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송동섭 기자 |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경기 막판 대타 출전 기회를 장타로 연결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타선 침묵과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패했다. 김혜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4로 올라갔다. 김혜성은 다저스가 2-4로 뒤진 7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세인트루이스 불펜 조지 소리아노의 빠른 공을 공략했지만 유격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말부터는 2루 수비에 투입됐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김혜성은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맷 스밴슨의 157㎞대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었다. 올 시즌 세 번째 2루타였다. 이어 오타니 쇼헤이가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다저스는 1회부터 흔들렸다. 선발 에밋 시한은 1회 수비 실책성 플레이와 보크 판정이 겹친 상황에서 놀런 고먼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 알렉 벌리슨의 솔로포로 격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PSG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5대4로 꺾었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2차전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잡았다. 반면 뮌헨은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반드시 승부를 뒤집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이날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역사상 단일 경기 최다 득점 경기로 기록됐다. UEFA는 양 팀이 9골을 주고받은 이번 경기를 대회 역사에 남을 준결승 명승부로 정리했다. PSG 승리의 중심에는 우스만 뎀벨레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있었다. 두 선수는 나란히 두 골씩 넣으며 뮌헨 수비를 흔들었다. 로이터도 두 공격수의 멀티골과 PSG의 5대4 승리를 경기 핵심으로 짚었다. 뮌헨은 전반 17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으로 먼저 앞서갔다. 케인은 이 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 6경기 연속골을 이어갔고, 시즌 공식전 54호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PSG는 전반 24분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말린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전날 끝내기 승리로 기선을 잡은 다저스는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 등판한다. 오타니는 타자로는 출전하지 않고 투수로만 나선다. 시즌 두 번째 ‘투수 전념’ 경기로, 시즌 3승 달성이 목표다. 오타니는 경기 전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발로 등판하는 날에도 타격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다”며 “최종 결정은 감독에게 맡긴다”고 밝혔다. 이어 “팀을 위해서라면 다른 선수를 지명타자로 기용하거나 내가 경기 후반 타석에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고 말해 유연한 기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4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총 24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0.38, 탈삼진 25개, WHIP 0.75로 리그 최상위 수준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4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선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직전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TSN KOREA 송은하 기자 | MLB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이 손가락 수술 이후 약 3개월 만에 실전 무대로 돌아왔다.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에서 재활 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30일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노버스 파크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성적은 2타수 1안타 1도루였다.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몸 상태 점검이었다.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며 실전 감각에 큰 문제가 없음을 보여줬다. 0-3으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잭 카트소나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후속 타자의 볼넷으로 2루에 진루했고, 더블 스틸 과정에서 3루까지 밟았다.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타격과 주루를 모두 소화했다는 점에서 복귀 첫 경기의 의미가 작지 않다. 김하성은 콜럼버스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리그 재활 선수로 출전했다. 콜럼버스는 이날 몽고메리에 5-6으로 졌지만, 현지에서는 김하성의 복귀 자체가 경기의 주요 장면으로 다뤄졌다. 지난 1월 한국 체류 중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 힘줄을 다친 김하성은
TSN KOREA 송은하 기자 | 최근 상승세를 타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의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은 멈췄다.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301로 내려갔다. 승부는 필라델피아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의 투구에서 갈렸다. 루사르도는 7이닝 동안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2안타 무실점으로 묶고 삼진 8개를 잡았다. 현지 보도도 루사르도의 투구를 경기 흐름을 결정한 핵심 요인으로 평가했다. 