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대한피클볼협회(회장 조현재)가 인공지능(AI) 스포츠 미디어 서비스 전문 기업 ㈜호각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클볼 경기는 AI 중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포착'(POCHAK)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대한피클볼협회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해 피클볼 팬들이 AI 중계를 통해 경기를 더욱 쉽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국내 피클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클볼은 1965년 미국에서 시작된 스포츠로,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를 결합했다. 작은 코트와 낮은 네트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차세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