한다. 장민호의 도전이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이유는 그가 비장애인 국가대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지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장민호는 1600m 계주뿐 아니라 4×400m 혼성 계주에도 출전했다. 특히 혼성 계주에서는 김서윤, 신민규, 이아영과 함께 예선에서 3분18초66을 기록했다. 종전 한국기록 3분22초87을 4초21이나 앞당긴 한국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임재현 기자 | 군 복무와 선수 생활을 병행한 윤규성(24)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3회 연속 우승을 완성했다. 윤규성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800점을 받아 결선 진출자 8명 가운데 정상에 올랐다. 태국의 나윈 삔타숫이 9.280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필리핀의 제우스 가브리엘 데릭 야페가 9.090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규성의 경기력은 두 종목 모두 안정적이었다. 공인 품새 태극 7장에서는 정확도 3.680점과 표현력 5.660점을 합쳐 9.340점을 받았다. 결선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였다. 동작 하나하나를 절도 있게 끊어내면서 품새의 정확성을 유지했고 마지막에는 힘찬 기합으로 연기를 마쳤다. 자유 품새에서는 더욱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빠른 템포의 음악에 맞춰 다섯 가지 필수 기술을 차례로 연결한 윤규성은 기술력 5.680점과 연출력 3.740점을 받아 9.420점을 기록했다. 공중회전과 연속 발차기, 연속 텀블링 등을 안정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거듭된 양쪽 아킬레스건 부상과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을 견뎌낸 정하은(25·용인특례시청)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의 첫 금메달이다. 정하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100점을 받아 8명의 결선 진출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은메달은 줄리아나 미하일 칸델라리아(필리핀)가 9.1300점으로 차지했다. 티따리 깨우올란와수(태국)는 9.0400점, 니와 유이코(일본)는 8.9100점으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하은의 금메달은 완성도 높은 두 차례의 연기에서 결정됐다. 태극기를 향해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며 경기장에 들어선 정하은은 공인 품새 ‘지태’에서 9.320점을 받아 결선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음악에 맞춰 펼친 자유 품새에서도 9.300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도 평균 8.9300점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정하은은 준결승과 결승 모두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자유 품새의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인 허미미(경북체육회)가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몽골의 아리운자야 테르비시를 유효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한국 유도에서 나온 첫 금메달이다. 승부는 경기 시작과 함께 허미미 쪽으로 기울었다. 허미미는 시작 12초 만에 과감하게 업어치기를 시도해 유효를 따냈다.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허미미는 이후 다리를 이용한 공격과 그라운드 기술을 연결하며 테르비시를 압박했다. 특기인 왼팔 업어치기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상대의 공격 전개를 차단했다. 경기 중반 이후에는 안정적인 운영에 무게를 뒀다.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지도 1개를 받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종료 약 20초 전에는 다시 기습적인 업어치기를 시도한 뒤 굳히기로 연결하며 상대의 마지막 반격까지 봉쇄했다. 초반에 확보한 유효를 끝까지 지켜 금메달을 확정했다. 결승까지 올라오는 과정도 안정적이었다. 허미미는 조마리하트 라파엘(필리핀)과 타오위잉(중국)을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국내 최대 프로바둑리그인 한국바둑리그가 하나은행을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맞아 새 출발한다. 한국기원은 6일 서울 한국기원 본사에서 하나은행과 2026-2027 한국바둑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 신진서 9단, 김은지 9단 등 바둑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2003년 드림리그를 모태로 출범한 한국바둑리그는 국내 프로바둑을 대표하는 단체전으로 성장했다. 특히 2006년부터 국민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2025-2026시즌까지 20년간 리그를 후원했다. 2026-2027시즌부터는 하나은행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공식 대회 명칭도 ‘하나은행 한국바둑리그’로 바뀐다. 새로운 슬로건은 ‘하나의 바둑, 더 큰 감동’이다. 이번 스폰서 교체는 단순한 대회 명칭 변경보다 한국바둑리그 운영 체제를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기원은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리그 운영 방식을 개편한다. 시즌 중 팬 초청 행사를 확대하고 기존 오프닝 미디어데이는 공식 개막식 형태로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정규리그 성과를 팬들과 함께 돌아보는 별도 행사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임재현 기자 | 육상 단거리 장민호(29·안양시청)가 한국 스포츠에서 보기 드문 도전을 이어간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달린 데 이어 이번에는 장애인 국가대표로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발선에 선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비장애인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연이어 뛰는 기록이다. 지난달 아시안게임을 마친 지 불과 몇 주 만에 다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 최근 국내 보도에서도 장민호의 사례는 한국 최초의 두 대회 연속 출전으로 확인됐다. 장민호는 6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 입촌해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향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각장애 스포츠등급 T13 남자 100m와 400m에 출전한다. 장민호의 도전이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이유는 그가 비장애인 국가대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지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장민호는 1600m 계주뿐 아니라 4×400m 혼성 계주에도 출전했다. 특히 혼성 계주에서는 김서윤, 신민규, 이아영과 함께 예선에서 3분18초66을 기록했다. 종전 한국기록 3분22초87을 4초21이나 앞당긴 한국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임재현 기자 | 군 복무와 선수 생활을 병행한 윤규성(24)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3회 연속 우승을 완성했다. 윤규성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800점을 받아 결선 진출자 8명 가운데 정상에 올랐다. 태국의 나윈 삔타숫이 9.280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필리핀의 제우스 가브리엘 데릭 야페가 9.090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규성의 경기력은 두 종목 모두 안정적이었다. 공인 품새 태극 7장에서는 정확도 3.680점과 표현력 5.660점을 합쳐 9.340점을 받았다. 결선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였다. 동작 하나하나를 절도 있게 끊어내면서 품새의 정확성을 유지했고 마지막에는 힘찬 기합으로 연기를 마쳤다. 자유 품새에서는 더욱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빠른 템포의 음악에 맞춰 다섯 가지 필수 기술을 차례로 연결한 윤규성은 기술력 5.680점과 연출력 3.740점을 받아 9.420점을 기록했다. 