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27일 개막하는 2024-2025 여자프로농구를 총 10개의 매체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가 중계될 채널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TV 5개, 뉴미디어 5개 채널에서 볼 수 있다. TV 채널로는 주관 방송사인 KBS N 스포츠를 비롯해 KBS, MBC 스포츠플러스, 부산 MBC가 지난 시즌에 이어 경기를 중계하며, 스카이스포츠가 새로 합류했다. 뉴미디어 채널은 네이버 스포츠, SOOP, 카카오TV, 스포키, WKBL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KBS N 스포츠는 과거 인천 신한은행에서 활약했던 하은주를 해설위원으로 영입했고, 부산 MBC에선 강영숙 대구시청 여자농구단 감독이 새롭게 해설을 맡는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김태균 해설위원(전 프로야구 선수)가 주최하는 '김태균 야구캠프'가 두 번째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이 캠프에 참여하는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많은 전, 현직 선수가 소매를 걷어붙였다. 김태균 위원과 문동주, 노시환, 최재훈(이상 한화 이글스), 임찬규(LG 트윈스), 허경민, 정수빈(이상 두산 베어스), 유희관, 나지완, 김진영(이상 은퇴)은 26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만해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에서 52명의 유소년 야구선수를 지도한다. 전국에서 선발된 꿈나무 선수들은 전현직 선수들의 지도를 받으며 포지션별 훈련과 미니게임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야구 캠프를 연 김태균 해설위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유소년 선수가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박재훈(서귀포시청)을 포함한 4명의 선수가 한국 대표로 일명 '마라톤수영' 월드컵에 출전한다. 박재훈(서귀포시청), 성준호(한국체대), 이해림(경북도청), 황지연(경남체고)이 26일과 27일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 오픈워터스위밍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3일 "오픈워터스위밍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오늘 오전 홍콩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강, 호수, 바다 등에서 펼치는 경기로, '마라톤수영'이라고도 불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남녀 10㎞ 경기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부에서 동메달을 딴 박재훈과 성준호, 여자부 이해림과 황지연은 홍콩 오픈워터스위밍 월드컵에서 10㎞ 개인전과 혼성 6㎞ 단체전에 출전한다. 2023년까지 대한수영연맹 자체 국가대표로 훈련했던 대표팀은 올해 오픈워터스위밍이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강화훈련 종목으로 정식 채택돼 지난 6월부터 꾸준히 낙동강 등 전국 일원에서 촌외 훈련을 했다. 출국 전 김인균 대표팀 감독은 "대한체육회 지원으로 떠나는 국외 전지훈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정현이 형을 위해 더 잘해야해" 지난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러진 포스트시즌(PS) 대비 자체 평가전에 등판한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왼손 투수 백정현(37)은 불의의 사고로 PS 엔트리에서 낙마했다. 김헌곤의 강습 타구에 오른손과 안면을 맞은 것. 백정현은 곧바로 강판했고, 병원 검진에서 오른쪽 엄지 미세 골절과 왼쪽 눈두덩이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손가락이 부러진 백정현은 LG 트윈스와 202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모두 엔트리에서 빠졌다. 백정현은 꿈의 무대에 서지 못한 아쉬움과 억울함을 표현하지 않았다. 오히려 강습타구를 친 김헌곤을 위로하고 감쌌다. 백정현은 병원에서 돌아오자마자 1년 후배 김헌곤을 만나 "난 괜찮다"며 "그래도 글러브에 맞고 눈을 맞아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했다. 김헌곤은 마음의 빚을 진 채 PS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김헌곤은 "백정현 형의 눈이 크게 부은 상태에서 '난 괜찮다'며 나를 감싸주더라"라며 "미안하고 고마웠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손흥민이 돌아왔다. 4경기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복귀포를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BBC는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왓퍼드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트로이 디니가 선정한 EPL 8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크리스 우드(노팅엄)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복귀전, 복귀포를 쏘아 올린 손흥민이다. 그는 지난 1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EPL 8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서던 후반 15분 쐐기골을 작렬하며 자신의 정규리그 3호골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이후 토트넘의 공식전 3경기에 잇달아 결장했다. 부상 회복에 집중한 손흥민은 마침내 웨스트햄을 상대로 4경기 만의 복귀전에서 1-1로 앞서던 후반 7분 터진 역전 결승골의 시발점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선발로 출격한 이강인이 이날도 ''가짜 9번' 역할을 맡았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의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를 마치고 축구 통계 전문 풋몹 평점에서 6.9점을 받았다.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6.4점), 미드필더 워렌 자이르에메리(6.5점)에 이어 이날 출전한 PSG 선발 선수 중 3번째로 낮은 점수다. 이강인은 이날 '가짜 9번' 역할로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와 공격진을 이뤄 선발 출전, 후반 23분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지는 못했다. PSG는 전반 34분 에인트호번의 노아 랑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10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동점포에 힘입어 1-1로 비겨 승점 1을 가져갔다. 안방에서 상대보다 훨씬 강한 공세를 이어간 PSG로선 아쉬움이 더 짙은 무승부다. 20일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넣었던 이강인은 연속 득점포로는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16분 바르콜라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 또다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에인트호번과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지난달 시작된 리그 페이즈에서 지로나(스페인)를 꺾고 아스널(잉글랜드)엔 졌던 PSG는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 속에 승점 4를 쌓았다. 에인트호번은 리그 페이즈 2무 1패(승점 2)를 기록했다. 이번 UCL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에 따라 8경기씩을 치러 1위부터 36위까지 순위를 가리는 리그 페이즈가 먼저 열린다. 리그 페이즈 1∼8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행을 노린다. 