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시즌 초반부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15일 기준 중간순위에 따르면 DB와 KCC가 나란히 3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정관장은 4승 2패로 3위를 차지했으며, kt와 LG는 각각 3승 2패로 4위에 올라 있다. 삼성은 2승 2패로 6위에 이름을 올렸고, 현대모비스, 소노, SK는 모두 2승 3패로 1.5경기 차이 내에서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5연패를 기록하며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해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와의 승차는 3.5경기로, 시즌 초반부터 힘든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초반부터 각 팀들이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앞으로의 순위 변화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