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송동섭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대한 대대적인 차단 조치가 이뤄졌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9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통해 불법 스포츠 베팅 사이트 1,280건에 대한 이용해지 및 접속차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월드컵 기간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불법 베팅 시장이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계기관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조치는 월드컵 기간 불법 도박 사이트 이용 증가로 인한 국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심의 결과 차단 대상 사이트들은 축구와 야구뿐 아니라 국내 합법 스포츠 베팅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해외 종목까지 무분별하게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UFC, 복싱,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종목을 대상으로 베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를 유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단순 베팅 서비스를 넘어 경기 진행 중에도 배당률이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라이브 베팅' 기능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라이브 베팅은 경기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 베팅을 유도하는 구조로 이용자의 사행심을 더욱 자극할 수
TSN KOREA 송동섭 기자 | 2026 미국프로농구 NBA 파이널 3차전이 경기 외적 변수까지 끌어안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으로 향한다. 뉴욕 닉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시리즈 2승을 먼저 가져간 채 홈 3차전을 치른다. 현지시간 8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9일 오전)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닉스의 우승 도전과 빅터 웸반야마의 반격 여부뿐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현장 관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뉴욕 닉스는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먼저 2승을 거둔 뒤 뉴욕으로 돌아와 3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닉스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치르는 NBA 파이널 경기라는 상징성도 갖는다. 닉스는 1973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고, 뉴욕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닉스 구단주 제임스 돌런의 초청을 받아 3차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NBA 파이널 경기를 직접 관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 또한 뉴욕 지역 정치인들도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뉴욕 닉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이 예정되면서 3차전 입장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닉스는 팬들에게 가능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체코전을 앞두고 결전지와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한국시간 기준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있는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Chivas Verde Valle Training Site)에서 이틀째 훈련을 진행했다. 이곳은 멕시코 리그 명문 CD과달라하라의 전용 훈련 시설이다. 한국은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 훈련장은 치바스 베르데 바예, 숙소는 웨스틴 과달라하라이다. 한국이 첫 경기부터 잔디 적응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명확하다.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과 2차전 멕시코전이 모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현지시간 6월 5일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체코와의 첫 경기는 현지시간 6월 11일 오후 8시, 한국시간 6월 12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어 멕시코전은 현지시간 6월 18일,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은 몬테레이에서 치른다. 이번 준비의 핵심은 잔디다.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은 CD과달라하라가 홈구장으로 쓰는 경기장이다. 대회 수용 규모는 4만8000명이며,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첫 경기도 이곳에서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현대 야구의 통념을 뒤집는 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홈런과 장타 생산 능력이 중시되는 이른바 '배럴(Barrel)의 시대' 속에서 이정후는 정교한 콘택트 능력과 뛰어난 배트 컨트롤만으로 리그 정상급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12-9 승리를 거뒀다. 이날 활약으로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개인 최장인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흐름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허리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가 복귀한 이후 7경기에서 29타수 19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655를 마크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기록이다. 현지 매체들은 1932년 빌 테리 이후 7경기 19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처음이라고 조명했다. 부상 전 0.26