이강인은 이날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와 PSG의 공격진을 이뤄 선발 출전, 후반 23분까지 뛴 뒤 마르코 아센시오로 교체됐다. 20일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에서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던 이강인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지난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선수권대회 준비 과정에서 특정 업체와 약 3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하며, 협회 고위 임원이 후원금의 일부를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협회는 2023년 9월 BWF 월드시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배드민턴 용품 업체 ‘요넥스(YONEX) 코리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협회가 선수단 경기복, 심판복, 코트매트, 셔틀콕 2000타 등 약 2억9750만 원어치의 물품을 요넥스에서 독점 구매하는 조건이었다. 대가로 요넥스는 협회에 3억 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고, 대회 관련 기자재를 제공했다. 문제는 협회 전무이사 김모 씨가 후원 유치 성과를 이유로 약 3000만 원의 성과급을 챙겼다는 점이다. 당초 요넥스는 김 씨의 후원 요청을 거절했으나 지속적인 요청 끝에 후원이 이뤄졌고, 김 씨는 후원금의 10%를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계약은 국고보조금 통합 관리지침과 협회 정관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지침에 따르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서 76구를 던진 외국인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의 등판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삼성의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범호 감독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제 경기에서 삼성 선발 원태인이 66개, 네일이 76개의 공을 던졌다"며 "원태인은 (공을 적게 던졌기에) 4차전에 선발 등판할 수 있는 상황이 됐는데, 우리도 네일의 상태를 체크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네일도 다음 등판까지 여유가 생겼다"며 "삼성 선발을 고려하면서 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타구에 턱을 맞아 관절 수술을 받은 네일은 부상에서 회복한 뒤 21일 KS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에 맞선 원태인 역시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네일은 6회에 장현식으로 교체됐고, 원태인은 경기가 6회초 우천 중단된 뒤 서스펜디드 게임(suspended game·일시정지 경기)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NC 다이노스의 제4대 사령탑으로 이호준 전 LG 트윈스 코치가 선임됐다. NC는 22일 이호준 전 코치와 3년 최대 14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9억5천만원·옵션 1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1, 2년 차에는 연봉 3억원씩 받고 3년 차에는 3억5천만원을 받는 구조다. 이 신임 감독은 1994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 지명됐고 SK 와이번스(2000∼2012년), NC 다이노스(2013∼2017년)를 거치며 24년간 현역 생활을 했다. 이 감독은 NC가 1군에 처음 진입한 2013년 자유계약선수(FA)로 합류해 더그아웃 안팎에서 신생팀의 빠른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NC에서 현역 은퇴한 이 감독은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년간 지도자 연수를 받았고 2019∼2021시즌 NC 타격코치를 역임했다. 2020년엔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2022시즌부터는 LG 트윈스로 옮겨 타격코치, 퀄리티컨트롤 코치, 수석코치를 맡았다. NC 구단은 "이호준 감독의 열린 소통 능력, 검증된 리더십과 수석 코치 경험 등 다양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가을비가 말썽이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처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던 한국시리즈 1차전이 비로 인해 또 다시 연기됐다. KBO는 22일 오후 4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재개될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과 2차전이 그라운드 사정과 비 예보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KBO 관계자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전날부터 오늘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정상적인 경기 개최를 위한 그라운드 정비에 약 3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의 정상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후부터 기상청의 비 예보도 있어 두 경기를 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차전 경기는 23일 오후 4시 삼성의 6회초 공격 무사 1, 2루 상황에서 재개된다. 서스펜디드 게임은 더블헤더와 달리 9회까지 동점인 경우 연장전에 들어간다. 2차전은 1차전 종료 1시간 뒤 시작할 예정이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김민제 기자 | 톱 시드 안드레이 루블레프가 10월 21일(현지시간)에 누누 보르즈스에게 스트레이트 세트 승리를 거두고 바젤에서 열린 스위스 인더스트리얼 2라운드에 진출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김민제 기자 | 캐나다의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예선 통과자인 일본의 메이 야마구치를 1시간 38분 만에 7-5, 6-3으로 물리치고 10월 21일(현지시간) 도쿄 오픈 2회전에 진출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셔틀콕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2주 만에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안세영은 22일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랭킹에서 10만3천267점을 기록, 천위페이(중국·9만8천482점)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작년 8월 1일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안세영은 줄곧 정상을 지키다 이달 8일 천위페이에게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안세영은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 준우승하며 랭킹 포인트 9천350점을 얻었다. 천위페이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 대회 결승전에서 안세영을 꺾고 우승한 왕즈이(중국)는 세계 3위(9만4천95점)를 유지했다. 덴마크오픈은 안세영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두 달여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였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김민제 기자 | 마테오 베레티니가 10월 21일(현지시간) 비엔나 오픈에서 마르톤 퍼소비치스를 연속 세트로 꺾었다. 이탈리아 선수는 1시간 48분 동안 7개의 에이스와 17개의 위너를 기록하며 7-5, 6-4로 승리했다.