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송은하 기자 | 미국 플로리다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타이거 우즈를 둘러싸고 검찰과 변호인 측의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쟁점은 우즈의 처방약 기록 제출 여부다. ESPN 보도에 따르면, 우즈의 변호인은 검찰이 약국을 상대로 추진 중인 처방약 기록 소환장에 반대하고 있다. 검찰은 우즈가 어떤 약을 언제, 얼마나 처방받았는지와 함께 운전 관련 경고 문구가 포함된 복약 지침까지 확보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3월 31일 플로리다 자택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이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고, 이후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소변 검사를 거부한 탓에 경범죄 음주운전과 합법적인 검사 거부, 산만 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사고 후 우즈의 바지 주머니에서 하이드로코돈으로 표시된 알약 2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체포 이후 치료를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4월 8일 우즈의 “모든 처방약 기록 사본”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처방전 조제 시간, 알약 수, 복용량, 복용 중 운전 경고 여부 등 세부 정보가 포함된다. 대상은 플로리다 팜비치의 루이스 약국 관련 기록으로 전해
TSN KOREA 송은하 기자 | 한국 프로야구 시즌 초반 상위권 판도를 이끄는 힘은 마운드였다. 선두 kt wiz가 선발과 불펜의 균형으로 버티고 있다면, 2위 LG 트윈스와 3위 삼성 라이온즈, 4위 SSG 랜더스는 강한 불펜을 앞세워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연장 11회 끝에 6-5로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는 kt 마운드의 힘을 다시 보여준 경기였다. kt는 5-5로 맞선 9회 마무리 박영현을 투입해 KIA 타선을 막아냈고, 연장 11회말 김민혁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끝냈다. KIA 역시 임시 마무리 성영탁으로 맞섰지만 kt의 뒷문은 흔들리지 않았다. kt는 올 시즌 선발진 평균자책점 3.45로 전체 3위, 불펜 평균자책점 4.85로 4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선발진은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10승을 합작했다. 새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쉴리가 4승을 책임졌고, 오원석과 소형준이 나란히 2승씩을 보탰다. 마무리 박영현은 1승 7세이브 평균자책점 1.46으로 뒷문을 확실히 잠갔고, 이적생 한승혁도 1승 5홀드로 힘을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을 앞세워 알라베스를 꺾고 승점 3을 추가했다. 다만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알라베스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선두 바르셀로나 추격의 희망을 이어갔지만, 시즌 막판 극적인 우승 경쟁을 기대하게 할 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탈락한 뒤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 섰다. 그러나 경기 초반부터 베르나베우 관중석에서는 팀을 향한 야유가 나왔다. 메이저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분위기였다. 선제골은 전반 30분 나왔다. 아르다 귈러가 중원 돌파 뒤 음바페에게 연결했고, 음바페의 중거리 슈팅은 수비를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행운이 따른 득점이었지만, 음바페는 이 골로 리그 8경기 연속 무득점 흐름을 끊었다. 후반 5분에는 비니시우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약 25야드 거리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0을
TSN KOREA 송동섭 기자 | 잉글랜드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승격 경쟁이 시즌 막판까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2025-2026시즌 종료를 앞두고 코번트리 시티는 가장 먼저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확정했고, 남은 자동 승격 한 자리를 두고 밀월과 입스위치 타운, 사우샘프턴 등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챔피언십은 매 시즌 상위 2개 팀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자동 승격한다. 이어 3위부터 6위까지는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마지막 승격 티켓 1장을 놓고 경쟁한다. 프리미어리그 진입은 구단 위상은 물론 막대한 재정 효과까지 가져오는 만큼 각 구단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다. 코번트리는 지난 4월 17일 블랙번 로버스와 1-1로 비기며 승점 89를 기록, 챔피언십 선두를 굳히면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반면 2위 싸움은 여전히 팽팽하다. 4월 21일 경기 종료 기준 밀월이 승점 79로 2위에 올라 있지만, 3위 입스위치 타운은 승점 76에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여서 자동 승격 경쟁의 주도권을 쥔 상황이다. 사우샘프턴도 승점 76으로 추격 중이고, 미들즈브러 역시 승점 73으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 경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