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Red Bull Moto Jam 2025 [모터사이클] 이게 가능해? 목숨 건 모터사이클 묘기 ㄷㄷ ※본 영상의 저작권은 TSN KOREA에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Red Bull Moto Jam 2025 [모터사이클] 오토바이가 날아다녀요 ※본 영상의 저작권은 TSN KOREA에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비로 인해 두 경기가 우천 취소 됐음에도 2025 KBO리그는 여전히 뜨겁다. 역대 가장 빠른 11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한 4월 22일 KBO리그. kt wiz의 오원석 자신의 친정팀, 그리고 자신의 롤모델을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복수에 성공했다. NC 다이노스는 연장 혈전 끝에 김휘집의 결승타로 값진 승리를 얻었고,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는 하영민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을 잡고 반등의 시작을 알렸다. 오원석, 김광현을 넘다…kt, 3연승 질주하며 단독 2위수원에서는 '이적생' 오원석의 복수투가 빛났다. 친정팀 SSG 랜더스를 만난 그는 6이닝 4피안타 2실점 8탈삼진의 완벽투로 팀의 9-3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전, 3루 SSG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인사한 오원석. 그러나 마운드에 올라선 그는 냉정했다. 1회부터 14타자 연속 범타를 유도하며 친정팀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도 제 몫을 했다. 장성우·김민혁의 적시타, 황재균의 타점으로 kt는 고르게 점수를 쌓았고, 상대 선발 김광현은 5⅔이닝 10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kt는 한화를 제치고 단독 2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자신과 관련한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하면서도, 종목단체장으로서 현실적인 고충을 호소하며 대응 의지를 밝혔다. 유 회장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이사회에 앞서 “체육인들께 심려 끼친 것에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윤리센터가 대한탁구협회장 재직 당시 인센티브 부당 지급 등에 대해 징계를 요구한 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14일, 탁구협회 전·현직 임원이 적절하지 않은 절차로 국가대표 선수를 교체하고, 인센티브를 부당하게 지급했다는 이유로 협회에 기관 경고를 요청했다. 이는 유 회장이 회장을 맡기 전 대한탁구협회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의 일이다. 이와 관련해 유 회장은 체육회장 선거 당시, 함께 출마했던 강신욱 후보의 의혹 제기에 대해 “누가 봐도 어떤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야 하는지는 명확했다”며 “28억5천만 원의 후원금을 유치했지만, 개인적으로 인센티브는 받지 않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하지만 스포츠윤리센터가 징계를 요청한 이후, 유 회장은 지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긴 원정 10연전에서 돌아온 ‘바람의 거인’이 오라클 파크를 흔들었다. 이정후가 시즌 2호 3루타를 터뜨리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5-2 승리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으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9(85타수 28안타), OPS(출루율+장타율)는 0.983으로 상승했다. 전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거나 호수비에 막혀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이날 경기 초반에도 고전했다. 1회 2루 땅볼, 3회 유격수 땅볼, 5회 2루수 정면 타구까지 흐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7회, 이정후는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팀이 3-2로 앞선 2사 1루에서 밀워키 좌완 불펜 재러드 코닉의 낮은 싱커를 강하게 잡아당긴 타구는 우중간을 가르며 3루타로 연결됐다. 오라클 파크 특유의 넓은 외야를 활용한 타구였다. 이정후는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2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KBO는 경기 개시 전 지속된 비와 그라운드 사정 등을 고려해 경기를 열 수 없다고 판단하고, 공식적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사직구장을 찾은 팬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번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체 경기는 KBO가 향후 일정을 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와 롯데는 각각 상승세와 반등을 노리고 있는 시점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날씨가 변수로 작용하며 휴식일을 맞게 됐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이강인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수비형 미드필더(3선)로 기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팀의 전술 구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예고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해, 엔리케 감독이 “그렇다. 분명히 다시 그 포지션에서 뛰는 이강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짧은 패스든 긴 패스든 모두 해낼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선수”라며 “이 포지션이 이강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아니지만, 수비적인 측면을 보완한다면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선수가 익숙한 영역을 벗어나야 발전한다”며 “싫어하는 포지션이더라도 도전하며 얻는 게 많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19일 열린 리그1 30라운드 르아브르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73분간 활약하며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3차례 키 패스와 97%의 패스 성공률, 7차례의 크로스를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뒷받침했다.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는 이강인에게 수비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주목을 받았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공개한 주간 파워랭킹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전체 7위로 평가하며, 이정후의 활약을 비중 있게 조명했다. 14승 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리는 샌프란시스코는 지난주 6위에서 이번 주 한 계단 내려앉았다. 그러나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의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며 “그중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이정후”라고 전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던 이정후는 올 시즌 초반부터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중심을 잡으며 빠르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MLB닷컴은 “이정후는 지난해 팬들의 열광을 이끌었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쳐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타율 0.333, OPS 0.982로 뛰어난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팀 내 에이스 로건 웹 역시 이정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정후는 경기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 인간적으로도 훌륭하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존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여자 프로배구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 미들 블로커 이다현이 흥국생명과 손잡는다. 22일 복수의 배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현은 흥국생명과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사실상 마무리한 상태로, 공식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이다현은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처음 FA 자격을 얻었다. 지난 시즌 세트당 평균 0.838개의 블로킹으로 해당 부문 1위, 속공 성공률 52.42%로 속공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중앙 공격수로 이름을 알렸다. 