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5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 신유빈 vs 쑨잉샤 [세계탁구선수권] '역시 세계 1위' 쑨잉샤, 신유빈 수비 무너뜨리는 강력한 공격 #wtt #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도하 #쑨잉샤 #탁구경기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5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 신유빈 vs 쑨잉샤 [세계탁구선수권] '삐약이' 신유빈, 세계 1위와 16강서 맞대결! #wtt #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도하 #쑨잉샤 #탁구경기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5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vs 뉴욕 양키스 (5.23) [MLB] 양키스 요빗 비바스 총알 같은 홈런 #비바스 #뉴욕양키스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5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5.22) [MLB] '바람의 손자'의 바람 같은 보살 #이정후 #이정후현지해설 #이정후수비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vs LA 다저스 (5.17) [MLB] 김혜성 : 어... 오타니 형? #오타니 #오타니병살 #김혜성 #김혜성안타 #la다저스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vs LA 다저스 (5.17) [MLB] 오타니 16호 홈런에 빠던까지 ㄷㄷ #오타니 #오타니홈런 #빠던 #오타니중계 #la다저스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vs LA 다저스 (5.17) [MLB] 김혜성 진짜 너무 빠름 ㄷㄷ #혜성특급 #김혜성 #김혜성안타 #김혜성하이라이트 #la다저스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vs LA 다저스 (5.17) [MLB] 김혜성 폭주하는 타격감, 3경기 연속 멀티히트 ㄷㄷ #김혜성 #김혜성안타 #김혜성하이라이트 #la다저스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vs LA 다저스 (5.17) [MLB] 오타니 안타 = 경기 스타트 #오타니 #오타니안타 #오타니중계 #la다저스 #메이저리그 #해외야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괴물의 스윙이 또 하나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중견수 오닐 크루즈(26)가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빠른 타구 속도를 새롭게 작성하며 진기록 제조기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크루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0-3으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로건 헨더슨의 초구 92.2마일(약 148.4㎞) 포심 패스트볼이 한복판으로 몰렸고, 크루즈는 주저 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결과는 장외 홈런. 타구는 타구 속도 122.9마일(약 197.8㎞)을 기록하며 외야 스탠드를 넘어 앨러게니강에 빠지는 초대형 아치로 연결됐다. 비거리 432피트(약 131.7m). 홈런을 직감한 크루즈가 타석에서 공의 궤적을 바라보며 확신하는 장면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기록은 MLB에서 2015년부터 도입한 스탯캐스트 시스템 사상 최고 타구 속도다. 종전 기록 역시 크루즈가 갖고 있었다. 그는 2022년 8월 25일 애틀랜타전에서 타구 속도 122.4마일(약 197.0㎞)의 강렬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산재 기업과의 협업은 없다.’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 여파가 한국야구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SPC삼립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이 불매 운동의 대상이 되면서,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사고 발생 바로 다음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보빵에 반대하는 크보팬 일동’ 명의의 불매 서명운동이 개시됐다. “화려한 콜라보(협업) 뒤에 감춰진 비극, 크보팬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 이 운동은 26일 오전 11시 기준 2,212명의 서명을 이끌어냈다. 서명운동을 주도한 팬들은 “반복된 인명사고에도 이를 무시하고 SPC와 협업을 강행한 KBO를 규탄한다”며, 크보빵 불매뿐만 아니라 트럭 시위까지 예고했다. 실제로 시위를 위한 모금도 병행되고 있어 사태는 단순한 불만 표출을 넘어 행동으로 옮겨지는 분위기다. 온라인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팬들은 “SPC의 문제를 KBO에까지 확대하는 건 무리”라는 입장을 보이는 반면, “선수들의 얼굴이 기업 이미지 세탁에 쓰여선 안 된다”며 불매에 동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왼손 파이어볼러 알렉 감보아(28·롯데 자이언츠)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감보아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롯데가 새 외국인 선발로 낙점한 감보아는 지난 21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퓨처스(2군) 삼성전에서 최고 시속 153㎞를 찍으며 건재를 알렸다. 당시 3이닝 3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무난한 첫 시험을 통과했다. 감보아는 “더 빠른 공도 던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감보아는 어깨 통증으로 이탈한 찰리 반즈의 대체 자원으로 낙점됐다. 롯데는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소속이던 감보아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10만달러를 지불했고, 잔여 시즌 연봉 총액은 33만달러(연봉 30만달러, 옵션 3만달러)로 책정됐다. 185cm, 92kg의 체격을 갖춘 감보아는 빅리그 경험은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서 131경기 359⅔이닝을 소화하며 28승 22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올해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김혜성과 함께 뛰기도 했다. 롯데 구단은 감보아에 대해 “평균 151㎞의 강속구와 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감격의 순간을 지켜본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홍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개인의 성적은 이미 최고 수준이었다”면서 “그러나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대회 우승을 이뤄낸 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팀의 우승 세리머니에 함께하며, 10년간 몸담은 토트넘에서 생애 첫 성인 무대 우승을 경험했다. 이는 그가 유럽 무대에 진출한 지 15년 만의 첫 우승으로, 무관에 시달렸던 토트넘이 17년 만에 들어올린 귀중한 트로피이기도 하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손흥민은 수많은 제안에도 팀을 떠나지 않고 토트넘에 헌신했고, 그 마지막에 마침내 결실을 거뒀다. 영국 현지 언론도 그의 헌신과 우승 서사를 집중 조명했다. 대표팀 역시 여전히 '손흥민의 팀'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목전에 두고 있는 대표팀에 손흥민의 자신감 회복은 큰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유럽 무대에선 눈부신 피날레를 장식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유종의 미’를 챙기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완패하며 2024-2025 시즌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PL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4로 졌다. 유로파리그(UEL) 우승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리그 최종전에서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17위(승점 38·11승 5무 22패)에 머물며 PL 잔류 마지노선에서 간신히 시즌을 마쳤다. FA컵은 4라운드, 리그컵은 준결승에서 탈락하는 등 국내 대회에선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거머쥔 UEL 트로피는 토트넘 팬들에게 오랜 갈증을 해소시켰다. 이는 2007-2008시즌 리그컵 이후 17년 만의 공식 대회 우승이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확보한 의미 있는 성과였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이날 경기엔 결장했다. UEL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기회는 늘 기다림 끝에 온다. 전북의 공격수 전진우가 마침내 태극마크를 달았다. 고교 시절 ‘될성부른 떡잎’으로 불리던 그였지만, 성인 무대에서는 고개를 떨구는 시간이 더 길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10골, K리그1 득점 선두. 숫자가 증명했고, 홍명보 감독은 그 기다림에 응답했다. 26일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6월 명단엔 낯익은 이름과 낯선 얼굴이 공존했다. 생애 첫 성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전진우, 그리고 그 자리를 끝내 채우지 못한 김민재. 명단 발표는 늘 희비를 나눈다. 전진우의 합류는 축구가 이따금 보여주는 ‘반전 서사’ 그 자체다. 한때는 잊힌 유망주였던 그가, 이제는 리그를 호령하는 해결사로 떠올랐다. 홍 감독은 “지금 시점에선 준비된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 말은 곧, 현재 가장 뜨거운 선수를 뽑았다는 뜻이다. 반면 대표팀 수비의 버팀목 김민재는 또다시 빠졌다. 아킬레스건 부상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홍 감독은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태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존재만으로 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