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7 (화)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4.2℃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7.9℃
  • 맑음광주 3.1℃
  • 맑음부산 9.3℃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6.4℃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3.2℃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종합스포츠

김길리, 쇼트트랙 여자 1,000m 동메달… 한국 6번째 메달 수확

쇼트트랙 김길리, 황대헌 은메달 이후 다시 빙판 낭보
남자 5,000m 계주 결승 진출… 메달 기대감 고조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길리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614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산드라 펠제부르흐(네덜란드), 은메달은 코트니 사로(캐나다)가 가져갔다.

 

김길리는 준결승에서 벨기에의 한네르 데스메트와 충돌해 넘어지는 악재를 겪었다. 심판 판정 끝에 데스메트가 페널티를 받았고, 김길리는 구제 진출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결승에서는 한때 선두로 나섰지만, 막판 두 바퀴를 남기고 추월을 허용하며 동메달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총 6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앞서 황대헌(강원도청)이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최가온(세화여고)이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상겸(하이원)은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 임종언(고양시청)과 유승은(성복고)은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국가별 메달 순위에서는 노르웨이가 금 12개로 선두를 지켰다. 개최국 이탈리아, 미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가 뒤를 이었다. 한국은 전날과 같은 종합 16위를 유지했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6분 52초 708로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임종언, 신동민(화성시청), 이준서, 이정민(성남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상위 두 팀에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결승은 한국시간 21일 오전 5시 15분 열린다.



사진= TSNKOREA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