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6월 15일,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아웃사이더와 모스리움맨의 협업 전시 <MossriumMan x R.A.P>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생명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아트 스페이스로, 아웃사이더와 모스리움맨이 각각 전통 민화와 테라리움 작품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영원성을 표현한 독특한 전시였다. 아웃사이더는 생물의 영원성을 담은 전통 민화 작품을 선보였고, 모스리움맨은 테라리움 작품을 통해 생명과 역사적 상징을 표현했다. 전시 기간 동안 MZ세대 관람객들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디자인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유리 케이스 안에서 살아 숨 쉬는 듯한 생태계와 그 위에 덧입혀진 회화적 상징들이 결합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살아있는 전시’라는 평가를 받으며, 예술과 생명, 그리고 시간을 넘나드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함께 굿즈 제품도 전시 판매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두 작가의 협업은 더욱 확장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AI 100조 시대'로 진입하며,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6월 11일(수)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AI 100조 시대, 기업의 기회와 일자리 창출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 이학영 의원과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를 비롯한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정당을 초월한 AI 산업 육성과 일자리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이례적 협업이다. 기조연설에서는 박창기 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 회장이 ‘100조원 투자로 1,000조원 만들기’를 주제로, AI가 경제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책·산업 인프라 관련 세션 1에서는 공공과 국방, 국가 전환 전략 등이 집중 조명되며, 문화와 기술의 접점을 다루는 세션 2에서는 드라마·언어모델·소버린 AI 등 창의적인 융합 사례가 소개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100조 AI 투자 흐름에 맞춰 민·관·학·연의 협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연성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와 특수동물 전문 교육기관 ‘랩 아카데미’가 2025년 5월 14일 연성대 자연과학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랩 아카데미는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이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랩 아카데미는 고양시 식사동에 위치한 사설 교육기관으로, 크레스티드게코 등 파충류와 양서류, 비바리움·테라리움 제작, 자격증 과정, 창업 컨설팅 등 실습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웃사이더는 과거 서울호서전문학교 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직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전시회와 박람회를 통해 특수동물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월에는 국내 최초 파충류 예술전 <2025 아트 렙타일 페스타>를 개최했고, 오는 8월 양재 AT센터에서 대규모 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인적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무형 교육과정 개발과 진로 체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기술정보 교류 ▲현장실습·취업 연계 ▲교수 연수 및 교재 개발 ▲전문가 초청 강의 ▲청년 OJT 및 멘토링 프로그램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문화 가치 형성을 목표로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8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약 4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일괄적인 통일된 행사가 아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지원 내용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 맞이 지역사회 축제 및 특식 지원, 저소득 아동 여름캠프 지원, 특식 및 김장 지원, 문화 소외지역 공연 지원, 장수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사업은 모두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들로, 지역별 지원 필요대상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또한 지역새마을금고와 협업하여 자원봉사활동 등의 방식으로 지역사회와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