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용준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미국 여자 프로배구 구단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단순 선수 경력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행보다. 미국 여자 프로배구 리그 ‘LOVB(League One Volleyball)’은 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김연경이 신생팀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올림픽 3회 출전 경력을 지닌 세계적인 선수 출신으로, 이번 투자 참여는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공동 구단주 명단에는 미국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도 포함됐다. 특히 NBA 스타 출신이자 현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인 스티브 커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프로젝트의 상징성과 투자 규모를 동시에 보여줬다. LOVB는 2020년 클럽 기반으로 출범한 뒤 2024년 11월 미국 내 세 번째 여자 프로배구 리그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애틀랜타, 오스틴, 휴스턴, 매디슨, 오마하, 솔트레이크 등 6개 팀이 운영 중이며,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027년 1월 리그 합류를 목표로 창단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해외 매체들은 이번 김연경의 참여를 “글로벌 스타의 투자 참여가 리그 신뢰도와 흥행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시즌 막판 치명적인 변수와 마주했다. 팀 공격의 핵심인 루카 돈치치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력 구상에 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돈치치는 오클라호마시티와 경기 도중 돌파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단순 통증 수준이 아닌 즉각적인 교체가 이뤄졌고, 결국 경기 복귀 없이 라커룸으로 향했다. 현지 매체는 정밀 검진(MRI)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부상이 더 뼈아픈 이유는 시점이다. 돈치치는 최근 한 달간 평균 37.5점, 8.0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공격 전개와 팀 전술의 중심이 사실상 그에게 집중된 상황에서 이탈은 곧 팀 경쟁력 약화를 의미한다. 레이커스는 현재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앞두고 있다. 남은 정규시즌 경기 수가 많지 않은 가운데, 핵심 전력 공백은 순위 경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돈치치는 현재 64경기 출전에 머물러 있어, 주요 개인 수상 기준인 65경기 충족 여부도 변수로 떠올랐다. 전력 운영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르브론 제임스의 플레이메이킹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