TSN KOREA 송동섭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세계 축구계가 부상 악령에 긴장하고 있다. 대회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서 각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낙마하거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전력 구상에도 큰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국가는 브라질이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드리구는 지난 3월 전방십자인대(ACL) 파열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수비 핵심 에데르 밀리탕 역시 햄스트링 부상 수술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프랑스는 리버풀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독일도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주 그나브리가 내전근 파열로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스페인 역시 페르민 로페스가 중족골 골절로 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해졌고, 네덜란드는 사비 시몬스가 ACL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예상된다. 일본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미토마 가오루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 부상 : 출전 불가 선수 국가 선수 부상 관련 내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한국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길고 무거웠던 13연패 사슬을 끊었다. 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부는 9회말에 갈렸다. 4-4로 맞선 1사 만루에서 오태곤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경기를 끝냈다. SSG는 지난달 17일부터 이어진 13연패에서 벗어나 18일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SSG는 1회초 1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뒤 1회말 최정의 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2회초 서건창에게 역전 3루타를 허용했고, 케스턴 히우라에게 투런 홈런까지 맞으며 1-4로 끌려갔다. 반격은 경기 후반 시작됐다. 6회말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붙은 SSG는 8회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좌월 투런포로 4-4 균형을 맞췄다. 9회초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SSG는 곧바로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전의산의 안타, 조형우의 중전 안타, 정준재의 희생번트, 박성한의 고의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오태곤이 외야로 공을 띄웠고, 3루 주자가 홈을 밟는 순간 SSG 더그아웃은 모처럼 환호로 터졌다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4일 오전 10시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월드컵 본선 전 마지막 평가전이다. 한국은 앞서 같은 장소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0으로 완파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한축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FIFA 랭킹 25위, 엘살바도르는 100위로 객관적 전력에서는 한국이 우위에 있다. 이번 경기는 이강인이 합류한 뒤 치르는 첫 완전체 평가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일정을 마친 뒤 대표팀 사전캠프에 합류했다. 대표팀은 엘살바도르전을 통해 손흥민, 이강인, 황인범, 이재성 등 핵심 자원의 조합을 최종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직전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은 공격진 회복이라는 성과를 남겼다. 손흥민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공격의 중심임을 다시 입증했다. 조규성도 2골을 넣어 원톱 경쟁 구도에 변화를 만들었다. 중원 점검도 중요한 수확이었다. 황인범은 부상 우려를 털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직후 프랑스 전역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해 수백 명이 체포됐다. 프랑스 내무부는 현지시간 31일 PSG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축하 분위기 속에서 전국적으로 780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파리와 수도권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592명이 체포됐고, 전국 기준 457명이 구금 조치됐다. 로랑 뉘녜즈 프랑스 내무장관은 이번 체포 규모가 지난해 PSG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보다 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592명이 체포됐고, 이 중 491명이 파리 지역에서 붙잡혔다. 프랑스 당국에 따르면 이번 충돌 과정에서 경찰과 헌병 57명이 다쳤고, 시민 부상자는 219명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현지 매체 르몽드는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최대 2만 명이 몰렸고, 일부 참가자가 상점을 파손하거나 차량에 불을 지르며 경찰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PSG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 인근에서도 긴장감이 커졌다. 일부 팬들은 경찰을 향해 폭죽을 쏘거나 물건을 던졌고, 경찰은 최루가스로 대응했다. AFP통신은 경기 종료 직후 축하 인파와 일부 과격 집단이 뒤섞이면서 파리 주요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상인 소속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다시 올랐다. PSG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아스널과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초반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PSG는 후반 65분 우스만 뎀벨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연장전까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승부는 결국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아스널은 결정적인 순간 가브리엘의 실축이 뼈아팠다. 반면 PSG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클럽 역사상 두 번째 유럽 정상에 올랐다. 사진= Getty Images PSG는 1년 전 창단 첫 유럽 타이틀을 차지한 데 이어 챔피언스리그 2연패까지 달성하며 유럽 최강팀의 지위를 굳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통산 세 번째 유럽 정상에 오르며 명장 반열을 재확인했다. 반면 아스널은 우승 문턱에서 다시 좌절하며 챔피언스리그 무관의 아쉬움을 이어가게 됐다.
TSN KOREA 송동섭 기자 | 20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아스널과 PSG 두 팀 모두에게 역사적 의미가 걸린 무대다. 아스널은 구단 사상 첫 유럽 정상 등극에 도전하고, 파리 생제르맹(PSG)은 레알 마드리드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노린다. 아스널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지만, 아직 유럽 클럽대항전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20년 전 티에리 앙리 등이 나섰던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한 뒤, 이번이 다시 찾아온 절호의 기회다. PSG는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결승에 오른다. 현지 매체들은 PSG가 이번 대회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강한 흐름을 보였고, 일부 전망에서는 PSG 우세를 점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아스널은 올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다만 최근 몇 달간의 흐름만 놓고 보면 시즌 초중반과 같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반면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시즌 유럽 정상에 올랐을 당시와 비슷한 상승세를 타며 점차 최고 컨디션에 근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스널의 가장 큰 고민은 공격력이다.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마르틴 외데고르가 모두 부상에서 복귀했
