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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블랜드, 핵심 전력 '에반 모블리' 부상...악재 연속으로 상승세 제동

클리블랜드, 모블리 이탈로 전력 운용 불가피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상승세에 다시 한 번 제동이 걸렸다.

 

최근 팀 전력이 안정 궤도에 오르며 연승 흐름을 이어가던 가운데, 핵심 전력인 에반 모블리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불안정함을 털어내는 듯했다.

 

특히 가드진 핵심인 다리우스 갈랜드가 빠진 상황에서도 조직력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모블리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분위기는 급변했다.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모블리는 치료를 시작했으며, 약 1~3주가량 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온 캐벌리어스에게 또 하나의 악재가 더해진 셈이다.

 

팀의 공격은 도노반 미첼이 이끌고 있지만, 공수 전반에서 미치는 모블리의 영향력은 대체 불가능에 가깝다.

 

모블리는 수비에서의 기동력과 공격에서의 다재다능함으로 캐벌리어스 전술의 핵심 축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최근 연승 기간 동안 모블리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 상승세에 큰 몫을 했다.

 

프런트코트에서는 자렛 앨런이 중심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앨런은 안정적인 인사이드 자원이지만,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모블리의 영향력까지 완전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부상으로 캐벌리어스는 또다시 라인업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시즌 내내 잦은 부상으로 다양한 선발 조합을 사용해온 만큼, 팀 완성도와 경기력 유지가 과제로 남았다.

 

켄니 앳킨슨 감독은 그동안 상황에 맞춘 유연한 전술 운용으로 위기를 넘겨왔다. 모블리의 공백이라는 또 하나의 시험대에 오른 캐벌리어스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사진= TSNKOREA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