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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이슈] 이기흥 전 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 초청 받아 3월 총회 참석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오는 3월 열리는 IOC 총회에 참석한다. 이기흥 전 회장은 지난 13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에 실패한 후 바흐 위원장에게 IOC 위원직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아쉬움을 표하며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그리스에서 열리는 제144회 IOC 총회에 이 전 회장을 초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전 회장은 바흐 위원장의 초청에 응하며 총회 참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리더스포럼 상임대표로서 2026년 2월까지 서울과 강원도 인제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전 회장의 대한체육회장 임기는 오는 2월 27일까지이지만 조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IOC에도 위원직 사퇴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TSN 코리아 이슈보도팀 제보하기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info@tsnkorea.kr ▷ TSN TV & SNSJTV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 최민준 기자
- 2025-01-31 10:05
ESG [이슈] '배드민턴 복식 전설’ 김동문 교수,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당선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배드민턴 복식 전설' 김동문 원광대학교 교수가 23일 열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김 교수는 유효표 154표 중 64표를 얻어 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인 김택규 회장을 제쳤다. 김택규 현 회장은 43표를 얻어 낙선했다. 김동문 당선인은 내달 초 정기총회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번 선거에서 최승탁 전 대구배드민턴협회장은 8표,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회장은 39표를 받았다. 김동문 당선인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과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의 전설로, 이번 선거에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동반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기금운영본부 설치, 생활체육 및 학교체육 발전, 국가대표 선수 권익 신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택규 현 회장은 재선에 실패했다. 김 회장은 당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유로 대한배드민턴협회 선거운영위원회로부터 입후보 자격이 박탈됐다. 그러나 법원은 김 회장의 후보자 등록 무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 최민준 기자
- 2025-01-23 18:05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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