이정후는 1회초 초구 직구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3회초 2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초에는 1루 땅볼, 9회초에는 2루 땅볼로 아웃됐다. ◎ 이정후 타석별 결과 이닝 상대 투수 결과 1회초 헤수스 루사르도 좌익수 뜬공 3회초 헤수스 루사르도 헛스윙 삼진 6회초 헤수스 루사르도 1루 땅볼 9회초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안양 정관장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걸음만 남겼다. KCC는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3대79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은 KCC의 2승 1패가 됐다. 1승 1패로 맞선 상황에서 열린 3차전은 시리즈 전체 흐름을 가르는 분수령이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 뒤 3차전을 잡은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비율은 87%로 집계됐다. KCC는 이 확률을 손에 넣었다. 연합뉴스와 현지 농구 전문 매체들도 KCC가 챔프전 진출까지 1승만 남겼다고 전했다. 승부는 3쿼터에서 갈렸다. 전반을 39대39로 마친 KCC는 3쿼터 들어 정관장의 실책을 놓치지 않았다. 숀 롱과 허웅의 외곽 득점까지 터지며 단숨에 흐름을 가져왔다. 3쿼터 스코어는 KCC가 24대11로 앞섰고, 이 구간이 사실상 경기의 방향을 결정했다. 바스켓코리아도 3쿼터 주도권 장악을 KCC 승리의 핵심으로 분석했다. KCC는 경기 초반부터 매끄럽지는 않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파울 관리가 흔들렸고 코치 챌린지 2개를 조기에 소진했다. 그러나 최준
TSN KOREA 송동섭 기자 |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부상 변수를 안고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상위권 전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김하성의 빅리그 복귀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그위넷 스트라이퍼스 소속으로 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하버파크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5일부터 트리플A 재활 경기에 합류했다. 트리플A 승격 첫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때린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한 것이다. 김하성은 오른손 중지 열상으로 3월 25일부터 애틀랜타의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고, 더블A 콜럼버스에서 재활을 시작한 뒤 트리플A 단계로 올라섰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김하성은 더블A 재활 4경기에서 9타수 3안타, 3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재활 흐름은 애틀랜타 입장에서도 의미가 작지 않다. 브레이브스는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도 전력을 유지해 왔다. 현지 매체들은 애틀랜타가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경쟁팀들이 초반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았고, 로스앤
TSN KOREA 송동섭 기자 |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2025-2026시즌 결승 대진이 아스널(Arsenal)과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PSG)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이번 결승전은 오는 30일 오후 6시(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Puskás Aréna)에서 열린다. 아스널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합계 2-1로 넘고 결승에 올랐다. 앞서 16강에서 바이어 레버쿠젠, 8강에서 스포르팅 CP를 제압했다. PSG는 바이에른 뮌헨과 준결승에서 합계 6-5로 앞서 결승 티켓을 잡았다. 플레이오프 AS모나코, 16강 첼시, 8강 리버풀을 차례로 넘었다. 이번 결승은 아스널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과 PSG의 대회 2연패 여부가 맞물린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조직력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환 속도가 승부의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TSN KOREA 장우혁 기자 |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의 프로야구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예정됐던 롯데와 kt의 경기가 비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다시 편성된다. 이날 수원 지역에는 경기 전부터 비가 내렸다. 수원 KT위즈파크에는 오후 3시 40분경부터 빗줄기가 시작됐으며 오후 5시 40분경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롯데로서는 시리즈 흐름을 이어갈 기회를 하루 미루게 됐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의 시즌 5번째 맞대결로 예정돼 있었다. kt 역시 홈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지 못한 채 다음 일정을 준비하게 됐다. 홈팀 kt는 주말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이동해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른다. 롯데는 부산으로 내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한다. 시즌 초반 순위 경쟁이 촘촘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우천 취소 경기는 향후 잔여 경기 일정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특히 선발 로테이션 조정, 불펜 휴식, 원정 이동 일정 등이 맞물리면서 양 팀 벤치의 주말 운영 전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취소 경기의 재편성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안방에서 끝내 파리 생제르맹(PSG)을 넘지 못했다. PSG은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5-4로 승리했던 PSG는 1·2차전 합계 6-5로 앞서며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승부의 균형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깨졌다. 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파비안 루이스가 관여한 빠른 전개 이후 우스만 뎀벨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득점은 합계 스코어를 6-4로 벌리는 결정적 장면이었다. 뮌헨은 이후 점유율과 압박 강도를 높였지만 PSG의 압축 수비와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의 대응을 뚫지 못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2차전에서도 PSG의 공격적 색채를 유지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실제 경기 운영은 보다 현실적이었다. PSG는 전방 압박보다 수비 간격 유지와 빠른 역습에 초점을 맞췄다. 뮌헨이 라인을 끌어올릴 때마다 뎀벨레와 크바라츠헬리아를 활용해 뒷공간을 노렸다. PSG가 뮌헨의 압박을 정교하게 흡수한 뒤 날카로운 역습으로 위협을 만들었다. 뮌헨은 해리 케인, 루이스 디아스,