TSN KOREA 송동섭 기자 | ‘철기둥’ 김민재가 홍명보호 사전캠프 첫 훈련을 소화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릴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에 대비해 해발 약 1,460m의 솔트레이크시티 인근에 사전캠프를 차렸다. 김민재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축구협회 포칼 일정을 마친 뒤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황희찬, 황인범, 조규성, 백승호, 김문환 등과 함께 볼 훈련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홍명보호는 지난 18일 코칭스태프와 K리그 선수단 일부가 먼저 캠프에 들어왔다. 이후 손흥민, 황인범, 오현규, 이재성 등 주축 해외파가 차례로 합류했고, 김민재까지 가세하면서 전력의 골격이 사실상 갖춰졌다. 대표팀 내 1995~1997년생 선수들의 결속도 눈에 띈다.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을 중심으로 백승호, 김진규, 김문환, 박진섭 등이 훈련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접어든 대표팀의 중추 자원이다. 김민재의 합류는 수비 조직
TSN KOREA 송동섭 기자 | 김하성이 타석에서는 침묵했지만 수비에서는 존재감을 남겼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27일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05로 내려갔다. 김하성은 2회초 2사 1, 2루 첫 타석에서 보스턴 선발 랑헤르 수아레스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에는 3루수 땅볼, 6회초 무사 2, 3루 기회에서도 3루수 땅볼에 그쳤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타이론 게레로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슬라이더에 방망이가 나오며 삼진을 당했다. 공격에서는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23일 3경기 연속 안타로 반등 조짐을 보였지만, 다시 타격 흐름이 끊겼다. 하위 타순에서 득점권 기회가 찾아왔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더 컸다. 다만 수비는 달랐다. 김하성은 6회말 무사 만루 위기에서 미키 개스퍼의 내야 타구를 처리해 직접 2루를 밟은 뒤 1루로 송구했다. 애틀랜타는 이 병살 수비로 실점을 1점으로 묶고 흐름을 지켰다. 애틀랜타는 초반 보스턴에 끌려갔지만 맷 올슨의 2점 홈런,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장타,
TSN KOREA 송동섭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22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정상 등극을 기념하는 우승 퍼레이드를 연다. 아스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현지시간) 영국 런던 이즐링턴 일대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이번 행사가 대규모 공개 행사로 열릴 예정이며, 많은 팬들이 홈 지역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가 본머스와 1-1로 비기면서 최종전 전 우승을 확정했다. 이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승점 85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우승은 아스널이 2003-2004시즌 이후 처음 차지한 리그 정상이다. 북런던 팬들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주변과 거리 곳곳에서 밤늦게까지 우승을 자축했다. 퍼레이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다음 날인 31일 열린다. 아스널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결승전을 치른다. 아스널이 우승하면 이번 퍼레이드는 리그와 유럽 정상 등극을 함께 기념하는 무대가 된다. 패하더라도 22년 만의 리그 우승 축하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퍼레이드 경로는 아직 최종 공개되지 않았다. 아스널은
TSN KOREA 송동섭 기자 |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25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에버턴을 1-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강등권 경쟁에서 살아남으며 다음 시즌에도 EPL 무대를 지키게 됐다. 이날 승부를 가른 것은 전반 종료 직전 나온 주앙 팔리냐의 결승골이었다. 중원에서 강한 압박과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 팔리냐는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을 구해냈다. 특히 이번 승리는 토트넘의 2026년 첫 EPL 홈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토트넘은 올 들어 홈 경기마다 부진을 반복하며 강등권까지 추락했지만, 마지막 순간 가장 중요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토트넘의 잔류 경쟁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졌다. 같은 시각 강등 경쟁팀 웨스트햄이 리즈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하면서 토트넘을 압박했지만, 결국 스퍼스가 승리를 지켜내며 생존에 성공했다. 시즌 막판 소방수로 부임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역할도 주목받았다. 데 제르비 감독은 리그 마지막 7경기를 맡아 흔들리던 팀
TSN KOREA 송동섭 기자 |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6월 20일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K리그1부터 K5리그까지 총 63개 클럽이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대진 추첨식을 열고 예선부터 16강까지의 일정을 확정했다. 8강 이후 대진은 추후 별도 추첨으로 결정된다. 코리아컵은 1996년 FA컵으로 출발한 뒤 2024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치러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K5리그 8개 팀이 예선 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으로 시작된다. 이후 상위 리그 팀들이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출전하지 않는 K리그1 8개 팀은 3라운드부터 나서고,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스틸러스, 강원FC는 16강부터 합류한다. 경기는 모두 단판 승부로 열린다. 비디오 판독(VAR)은 8강부터 적용된다. 교체 선수는 5명까지 가능하며, 경기 중 뇌진탕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기존 교체 횟수와 별개로 추가 교체가 허용된다. 가장 큰 변화는 상금이다. 총상금은 기존 7억1천200만원에서 11억400만원으로 늘었다. 우승 상금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인상됐다. 대한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