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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스포츠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김상겸 은메달 2억, 유승은 동메달 1억 포상금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총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딴 김상겸에게는 2억 원,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의 유승은에게는 1억 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10일 이 같은 포상 계획을 밝히며, 이번 메달이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첫 번째와 두 번째 메달이자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두 번째와 세 번째 올림픽 메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대회에서 두 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것은 한국 설상 종목 역사상 처음이다.


포상금 수여식은 올림픽 종료 후 다음 달 열릴 예정이다.
 

협회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 3억 원, 은메달 2억 원, 동메달 1억 원의 포상 기준을 마련했으며, 당시 수상자가 없어 기준은 이번 대회까지 유지됐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월드컵, 유스올림픽, 주니어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는 메달뿐 아니라 6위까지 포상이 이뤄진다. 올림픽 기준으로는 4위 5000만 원, 5위 3000만 원, 6위 1000만 원이 지급된다.

 

협회는 지난해에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등에서 선전한 선수들에게 총 1억5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2016년 이후 누적 포상액은 약 12억 원에 달한다.

 

한편 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의 메달 포문을 연 김상겸에게 축하 서한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서한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설상 종목의 발전을 오랫동안 염원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TSNKOREA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