공중회전과 연속 발차기, 연속 텀블링 등을 안정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거듭된 양쪽 아킬레스건 부상과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을 견뎌낸 정하은(25·용인특례시청)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의 첫 금메달이다. 정하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100점을 받아 8명의 결선 진출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은메달은 줄리아나 미하일 칸델라리아(필리핀)가 9.1300점으로 차지했다. 티따리 깨우올란와수(태국)는 9.0400점, 니와 유이코(일본)는 8.9100점으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하은의 금메달은 완성도 높은 두 차례의 연기에서 결정됐다. 태극기를 향해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며 경기장에 들어선 정하은은 공인 품새 ‘지태’에서 9.320점을 받아 결선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음악에 맞춰 펼친 자유 품새에서도 9.300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도 평균 8.9300점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정하은은 준결승과 결승 모두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자유 품새의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인 허미미(경북체육회)가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몽골의 아리운자야 테르비시를 유효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한국 유도에서 나온 첫 금메달이다. 승부는 경기 시작과 함께 허미미 쪽으로 기울었다. 허미미는 시작 12초 만에 과감하게 업어치기를 시도해 유효를 따냈다.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허미미는 이후 다리를 이용한 공격과 그라운드 기술을 연결하며 테르비시를 압박했다. 특기인 왼팔 업어치기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상대의 공격 전개를 차단했다. 경기 중반 이후에는 안정적인 운영에 무게를 뒀다.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지도 1개를 받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종료 약 20초 전에는 다시 기습적인 업어치기를 시도한 뒤 굳히기로 연결하며 상대의 마지막 반격까지 봉쇄했다. 초반에 확보한 유효를 끝까지 지켜 금메달을 확정했다. 결승까지 올라오는 과정도 안정적이었다. 허미미는 조마리하트 라파엘(필리핀)과 타오위잉(중국)을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가 출전한 한국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화 타이베이에 233-234로 패했다. 단 1점이 메달의 향방을 갈랐다. 한국은 1엔드에서 58점을 기록해 59점을 쏜 중화 타이베이에 1점 뒤졌다. 2엔드에서는 한국이 57점에 머무는 동안 상대가 59점을 기록하면서 격차가 115-118까지 벌어졌다. 승부는 3엔드부터 다시 팽팽해졌다. 한국은 6발 가운데 5발을 10점에 적중시키며 59점을 기록했다. 중화 타이베이가 57점에 그치면서 점수는 174-175까지 좁혀졌다. 마지막 4엔드에서도 한국의 추격은 계속됐다. 한국은 다시 59점을 기록하며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중화 타이베이도 흔들리지 않았다. 똑같이 59점을 기록하면서 최종 점수 234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233점으로 경기를 마쳐 결국 1점 차로 메달을 놓쳤다. 이번 결과로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은 아시안게임 단체전에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장우혁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LoL) 종목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조별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하며 금메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Aichi Sky Expo)에서 열린 B조 예선에서 중화 타이베이, 인도, 홍콩을 차례로 꺾었다.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제우스’ 최우제, ‘캐니언’ 김건부, ‘제카’ 김건우,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미드 라이너로 이상혁과 김건우라는 정상급 선수 두 명을 보유하면서 상대와 경기 상황에 따라 선발 조합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상대부터 쉽지 않았다. 한국은 아시아 e스포츠의 강호 중 하나인 중화 타이베이와 맞붙었다. 미드 라이너로 김건우를 선발 투입한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교전으로 킬 스코어에서 앞서나갔다. 중화 타이베이는 드래곤 등 주요 오브젝트를 확보하며 반격했지만 한국의 한타 집중력을 넘어서지 못했다. 승부처는 경기 시작 약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중국 조를 무너뜨리고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되찾았다. 이소희-백하나는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류성수-탄닝을 2-1(26-28 21-18 21-18)로 꺾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정상에 오른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라경민-이경원 이후 24년 만이다. 당시 금메달을 획득했던 이경원은 이번 대회 여자복식 대표팀 코치로 참가해 후배들의 우승을 이끌었다. 중국은 2006년 도하 대회부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최근 5차례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복식 금메달 4개를 가져갔다. 한국 여자복식은 중국의 장기 집권을 끝내며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이소희-백하나는 항저우 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랐지만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에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한 이들은 이번에는 세계랭킹 1위 조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은 두 조의 세계랭킹이 보여주듯 팽팽하게 전개됐다. 이소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대표팀을 지휘한 이계청 감독은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여자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전 전승을 기록한 상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사실상 금메달 결정전이었다. 한국은 일본전 승리로 6전 전승을 기록해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핸드볼이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것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이 획득한 통산 8번째 금메달이다. 이계청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았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지막에 주인공이 돼 기쁘다”며 “애국가를 마지막에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여자 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 금메달을 확정한 뒤에도 그는 기록보다 성장에 무게를 두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제압했다. 배드민턴이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여자 단식 선수가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안세영이 처음이다. 안세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아 여자 배드민턴의 역사를 새로 썼다. 안세영은 경기 후 “최초라는 타이틀은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끝나고 나니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제 선수 경력에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대회가 남아 있고 제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결승 초반에는 야마구치의 공세가 거셌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