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을 연출한 장이레 감독이 제2회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은 한 해 동안 언론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오는 7일 서울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언론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 감독은 춘천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다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감독은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영화로 남긴 것이 큰 기쁨”이라며, “6.25 전쟁 당시 시민들이 전쟁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 학생들과 공장 여공들이 피난을 포기하고 참호에 뛰어들던 장면을 상상하며 울컥하는 순간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춘천시 육동한 시장은 “이번 영화와 수상은 춘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춘천시 도시 마케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나레이션을 맡은 배우 이덕화는 “나라를 위해 싸운 시민들의 희생정신을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리모델링을 기념해 상징적인 라커룸 물품들을 경매에 내놓는다. 미국 ESPN은 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홈 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라커룸에 있던 24개의 개별 라커가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2020년부터 10억유로(약 1조5천억원) 넘는 돈을 들여 리모델링하고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공사는 곧 마무리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데이비드 베컴, 지네디 지단 등 세계 축구 스타가 거쳐 간 1군 라커룸을 새로 단장하고 있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라커는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제패한 비니시우스, 벤제마, 모드리치, 개러스 베일 등 2021-2022시즌 선수단이 사용한 물품이다. 라커 정면엔 해당 사물함을 썼던 각 선수의 이름과 번호, 프로필 사진이 붙어 있다. 낙찰자에겐 진품인증서와 지난 20년간 해당 라커를 쓴 선수 목록도 제공한다. 소더비에 따르면 개별 라커의 경매 시작가는 1만파운드(1천800만원)다. 라커룸 입구에 걸려 있던 너비 3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가 소속 팀에서도 우승을 확정하는 골을 넣으며 36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주민규와 함께 바셀루스(대구)와 김주공(제주)이 뽑혔고, 베스트 11 미드필더로는 루빅손, 고승범, 이청용(이상 울산), 완델손(포항)이 선정됐다. 베스트11 수비수는 강상우(서울), 김기희(울산), 장성원(대구)이 선택을 받았고, 골키퍼는 윤평국(포항)이 차지했다. 대구와 제주가 2-2로 비긴 경기가 베스트 매치에 뽑힌 가운데 베스트 팀은 울산이 선정됐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프로 데뷔 때부터 롯데 로고를 새긴 모자를 쓴 김효주가 오는 7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해 2년 만에 우승 트로피 탈환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김효주에게 이번 대회는 LPGA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현재 CME글로브 랭킹 61위에 위치한 김효주는 이번 대회와 이어지는 안니카 드리븐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내야만 60위 이내에 진입해 최종전에 나설 수 있다. 김효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을 빼고 2015년 LPGA 투어에 발을 들인 이후 매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꾸준히 출전해왔다. 김효주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의 2년 만의 우승이자 시즌 첫 우승으로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하고 싶을 것이다. 같은 롯데 후원 소속의 최혜진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3개 대회에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돌격대장’ 황유민이 오는 7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황유민은 오는 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한다. 황유민이 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것은 지난 7월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후 두 번째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올해 우승은 한 번이지만 준우승 4번 등 톱10 진입 9번이 말해주듯 자주 우승 경쟁을 펼치면서 상금랭킹 4위(10억5천104만원)를 달리고 있다. 황유민은 체격은 크지 않은데도 장타 순위 4위(평균 253.76야드)가 말해주듯 호쾌한 장타를 휘두르며 사뭇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돌격대장'이라는 별명과 함께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LPGA 투어 진출을 노리는 황유민은 애초 오는 12월 열리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나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롯데 챔피언십은 가까운 시일 안에 LPGA 투어 진출을 꿈꾸는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올해 FA인 김하성에게 퀄리파잉 오퍼(QO)를 하지 않았다.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29)에게 퀄리파잉 오퍼(QO)를 하지 않았다. 김하성의 계약 규모를 1년 2천105만달러(약 289억원) 미만으로 본다는 의미다.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원소속구단으로부터 QO를 받은 선수 13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유격수 최대어'로 꼽히는 윌리 아다메스(밀워키 브루어스)는 QO를 받았다. MLB닷컴은 'QO를 받지 못한 주요 선수'로 김하성을 소개했다. 2012년 도입된 QO는 원소속구단이 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올해 QO 금액은 2천105만달러다. 