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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에이튼', NBA 전설 샤크·카림과 나란히 역사 기록…29분만에 28점 폭발

스탯뮤즈 “레이커스에서 이 기록은 샤크·카림 그리고 에이튼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이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웠다.


에이튼은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전설적인 빅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LA 레이커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튼은 이날 단 29분 출전해 28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3블록을 기록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12개 시도 중 14개 성공으로 85%를 넘겼고, 자유투도 4개를 모두 넣었다.


레이커스는 에이튼의 압도적인 골밑 장악력을 앞세워 위저즈를 31점 차로 완파했다.

 

미국 통계 전문 매체 스탯뮤즈(StatMuse)에 따르면, 레이커스에서 한 경기 25점 이상, 10리바운드 이상, 3블록 이상을 기록하면서 야투 성공률 85%를 넘긴 선수는 단 세 명뿐이다.


그 이름은 샤킬 오닐, 카림 압둘자바, 그리고 디안드레 에이튼이다.

 

샤킬 오닐과 카림 압둘자바는 레이커스는 물론 NBA 전체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전설적인 센터들이다.


에이튼의 커리어가 이들과 동일 선상에 있다고 보기는 이르지만, 최소한 이날 밤만큼은 전성기 레전드들과 동일한 지표를 남겼다.

 

고교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됐던 에이튼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레이커스 역사에서도 좀처럼 보기 어려운 기록을 남긴 이날 경기는, 에이튼 커리어의 중요한 이정표로 남게 됐다.


사진= TSNKOREA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