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수많은 명승부와 함께 시대를 대표하는 골잡이들을 배출해왔다. 대회 역사 속에서 기록된 득점 수치는 선수의 커리어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았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 득점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소속으로 대회를 누비며 총 140골을 기록했다. 결승 토너먼트와 빅매치에서의 결정력이 그의 기록을 더욱 상징적으로 만든다.
2위는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며 통산 129골을 넣었다. 경기 조율 능력과 득점을 동시에 겸비한 플레이로 챔피언스리그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3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2024년 11월 26일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골 고지를 넘으며 호날두와 메시 이후 세 번째 ‘100골 클럽’ 가입자가 됐다. 특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에서 모두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레반도프스키가 상위 두 명을 추월하기 위해서는 커리어 후반까지 장기간 득점 행진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격차는 여전히 크다.
차세대 득점 경쟁에서는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이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는 2025-2026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후보로 거론되며, 장기적으로는 역대 득점 순위 상위권 진입이 기대된다.
챔피언스리그 득점 기록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한 시대를 지배한 공격수의 상징으로 남는다.
호날두와 메시가 세운 기록은 여전히 견고하며, 새로운 세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