시장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판단하면 FA는 QO를 받아들이면 된다. QO를 받은 FA가 시장에 나와 다른 구단과 계약하면, FA를 영입한 구단은 이 선수의 원소속팀에 이듬해 신인 지명권을 내준다. MLB닷컴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QO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019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당시 훈련할 때 입었던 유니폼 액자가 2,100만원에 팔렸다. 재단법인 류현진재단은 5일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신한 프리미어 류현진재단 자선 골프 대회에서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경매를 진행한 결과, 류현진 재단 이사장이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훈련 때 실제로 입었던 유니폼 액자가 최고 금액인 2천1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발표했다. 자선 골프 대회는 4일 강원도 횡성 벨라45CC에서 열렸다. 이날 경매에는 김광현(SSG 랜더스)이 글러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 김비오는 퍼터,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사인 배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실착 유니폼 등을 제공했다. 류현진 이사장이 실제 착용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프링캠프 트레이닝 유니폼은 1천300만원에 팔렸고, 김비오의 퍼터는 1천500만원을 기록했다. 경매 수익금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난치병 어린이 환자 지원을 위해 쓰인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용운호 그룹장,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과 박찬호, 김태균, 백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1년 만에 복귀한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복귀 2경기 만에 부상 위험에 처했다. 알힐랄은 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에스테그랄(이란)과의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원맨쇼를 앞세워 3-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알힐랄은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4연승을 거두며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승점 12)와 승점은 같아졌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서아시아지역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알힐랄은 승리의 기쁨보다 네이마르의 몸 상태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알힐랄은 2-0으로 앞서던 후반 13분 벤치에서 대기하던 네이마르를 교체로 투입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2일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아인과의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벤치 멤버로 대기하다 후반 32분 교체로 출전하며 무려 369일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해 10월 18일 우루과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WS) 직후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파기했던 게릿 콜(34)이 소속팀에 남기로 번복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 등은 5일(이하 한국시간) 콜이 양키스와 남아 있는 4년 총액 1억4천400만달러(약 1천988억원)의 계약을 다시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콜은 2019년 12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메이저리그(MLB) 역대 투수 최고액인 3억2천400만달러(4천473억원)에 9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에는 콜이 5년이 지난 뒤 옵트아웃(계약 파기)을 선언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됐다. 하지만 양키스도 기존 계약에 1년 연봉 3천600만달러(497억원)의 조건을 추가하면 옵트아웃을 무효로 할 수 있는 조건을 넣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지 매체들은 양키스와 콜이 계약 연장에 일단 합의했고 재계약 기간과 구체적인 금액 등은 추후 논의한다고 전했다. 콜은 지난 5년간 양키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6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된 콜은 2023년에는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전반기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한국의 수비수 김지수(19)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브렌트퍼드는 후반 추가시간 멀티골을 허용하며 풀럼에 역전패당했다. 브렌트퍼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 24분 비탈리 야넬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브렌트퍼드는 후반 추가 시간 풀럼의 해리 윌슨에게 연거푸 2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날렸다. 2연승의 기회를 날리고 패배를 떠안은 브렌트퍼드는 승점 13(4승 1무 5패)에 머물면서 12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6월 브렌트퍼드에 입단한 '젊은 수비수' 김지수는 2군 팀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 팀으로 승격했지만, 아직 PL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다만 김지수는 지난 9월 18일 레이턴 오리엔트(3부리그)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로 출전해 '1군 무대'를 처음 밟은 바 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토트넘 홋스퍼가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손흥민(32)과 재계약 대신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조만간 발동할 예정"이라며 "토트넘은 손흥민과 2021년 7월 마지막 계약(4년)을 체결했는데, 구단은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는 사실만 알리면 된다.