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프로농구 NBA가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주요 개인상 수상 결과와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가운데 리그는 4월 셋째 주를 중심으로 최우수선수상(MVP), 식스맨상, 기량발전상(MIP), 올해의 수비수상(DPOY) 등 각 부문 수상자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끈 부문은 올해의 수비수상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반야마는 NBA 역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선정이라는 기록과 함께 생애 첫 DPOY를 차지했다. 웸반야마는 올 시즌 64경기에서 평균 3.1블록, 1.0스틸을 기록했고, 샌안토니오를 62승과 리그 3위 수비 효율로 이끌었다. 22세의 나이로 이 상을 받은 그는 역대 최연소 수상자이자, 스퍼스 구단으로는 2015-2016시즌 카와이 레너드 이후 첫 수상자가 됐다.
클러치 플레이어상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차지했다. 그는 전체 100표 가운데 96표의 1위 표를 받아 압도적으로 선정됐다. 길저스알렉산더는 클러치 상황 득점 전체 1위에 올랐고, 해당 구간에서 야투 성공률 51% 이상, 리그 최고 수준의 플러스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소개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 종료 5분 전 5점 차 이내 접전 경기에서 24승 10패를 기록했다.
식스맨상은 샌안토니오의 켈든 존슨에게 돌아갔다. 존슨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벤치 출전만으로 1000점 이상을 올린 선수로 기록됐고, 1위 표 63장을 받으며 수상자로 확정됐다. 그는 평균 13.2점, 5.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샌안토니오의 서부 콘퍼런스 2번 시드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이름은 단연 웸반야마다. 이미 수비 부문에서는 리그 최고로 공인받았고, MVP 최종 후보에도 포함되며 공수 겸장 슈퍼스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여기에 길저스알렉산더가 클러치 플레이어상을 가져가며 오클라호마시티의 정규리그 성과도 다시 조명받게 됐다.
아래는 기사에 나온 주요 수상 결과 및 후보 명단이다.
| 부문 | 결과 | 주요 내용 |
|---|---|---|
| 올해의 수비수상(DPOY) | 빅터 웸반야마 | NBA 최초 만장일치 선정, 평균 3.1블록, 22세 최연소 수상 |
| 클러치 플레이어상 |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 100표 중 96표 1위, 클러치 득점 1위 |
| 식스맨상 | 켈든 존슨 | 벤치 득점 1000점 돌파, 1위 표 63장 획득 |
| MVP | 최종 후보 공개 |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니콜라 요키치, 빅터 웸반야마 |
| 신인상 | 최종 후보 공개 | VJ 엣지컴, 쿠퍼 플래그, 콘 크누펠 |
| 기량발전상(MIP) | 최종 후보 공개 | 니키엘 알렉산더워커, 데니 아브디야, 제일런 듀런 |
| 올해의 감독상 | 최종 후보 공개 | J.B. 비커스태프, 미치 존슨, 조 마줄라 |
MVP와 신인상, 기량발전상, 올해의 감독상은 현재 기준으로 최종 후보만 공개된 상태다.
MVP 후보에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니콜라 요키치, 빅터 웸반야마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 후보는 VJ 엣지컴, 쿠퍼 플래그, 콘 크누펠이며, 기량발전상 후보는 니키엘 알렉산더워커, 데니 아브디야, 제일런 듀런이다. 감독상 후보는 J.B. 비커스태프, 미치 존슨, 조 마줄라로 정리됐다.
NBA의 남은 주요 부문 수상 결과는 추가 발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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