기본 연봉이 5천만 원 이하인 'C그룹'에 속했음에도, 그 기량은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FA 자격 획득 후 이다현은 해외 진출 가능성도 열어두고 국내외 시장을 두루 살폈다. 원소속팀 현대건설을 비롯해 여러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그 끝에서 흥국생명을 최종 선택했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를 예고한 상황이다. 전력 공백을 우려한 구단은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이다현을 주목했고, 치열한 영입전 끝에 계약 성사에 이르렀다. 한편, 현대건설 내부 FA 중 하나인 베테랑 미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K리그1 제주SK FC가 생명나눔의 가치를 품었다. 선수단 전원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동참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섰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21일, 제주 선수단이 ‘2025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래에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 및 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현하는 제도다. K리그와 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2016년부터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아왔다. 올해는 그 협력의 일환으로 12개 구단 중 3개 구단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캠페인이 진행된다. 그 첫 무대는 지난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였다.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다른 경기장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제주 선수단의 전원 참여는 단순한 기부 참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있어 스포츠 조직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ESG 경영이 기업만의 화두가 아닌 시대, 프로스포츠 구단도 이제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무게를 함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국 여자 골프가 상징적인 이정표를 놓쳤다. 2006년 세계 랭킹 제도 도입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톱10에서 이름이 사라졌다.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이 11위, 유해란이 12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주까지 9위를 유지했던 유해란이 12위로 내려가면서, 한국은 톱10 무대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랭킹 1위는 넬리 코르다(미국)가 지켰고, 이어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해나 그린(호주), 인뤄닝(중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로런 코글린(미국), 에인절 인(미국), 찰리 헐(잉글랜드)이 10위권을 형성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은 2006년 2월 도입됐다. 그해 6월 2주 동안 한희원이 11위를 기록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매주 한국 선수가 톱10을 지켰다. 그 이후 한국은 단지 톱10 진입에 그치지 않고, 총 5명의 세계 1위를 배출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한국 출신 세계 랭킹 1위는 신지애(2010년)를 시작으로 박인비(2013년), 유소연·박성현(2017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임성재가 또 하나의 역사에 도전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대회는 2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5억 원이다. 임성재는 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회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KPGA 투어에서 같은 대회 3연패는 지금까지 단 6번만 있었다. 마지막 사례는 1999년 박남신의 SBS 프로골프 최강전이었다. 임성재가 정상에 오른다면 26년 만에 이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그는 2022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위해 PGA 투어 일정을 잠시 멈추고 귀국하고 있다. 2022년엔 코로나19 확진으로 대회 직전 불참했지만, 2023년과 지난해엔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승을 일궜다. 특히 2023년엔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쳤고, 지난해에도 2타 차를 극복하며 정상에 섰다. 올해 역시 강행군이다. PGA 투어 RBC 헤리티지를 마친 뒤 곧바로 귀국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코리안 리거들이 맞대결을 펼쳤다. 스완지 시티의 엄지성과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양민혁의 '코리안 더비'에서 엄지성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스완지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44라운드 QPR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스완지 시티는 승점 60점으로 11위에 랭크됐다. 반면, 최근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던 QPR은 5경기 만에 패배하며 15위로 하락했다. 이번 경기는 두 한국 선수가 출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완지 시티의 엄지성과 QPR의 양민혁이 각각 왼쪽과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를 완성했다. 두 선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약에서는 엄지성이 양민혁을 앞섰다. 엄지성은 81분 동안 두 차례 슈팅과 3차례 키 패스를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반면 양민혁은 67분을 소화하며 슈팅 없이 1차례 키 패스를 시도하는 데 그쳤다. 경기는 전반 29분, QPR 수비수 모던 폭스의 자책골로 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누누 더비'의 승자는 결국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었다. 22일(한국시간)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노팅엄 포레스트에 1-2로 패하며 승점 37점으로 리그 16위로 떨어졌다. 반면, 노팅엄은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맨체스터시티와 뉴캐슬유나이티드를 제치고 3위로 상승했다. 이번 경기는 노팅엄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45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노팅엄은 최근 연패에 빠져 있었지만,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편, 토트넘은 핵심 골잡이 손흥민이 발 부상으로 결장한 두 경기를 모두 패하고 말았다. 누누 감독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가 담긴 경기였다. 누누 감독은 2021-2022시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123일 만에 경질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는 토트넘을 상대로 더블을 기록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노팅엄은 전반기 맞대결에서 안토니 엘랑가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두었고,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28년 만에 리그 더블을 달성했다. 경기 초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영상, 기사) |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아버지가 된 후 처음 출전한 경기에서 타격 감각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팀은 짜임새 있는 계투 운영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다저스의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9일부터 이틀간 아내 다나카 마미코의 출산으로 경조사 휴가를 다녀온 오타니는 세 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직전 경기였던 17일 콜로라도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지만, 공백 이후 첫 경기에서는 침묵했다. 첫 타석은 1회초. 오타니는 텍사스 선발 타일러 말리의 바깥쪽 스플리터를 잡아당겼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형성된 커터를 건드렸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출루는 8회 선두타자 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