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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프리미어리그 EPL 이번 주말 ‘휴식기’… FA컵 일정 영향, 리그 19일 공백

FA컵 8강 일정으로 EPL 경기 전면 중단
4월 10일 웨스트햄-울버햄튼전으로 재개 예정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이례적으로 주말 경기 없이 중단된다. 매 시즌 8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이어지던 정규 일정이 잠시 멈춘 배경에는 FA컵 일정이 자리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일반적으로 A매치 기간을 제외하면 주말마다 경기가 열리는 것이 상례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3월 22일 토트넘 홋스퍼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0-3으로 패한 경기를 마지막으로 리그 일정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주말(4월 4~7일)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없는 직접적인 이유는 FA컵 8강전 일정 때문이다. 해당 기간 동안 FA컵 8강 4경기가 진행되며, 이 중 6개 프리미어리그 소속 팀이 출전한다.

 

반면 나머지 팀들은 리그 일정 없이 휴식을 갖게 된다.

 

앞서 3월 말에는 월드컵 플레이오프와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이어지며 일정이 더욱 분산됐다.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FA컵 일정이 이어지면서 리그 재개는 추가로 지연되는 구조다.

 

프리미어리그는 4월 10일 재개된다. 이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19일 만에 리그 일정이 다시 열린다.

 

이어 4월 11일과 12일 각각 4경기씩이 진행되며, 4월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로 해당 라운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리그 막바지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점에서 발생한 일정 공백은 팀별 체력 관리와 전략 운영에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