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챔피언 강민혁-서승재 조가 8월 21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24 BWF 월드투어 – 일본 오픈에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3번 시드를 받은 한국의 강민혁과 서승재는 태국의 수팍 좀코와 키티누퐁 케드렌을 21-13, 21-16으로 완파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시드를 받지 못한 한국의 정나은과 김혜정이 4번 시드를 받은 일본의 마츠모토 마유와 나가하라 와카나를 세 게임 만에 21-15, 16-21, 21-16으로 제압했다. 다른 남자 복식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옹유신과 테오에이가 덴마크의 다니엘 룬고르와 매즈 베스테르고르를 21-14, 21-13으로 제압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RB 라이프치히는 8월 17(현지시간) 독일 컵이라고도 불리는 DFB-포칼 1라운드에서 한 골 뒤진 상황에서 하위권 팀인 로트바이스 에센을 4-1로 제압했다. 에센은 독일 축구 3부 리그에 속해 있지만 2분도 채 지나지 않아 라미엔 사피의 멋진 단독 골로 힘차게 출발했다. 10분 후 벤야민 세스코가 라이프치히를 동점으로 만들었고, 슬로베니아 출신의 공격수인 세스코는 전반전 5분 전 팀의 두 번째 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로이스 오펜다의 발 앞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크로스를 성공시켰다. 라이프치히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두 골을 더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4분에는 안토니오 누사가, 이어 3분 뒤에는 자비 시몬스가 득점에 성공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속한 알나스르 FC가 2024년 8월 17일(현지시간) 열린 디리야 사우디 슈퍼컵 결승에서 알 힐랄에 4-1로 완패했다. 호날두가 하프타임 직전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알힐랄이 후반에 놀라운 역전극을 펼치며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시작 10분 만에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Sergej Milinkovic-Savic)가 역전골을 터뜨린 데 이어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Aleksandar Mitrovic)가 두 골을 넣으며 알 힐랄 팀은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말콤(Malcom)은 후반 72분 알 나스르의 골키퍼 벤토(Bento)의 치명적인 실수를 틈타 승리를 확정지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로런 코플린(Lauren Coughlin)이 2024년 8월 18일(현지시간)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린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1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선수 코플린은 초반에 고전했지만 역전에 성공했고, 막판에는 놀라운 샷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코플린 선수를 경기 동안 바짝 추격했던 독일의 에스터 헨젤라이트(Esther Henseleit) 선수는 1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최고의 퍼모먼스는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Furue Ayaka) 선수가 미국의 메간 캉(Megan Khang)과 함께 공동 3위로 리더보드에 오른 것이다. 코플린의 이번 우승은 7월 말 캐나다 여자 오픈 우승 이후 3주 만에 거둔 두 번째 우승이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2024년 8월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알베르토 J. 아르만도에서 열린 보카 주니어스와 산 로렌소의 아르헨티나 리가프로페시오날 2024 (Liga Profesional 2024) 경기에서 보카 주니어스의 미겔 메렌티엘이 후반 30분만에 세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3-0으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