TSN KOREA 송동섭 기자 | 아스널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널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 원정에서 패배를 피한 아스널은 2차전 홈경기에서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됐다. 경기는 페널티킥과 비디오 판독(VAR)이 지배했다. 아스널은 전반 44분 빅토르 교케레스가 다비드 한츠코의 반칙을 유도한 뒤 직접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앞서갔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벤 화이트의 핸드볼 판정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훌리안 알바레스가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가장 큰 논란은 후반 33분 발생했다. 에베레치 에제가 한츠코의 도전에 넘어지자 주심 대니 마켈리는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온필드 리뷰 뒤 판정은 취소됐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이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고, 현지 매체들도 이 장면을 경기 최대 쟁점으로 다뤘다. 아틀레티코도 기회를 만들었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후반 칩슛으로 크로스바를 맞히며 홈 팬들을 들끓게 했다. 다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아스널은 막판 흐
TSN KOREA 박용준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안정적인 시즌 초반 흐름을 이어가며 남자골프 세계랭킹 개인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 공식 세계골프랭킹(OWGR)에 따르면 김시우는 최신 순위에서 평균 포인트 3.5135점을 기록해 세계 20위에 올랐다. OWGR 프로필 기준 김시우의 현재 순위와 개인 최고 순위는 모두 20위로 표시됐다. 이번 순위 상승의 직접적인 계기는 PGA 투어 특급대회인 캐딜락 챔피언십이었다. 김시우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ESPN 대회 스코어카드도 김시우의 캐딜락 챔피언십 성적을 공동 4위, 11언더파로 집계했다. 김시우의 상승세는 단발성 성적이 아니다. 그는 2025년을 세계랭킹 47위로 마친 뒤 2026시즌 들어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해 PGA 투어 12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했고, 톱10에 6차례 진입했다. 투어에서 기복을 줄인 경기 운영이 랭킹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캐딜락 챔피언십은 총상금 2천만 달러가 걸린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였다. 로이터는 이 대회가 2016년 이
TSN KOREA 박용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유럽 클럽대항전 무대에서 새 이정표를 세웠다.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 UEFA 클럽대항전 3개 대회 결승에 모두 EPL 소속 팀이 진출했다. 아스널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파리 생제르맹과 맞붙는다. 아스널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은 20년 만이다. 유로파리그에서는 애스턴 빌라가 결승 티켓을 잡았다. 애스턴 빌라는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준결승 2차전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를 4-0으로 완파했다. 1차전 0-1 패배를 뒤집고 합계 4-1로 결승에 올랐다. 올리 왓킨스,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존 맥긴의 멀티골이 승부를 갈랐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애스턴 빌라는 오는 20일 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프라이부르크와 우승을 다툰다. 프라이부르크는 브라가를 합계 4-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크리스털 팰리스도 구단 역사에 남을 밤을 만들었다. 팰리스는 UEFA 콘퍼런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2-1로 꺾고 합계 5-2로 결승에 진출했다. 로이터는 팰리스가 유럽대항전
TSN KOREA 송동섭 기자 | 2026 신한 SOL KBO리그 첫 월간 최우수선수 경쟁 구도가 확정됐다. KBO는 4일 3∼4월 월간 MVP 후보 8명을 발표하고, 투수 부문에 라클란 웰스(Lachlan Wells), 유영찬 이상 LG 트윈스, 아리엘 후라도(Ariel Jurado) 삼성 라이온즈, 애덤 올러(Adam Oller) KIA 타이거즈를 올렸다. 야수 부문에는 요나단 페라자(Yonathan Perlaza) 한화 이글스, 박성한 SSG 랜더스, 류지혁 삼성, 김도영 KIA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후보군은 시즌 초반 KBO리그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다. LG, KIA, 삼성은 각각 2명씩 후보를 배출하며 투타 핵심 전력의 균형을 입증했다. SSG와 한화는 각각 박성한과 페라자를 앞세워 타격 지표에서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가장 강한 상징성을 가진 후보는 박성한이다. 박성한은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최초의 이정표를 세웠다. 여기에 타율 0.441, 출루율 0.543, 안타 45개로 세 부문 리그 1위에 올랐다. 단순한 누적 기록이 아니라 매 경기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월간 MVP 경쟁의 중심에 섰다. 김도영은
TSN KOREA 송동섭 기자 | MLS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FC가 고지대 원정의 벽을 넘지 못하고 북중미 정상 도전을 멈췄다. LAFC는 7일 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 네메시오 디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에서 톨루카에 0-4로 패했다. 1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던 LAFC는 1·2차전 합계 2-5로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톨루카가 4-0 승리와 합계 5-2로 결승에 올랐다. 경기 흐름은 수치에서 명확하게 갈렸다. ESPN 경기 데이터에 따르면 톨루카는 점유율 64.3%, 슈팅 31개, 유효슈팅 15개를 기록했다. LAFC는 점유율 35.7%, 슈팅 5개, 유효슈팅 1개에 그쳤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11차례 선방을 기록할 만큼 LAFC 수비진은 경기 내내 압박을 받았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패배는 단순한 원정 패배가 아니었다. LAFC는 1차전에서 손흥민의 2도움을 앞세워 2-1 우위를 잡았다. 당시 손흥민이 7경기 7도움으로 2026년 대회 도움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2차전에서는 톨루카가 전방 압박과 중거리 슈팅을 반복하며 손흥민과 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