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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GWAA 2025 '올해의 남자 선수' 선정...남자골프 세계 최강

메이저 2관왕·시즌 6승으로 투표율 62.7% 획득
지노 티띠꾼·스튜어트 싱크도 각 부문 올해의 선수 영예
4월 마스터스 전야, 오거스타서 시상식 개최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하는 2025년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셰플러는 2022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GWAA는 14일(현지시간) 2025시즌 투표 결과를 통해 셰플러가 전체 득표의 62.7%를 얻어 남자 부문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경쟁 후보로는 토미 플리트우드와 로리 매킬로이가 이름을 올렸다.

 

셰플러는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총 6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다. 특히 미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PGA Championship)와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을 제패하며 메이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0개 대회에 출전해 17차례 톱10에 진입했고,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투어 1위를 기록했다.

 

셰플러는 수상 소감을 통해 “GWAA 올해의 선수상을 다시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메이저 우승과 더불어 고향 대회인 더 시제이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에서의 첫 우승까지,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시즌이었다”고 밝혔다.

 

시니어 부문 올해의 선수로는 스튜어트 싱크가 선정됐다. 싱크는 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시즌 3승을 기록했으며, 시즌 최종전 찰스 슈왑컵 챔피언십 우승으로 최고의 한 해를 완성했다. 싱크의 득표율은 38.2%였다.

 

여자 부문 올해의 선수는 태국 출신의 지노 티띠꾼이 차지했다. 티띠꾼은 2025시즌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시즌 평균 타수 68.681타로 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상금 랭킹 1위와 세계 랭킹 1위에도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셰플러, 싱크, 티띠꾼은 오는 4월 8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리는 제52회 GWAA 시상식에서 공식 시상을 받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다.

 

 

사진=Getty Images TSNKOREA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