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 옵션 발동에 동의하고 있다"라며 "옵션이 발동되면 손흥민은 2015년 입단 이후 10년을 토트넘과 함께하게 된다. 손흥민의 영입은 토트넘의 이적 시장 역사에서 최고의 업적으로 손꼽힌다"라고 덧붙였다.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2천200만파운드(약 393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과 5년 계약을 했던 손흥민은 2018년 7월 재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계약 기간을 늘렸고 2021년 7월 두 번째 재계약을 하면서 2025년까지 뛸 예정이다. 2024-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11월 4일 아침 8시,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깜짝 놀란 사건이 벌어졌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하고 총기를 든 사람들이 전투 대형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되며 일대가 소란스러워졌다. 일부 시민은 발걸음을 멈추고 놀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거나,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신고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깜짝 놀랐어요. 밤새 서울이 점령 당했나 싶었지요. 설문지를 받고서야 안심이 됐어요." 시민들을 놀라게 한 인민군 소동은 11월 14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의 홍보 이벤트로 밝혀졌다.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영화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벤트였다.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국군과 춘천 시민들이 인민군에 맞서 72시간 동안 저항하며 최초의 승리를 거둔 역사적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당시의 긴박한 순간과 시민들의 헌신적인 참여를 재조명하며, 전쟁 속에서의 희생과 용기의 의미를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영화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시민들에게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이현주 같은 스타일이 없어 활용하기 좋은 옵션이라 생각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이 이현주를 깜짝 발탁했다. 홍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 3차 예선 5, 6차전에 나설 26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인범(페예노르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기존 주축 자원들이 승선한 가운데 홍 감독은 이현주(하노버), 이태석(포항) 등 새 얼굴에도 기회를 줬다. 2003년생 공격형 미드필더 이현주, 2002년생 풀백 이태석 모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다. 홍 감독은 "항상 풀백 포지션을 고민하는데, 이태석 선수는 전형적인 풀백으로 미래를 생각해서 이번에 합류시켜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현주에 대해서는 "꾸준하게 경기를 점검해왔는데 점점 출전 시간이 늘고 경기력도 좋아졌다. 우리 선수 중에 이현주 같은 스타일이 없어서 활용하기 좋은 옵션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신예들을 뽑아 대표팀 안에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독일의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595만575 유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츠베레프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위고 욍베르(18위·프랑스)를 2-0(6-2 6-2)으로 완파했다. 5월 로마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츠베레프는 우승 상금 91만9천75 유로(약 13억7,000만원)를 받았다. 독일 선수가 이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992년 보리스 베커 이후 올해 츠베레프가 32년 만이다. 츠베레프는 ATP1000시리즈 대회 단식에서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 이 부문 공동 8위가 됐다. ATP1000시리즈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의 40회다. 또 츠베레프는 올해 투어 대회에서 66승(20패)을 따내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의 65승(6패)을 제치고 시즌 최다승 선수가 됐다. 욍베르는 2008년 조 윌프리드 총가 이후 16년 만에 이 대회 프랑스 선수 우승에 도전했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 대회 결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정규시즌 5할 승률을 겨우 넘었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소프트뱅크 호코스를 잡으며 일본시리즈를 주인공이 됐다. 요코하마는 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 4승제) 6차전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11-2로 승리해 상대 전적 4승 2패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요코하마는 홈에서 일본시리즈 1, 2차전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으나,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시리즈 판도를 뒤집었다. 그리고 홈에서 열린 6차전에서 막강한 화력으로 소프트뱅크를 무너뜨리며 우승했다. 요코하마는 1960년, 1998년에 이어 팀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26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센트럴리그 소속인 요코하마는 올 시즌 정규시즌에서 평범한 성적을 냈다. 71승 69패 3무 승률 0.507로 3위를 기록해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겨우 따냈다. 4위 히로시마 도요카프와는 단 2경기 차이였다. 가을야구에 승선한 요코하마는 기적을 펼치기 시작했다. 포스트시즌 클라이맥스 퍼스트스테이지에서 리그 2위 한신 타이거스를 2연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