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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바르셀로나, 레반테 3-0 제압…'라리가 선두' 등극

바르셀로나 승점 61로 라리가 선두 탈환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 라리가(La Liga) 2025-2026시즌에서 FC 바르셀로나가 완승을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다.

 

FC 바르셀로나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반테 UD를 3-0으로 제압했다.

 

마르크 베르날의 선제골과 프렝키 더용, 페르민 로페스의 연속골이 터지며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장악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61(19승 4무 2패)을 기록, 전날 패한 레알 마드리드(승점 60)를 1점 차로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비야레알 CF는 승점 48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동률이다.

 

경기는 시작 4분 만에 갈렸다. 미드필더 마르크 베르날이 최전방으로 침투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점유율을 앞세워 일방적인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31분에는 프렝키 더용이 문전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막판까지 레반테는 이렇다 할 반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도 흐름은 바르셀로나 쪽이었다. 후반 81분 교체 투입된 페르민 로페스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하는 등 추가 득점 기회도 있었으나, 골키퍼 매슈 라이언의 선방에 막혔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전반 추가시간 제라르 마르틴이 경고를 받아 다음 라운드 비야레알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지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최근 3경기 연속 레반테전 승리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그 25라운드를 마친 시점에서 선두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바르셀로나가 기세를 이어갈지, 레알 마드리드가 반격에 나설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