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2025년 메이저리그 시즌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쇼헤이 오타니, 요시노부 야마모토, 로키 사사키가 이끄는 다저스의 성공은 리그 전반에 일본 선수에 대한 신뢰를 다시 각인시켰다.
이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2026시즌을 향해 전력 재편에 돌입했다.
다저스의 아성을 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일본 NPB 역시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오카모토 카즈마가 있다. 두 선수 모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장타력이 검증된 코너 내야 자원으로 복수의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라카미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장타자로 성장했다. 파워와 선구안을 겸비한 좌타 거포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는다. 수비 포지션 적응 여부가 관건이지만, 지명타자 활용까지 포함하면 선택지는 넓다.
오카모토 역시 꾸준한 홈런 생산 능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장타력과 콘택트 능력의 균형이 강점으로 꼽히며, 1루와 3루를 오가는 활용도가 메이저리그 구단에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미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의 동향도 주목 대상이다. 일부 선수는 수술 이후 재활 과정에 있으며, 일부는 계약 연장 혹은 트레이드 가능성이 함께 거론된다. 오프시즌을 거치며 일본 선수 전반에 대한 평가와 역할 재정립이 동시에 이뤄지는 분위기다.
관련 전문가들은 오타니와 야마모토의 성공 이후, 일본 타자와 투수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시선이 한층 현실적으로 바뀌었다고 분석한다. 단순한 흥행 자원이 아닌, 우승 경쟁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전력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평가다.
■ MLB 일본 선수 동향
| 선수 이름 | 구단 | 계약 상태 |
|---|---|---|
| 오타니 쇼헤이 | 다저스 | 다저스 (2024-2033) |
| 야마모토 요시노부 | 다저스 | 다저스 (2024-2035) |
| 다르빗슈 유 | 파드리스 | 파드리스 (2023-2028) |
| 마츠이 히로키 | 파드리스 | 파드리스 (2024-2028) |
| 고다이 센가 | 메츠 | 메츠 (2023-2027) / 2028년 옵션 |
| 이마나가 쇼타 | 컵스 | FA → QO 팀 → QO 인수권 |
| 스즈키 세이야 | 컵스 | 컵스 (2022-2026) |
| 요시다 마사타카 | 레드삭스 | 레드삭스 (2023-2027) |
| 키쿠치 유세이 | 엔젤스 | 엔젤스 (2025-2027) |
|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 내셔널 대회 | 내셔널 대회 (2025-2026) |
| 가노 토모유키 | 오리올스 | FA |
| 켄타 마에다 | 양키스 제휴 | FA → 라쿠텐과 계약 |
| 이마이 타츠야 | 애스트로스 | 3년 계약 (2026-2028) |
■ MLB 지원 일본 선수 현황
| 선수 이름 | 구단 | 신청 상태 |
|---|---|---|
| 오카모토 카즈마 | 거인 | 마감일 1월 4일 오전 7시 |
| 다카하시 미치나리 | 세이부 | 마감일 1월 4일 오전 7시 |
| 무라카미 무네타카 | 야쿠르트 | 화이트삭스와 2년 계약 합의 |
사진= ML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