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는 페이튼 프리처드가 팀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웠다.
프리처드는 보스턴 소속 포인트가드 가운데 20점 이상을 기록하면서도 턴오버 없이 경기를 마친 횟수에서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해당 경기는 총 13회로 집계됐다.
프리처드는 최근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23점과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턴오버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21점 5어시스트 무턴오버 경기를 펼친 데 이은 성과다. 단기간에 같은 유형의 경기를 반복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 프리처드는 평균 17.0점, 4.5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경기당 턴오버는 1.1개에 불과하다. 야투 성공률은 44.8%, 3점슛 성공률은 33.8%, 자유투 성공률은 87.0%로 안정적인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처드는 신체 조건에서 우위를 점하는 가드는 아니지만,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과 볼 관리 능력, 효율적인 득점으로 팀 내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공격 전개 과정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면서도 득점을 책임지는 능력은 보스턴의 전술적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복귀하면 역할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프리처드는 이미 중요한 순간마다 경기 흐름을 안정시키는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보스턴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프리처드는 올 시즌 셀틱스의 핵심 퍼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Getty Images TSNKOREA 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