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한국 여자 주니어 대표팀이 2024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역사를 새로 썼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25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이 대만을 3-1로 꺾고 우승했다고 발표하며 이번 성과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2003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시작된 이후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한 나라는 한국이 처음이다.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3-2로 제압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녹색 테이블 반란'으로 불린 이 승리는 결승에서 대만을 물리치고 정상에 오르는 발판이 됐다. 결승에서 박가현(대한항공)은 1단식과 4단식을 모두 승리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최나현(호수돈여고)은 2단식에서 승리해 우승에 기여했다.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은 결승 첫 단식을 내줬지만, 준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우승의 주역이 됐다. 한국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남자팀의 세 차례 준우승과 여자팀의 동메달이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동화 우승' 레스터 시티가 순탄치 않은 승격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레스터시티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스티브 쿠퍼(44·웨일스) 감독을 경질했다. 레스터시티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퍼 감독과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새 감독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가능한 한 빠르게 새로운 감독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쿠퍼 감독은 지난 시즌 2부리그(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PL 승격을 이끈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뒤를 이어 6월에 부임했다. 그러나 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PL 12경기에서 2승 4무 6패(승점 10)를 기록하며 리그 16위로 처졌다. 최근 4경기에서는 1무 3패의 부진이 이어졌고, 23일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1-2로 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현재 강등권 시작점인 18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9)과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쿠퍼 감독은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과 스완지시티, 노팅엄 포리스트를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레스터시티에서는 5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국제탁구대회 2024 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 남자 단식 △장우진(한국) vs 하리모토(일본) △린시동(중국) vs 당치우(독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국제탁구대회 2024 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 남자·여자 복식경기 4강전 △ 여자 복식 - 하시모토&사토 vs 치엔티엔이&천싱통 △ 남자 복식 시노즈카&토가미 vs 퀙&팡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국제탁구대회 2024 WTT 파이널스 - 여자 단식 8강전 △ 베르나데트 쇠츠 vs 오도 사츠키 △ 하리모토 미와 vs 왕이디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LG 트윈스의 박동원이 2024 KBO 리그 포수 부문 수비상을 차지했다. KBO는 25일 포수와 내야수 부문 수비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박동원이 총점 90.63점을 기록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투표 점수 75점과 도루 저지율, 블로킹 등 수비 기록 점수 15.63점을 더해 2위 이지영(SSG 랜더스, 81.7점)을 제쳤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수비왕의 연속 수상이 이어졌다. 2루수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3루수 허경민(kt wiz), 유격수 박찬호(KIA 타이거즈)가 모두 2년 연속 수비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내야 수비를 인정받았다. 김혜성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16.07점을 합산해 91.07점으로 2위 신민재(LG, 83.93점)를 눌렀다. FA 자격을 얻어 두산 베어스에서 kt wiz로 이적한 허경민은 총점 90점으로 77.5점을 기록한 최정(SSG)을 앞섰다. 유격수 부문은 박찬호가 90점으로 82.5점의 오지환(LG)을 제치며 2년 연속 수비상을 손에 넣었다. 1루수 부문에서는 LG 트윈스의 오스틴 딘이 총점 89.29점으로 75점을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에서 각각 최고 타자와 최고 투수로 선정됐다.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는 25일 총 9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도영은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최소 경기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며 리그를 지배했다. 그는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를 기록하며 KBO리그 MVP 수상이 유력한 활약을 펼쳤다. 한국시리즈와 국제대회 프리미어12에서도 홈런 3개를 추가하며 시즌 내내 맹활약을 이어갔다. 원태인은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59⅔이닝을 던지며 15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곽빈(두산 베어스)과 공동 다승왕에 오른 그는 국내 투수 중 평균자책점과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신인상은 데뷔 첫해부터 마무리 투수를 맡아 19세이브(고졸 신인 최다 기록)를 기록한 김택연(두산)이 받았다. 의지노력상은 롯데 자이언츠의 손호영에게 돌아갔다. 손호영은 트레이드 후 타율 0.317, 18홈런, 78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삼성생명)-진용(요넥스) 조가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263위인 서승재-진용은 24일 중국 선전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3위 사바르 구타마-모 이스파하니 조(인도네시아)를 2-0(21-16 21-16)으로 완파했다. 서승재-진용 조는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인도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승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 전 서승재는 기동주(인천국제공항)와, 진용은 김원호(삼성생명)와 각각 짝을 이뤘으나 일본과 중국 대회를 앞두고 다시 호흡을 맞췄다. 직전 대회였던 일본 마스터스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으나, 중국 마스터스 우승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서승재는 이번 우승으로 올해 남자복식에서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앞서 그는 강민혁(삼성생명)과 함께 인도 오픈과 홍콩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진용은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 그는 말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세계 랭킹 1위)은 24일 중국 선전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가오팡제(세계 랭킹 28위·중국)를 2-0(21-12 21-8)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32강과 16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8위), 쑹숴인(대만·24위)을 2-1로 제압한 안세영은 8강과 준결승에서도 장이만(중국·23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24위)를 연달아 2-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가오팡제마저 가볍게 돌파한 안세영은 건재함을 입증했다. 결승전에서 특유의 철벽 수비로 가오팡제의 실수를 유도한 안세영은 1게임을 21-12로 손쉽게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한때 19-6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더욱 압도적인 모습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파리 올림픽 이후 두 번째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부상 관리 속에서도 여전히 세계 최강임을 보여줬다. 올림픽 이후 약 두 달간 휴식을 취한 그는 덴마크 오픈 준우승으로 복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킹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운 리버풀이 사우샘프턴을 3-2로 꺾고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리버풀은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0승 1무 1패(승점 31점)를 기록했다. 이로써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3)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반면 사우샘프턴은 1승 1무 10패(승점 4점)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의 지휘 아래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살라, 다윈 누녜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커티스 존스와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중원을 책임졌다. 사우샘프턴은 러셀 마틴 감독의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으나, 리버풀의 공세에 고전했다. 전반 30분 리버풀이 먼저 앞서갔다. 사우샘프턴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소보슬러이가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전반 40분, 디블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암스트롱이 재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의 첫 경기에서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과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영국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입스위치와 맞붙어 전반 초반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후 동점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달 에릭 텐하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후 이달 초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이번 데뷔전에서 웃지 못한 맨유는 4승 4무 4패(승점 16)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22년 만에 1부리그에 복귀한 입스위치는 직전 라운드에서 토트넘을 2-1로 꺾고 승격 후 첫 승을 거뒀다.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저력을 발휘해 맨유를 상대로 승점 1을 추가하며 18위(승점 9)를 기록했다. 맨유는 경기 시작 1분 20초 만에 아마드 디알로의 크로스를 받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43분 입스위치의 오마리 허친슨이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날린 왼발 슛이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2024 중국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 여자단식 안세영(한국) vs 장이만(중국)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독일 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 바이에른 뮌헨 vs 아우크스부르크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일본 프로축구 J리그 - 우라와레즈(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vs 가와사키(가와사키 프론탈레)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김민제 기자 | [경기 하이라이트] LPGA CME 그룹 챔피언십 - 11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린 CME 그룹 챔피언십 둘째 날 에이절 인이 10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혜진과 안나린이 8언더파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