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영국 전설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Wayne Rooney)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자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그의 예전 화려했던 순간을 다시 선사했다. 루니는 맨유와 셀틱 레전드 팀 간의 자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을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해 출전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었던 루니는 프리킥으로 멋진 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팀이 1-1로 비기는데 기여했다. 이 골은 그가 20년 전 페네르바체와의 맨유 데뷔전에서 기록했던 해트트릭 골을 떠올리게 했다. 맨유는 지난 6일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하며 2024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루니가 시간을 되돌리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자, 팬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그를 그리워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 사용자는 X.com(구 트위터)에서 "현재의 루니가 여전히 마커스 래시포드보다 낫다. 이건 논쟁의 여지도 없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웨인 루니가 지금 뛰어도 현재 선수들보다 더 많은 세트피스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게시했다. 물론, 실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언제나 다음 빅 네임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오프시즌에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한 다저스는 이번 겨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그중 가장 큰 과제는 유격수 포지션이다. 다저스는 이번 봄 6회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우익수 무키 베츠를 유격수로 실험했지만, 그 시도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결국 베츠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 외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제 다저스는 미겔 로하스가 FA 시장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다시 유격수를 찾아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다저스는 오래전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의 FA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와 연결되어 왔다. 아다메스는 이번 시즌 훌륭한 성적을 바탕으로 거액 계약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다저스에는 더 경제적이면서도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갖춘 옵션이 있다. 바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김하성이다. 김하성은 파드리스에서 4년간 성공적인 시간을 보낸 후 FA가 될 가능성이 높다. 샌디에이고는 그를 다시 데려올 수 있지만, 다저스는 유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